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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행사
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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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 비해 규모는 빈약
미술회관의 제1회 전국조각가초대전은 가을「시즌」에 부쩍 활기를 띤 각종 조각전에 이어 문예진흥원측이 조각계에 관심을 돌렸다는데서 주목된다(31일까지). 평론가 이경성씨, 조각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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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배제한 전통의 추구
금년들어 미술계는 전시회만도 벌써 1백20여개가 열려 어느때보다도 활기띤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순수조형예술의 성과가 숫자의 양적 확산만으로만 평가될 수 있을 것인가. 해방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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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방작가 초대전
문예진흥원의 제2회 지방작가 초대전은 지역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작가들을 중앙화단에 참여시키고 숨어있는 좋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전. 작년의 1회와 달리 부문별로 나누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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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작가 초대전
경기지방작가 초대전이 20일∼3윌4일 미도파 화랑에서 열린다. 이재호 안 영 추재흥씨 등 동양화·유화·서예에 걸쳐 11명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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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술
74년의 미술계는 개인전·초대전이 무더기로 열려 한국 화단의 전환점을 제시한 해였다. 전람회의 기록적 숫자는 무려 2백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무더기 작품전은 아마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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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작가 초대전 10일부터 열흘간
문예 진흥원 부설 미술관에서는 제3차 기획전으로 7월10일∼19일까지 지방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지방과 도시간의 편차 해소 및 지방 미술인의 창작 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