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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20GB', '데이터 삥' 방지 요금 …내게 맞는 요금제는?
SK텔레콤은 18일 스몰, 미디엄, 라지, 패밀리, 인피니티 등 5종의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 SK텔레콤] 이동통신사간 쫓고 쫓기는 요금 경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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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적중하면 2000만원 달라"…우정사업본부 시험 문제 유출 의혹
오는 21일 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앞둔 우정사업본부에서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의혹 제기 이틀이 지난 18일에서야 경찰에 수사를 의뢰, 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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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저임금 8350원보다 더 시급한 문제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2019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1만원’을 목표로 제시해 이번에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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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매 맞은 트럼프 “나 때문에 나토 330억 달러 더 내” 공 과시
유럽 순방 중 동맹국을 공격하고 러시아에 저자세를 보였다는 비판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끈하며 자기 공을 과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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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저임금 결정 쥐락펴락 … 월권 논란 자초한 공익위원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정 과정에서 공익위원은 사실상 전권을 휘둘렀다. 최저임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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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대전복합터미널 옆 랜드마크 상가…옥상 정원 꾸민 반석의 빛 BS타워
친환경건설산업대상의 상업시설부문 대상은 반석도시건설이 대전시 용전동에 개발 중인 ‘반석의 빛 BS 타워’에 돌아갔다. 우수한 입지 조건과 이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시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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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최저임금위 쥐락펴락 공익위원의 독주와 편법 논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정 과정에서 공익위원은 사실상 전권을 휘둘렀다. 그러면서 적잖은 논란거리를 낳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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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관련, 김어준·주진우 소환 조사방침
방송인 김어준, 주진우 시사인 기자. [중앙포토]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방송인 김어준씨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를 조만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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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내려놓고 대국민 설득해야
내년도 최저임금이 2년 연속 두 자릿수로 올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해 7530원보다 820원 오른 8350원으로 지난 13일 결정했다. 이로써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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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최저임금 1만원 … 속도조절 없었다
사실상 최저임금 1만원(시급) 시대가 열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전 4시30분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보다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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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 눈물, 이대로면 월수입 180만→130만원
15일 충남 당진시의 한 편의점 입구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편의점의 점주 이모씨(오른쪽)는 ’매출은 오르지 않고 인건비만 오르니 막막하다“며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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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하루 180만원어치 팔면 한달에 180만원 가져가"
15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년 전 경기도 중소도시에서 편의점을 연 A씨는 최근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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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주민번호·연체 정보도 클라우드에서 관리 가능해진다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 (AWS) 사장이 2016년 1월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행사에서 한국 데이터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한국 고객들도 1000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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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옛 시절 아스라한 풍경, 그리운 사람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 보면(28) 뉴스에서 장마라더니 비가 또 내린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중앙포토] 뉴스에서 장마라더니 비가 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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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업에서 배운다_BMW
제조업이 전자산업으로 가는 과도기에 자동차 업계는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한다. 동종업계에선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여기에 견고한 기술과 자본력으로 안정적인 성장가도를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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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편의점 심야할증, 카드 결제 거부 추진”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기자실에서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뉴스1] 최저임금 인상에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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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갑이 아니다, 저자세로 서빙하는 종업원 되지말자
━ [더,오래] 이효찬의 서빙신공(2) 사람들은 ‘서빙’을 가볍게 여긴다. 프랑스어 사전에는 서빙을 ‘남을 돕다’‘추진하다’‘봉사하다’와 같이 긍정적으로 정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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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최저임금, 대통령 공약에 무리하게 맞추려 한 것”
자유한국당은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대통령 공약에 무리하게 맞추려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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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소상공인들 "올린 최저임금 못 준다, 따로 자율협약 추진"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중앙포토] ━ "기울어진 운동장 넘어 아예 '뒤집힌 운동장'"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2019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결정하자,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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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낯선 이웃
성기완 밴드 앗싸 멤버·계원예술대 융합예술과 교수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살아왔다. 싸구려, 고급 가리지 않고 각종 제품들을 수출함으로써 이른바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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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삼성 순이익 중 20조원만 풀면 200만명에 천만원씩”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여성경제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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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마찰은 미국 책임” 中 상무부, 보복 대신 조목조목 반박만
미·중 전쟁이 확대되지 않고 소상상태에 머물자 미국 뉴욕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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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를 잡아가라”는 308만 소상공인들의 절규
전국 308만 명 소상공인들이 들고 일어섰다. 또다시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려는 기류에 반발해서다. 이들은 내년 최저임금 기준을 따르지 않겠다는 ‘모라토리엄(지불 유예)’을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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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중재 끝 … 엘리엇, 한국 정부 상대 7500억원대 ISD소송 현실화
12일 0시를 기해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엘리엇)가 언제든지 한국 정부를 상대로 6억7000만 달러(약 7500억원) 규모의 투자자·국가간소송(ISD)을 청구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