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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北, 탈북자 몰릴라'···국경에 첫 5G검문소 세운 中
중국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실패 이후 북한 경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대량의 탈북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최초의 5G 검문소 설치 등 대책 마련에 서두르고 있다. 홍콩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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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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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평양 밖 북조선
김수정 논설위원 ‘월경 녀자와 어린이 판매 금지. 월경자 수용·숙식제공 금지’. 북한과 중국의 국경, 지린성 바이산시가 두만강변에 세워 둔 경고판 문구다. 어른 키 두 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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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아랑곳없이…北노동자·수산물 중국에 계속 유입”
북한과 중국을 잇는 압록강 철교. [중앙포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유지되고 있지만 중국의 북한 접경지역에는 북한 노동자들이 계속 유입되고, 수입이 금지된 북한산 수산물이 유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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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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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막히자 털게 장사 … 1㎏에 10달러 외화벌이 효자
━ 평양·평양사람들 ⑤ 북한의 나진·선봉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길가에서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매대가 생겼다. [사진 독자제공]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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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석탄 막히자 털게 풀었다···제재 뚫는 기상천외 틈새시장
━ 중앙일보 창간 53주년 특집 - 평양·평양사람들 북한의 나진 선봉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길가에서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매대가 생겼다.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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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북한서 해산물 맛보는 ‘당일치기 투어’ 인기…중국인만 가능”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훈춘시 조중 국경 게이트 [교도=연합뉴스] 중국에서 당일치기로 북한에 가 해산물을 먹는 여행이 인기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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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북한 관광 상품, 온-오프 불문하고 팔지 말라”
중국 정부가 최근 일선 여행사들에게 지침을 내려 보내 북한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시킨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차례 방중 이후 중국 곳곳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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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와 삐걱대면서도 북한이 비핵화 시계 돌리는 건 왜? 중국 눈치보나
남북관계가 삐걱거리고 북ㆍ미 정상회담 성사가 불투명한 가운데에서도 북한이 비핵화 절차의 첫발을 떼고 있다. 남북고위급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16일)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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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속에도 단둥엔 북한 가는 유조열차 늘었다
20일 오전 중국 지린성 지안역을 출발한 국제열차가 만포철교를 건너 북한 자강도 만포시로 들어서고 있다. 이 철교로 2010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다.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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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중 국경 르포] 북ㆍ중 관계 회복 속 원유·인력 단속 등 제재 이완 조짐
20일 오전 압록강 중류의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역을 출발한 국제열차가 만포철교를 건너 북한 자강도 만포시로 들어서고 있다. 중국 둥펑(東風) 기관차와 화물칸, 객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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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대북제재에도 아랑곳 않고 접경 지역에 무역특구 추진
15일 중국 국경 도시 단둥에서 제4회 북·중 국제박람회와 자유무역구인 ‘호시(互市)’ 개설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북한의 농산물·해산물·공예품·옷·신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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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라는 말입니까" 20년간 거주한 조선족 부부
미국에 20년간 살다가 강제출국 명령을 받은 중국동포 황저룽(왼쪽), 리샹진 부부가 4일 코네티컷주 심스버리에서 열린 추방 반대 시위현장에서 눈물로 체류 허용을 호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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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중 접경지역에 50만명 수용 난민 캠프 준비”
중국이 북한과 접경지대에 수십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난민 캠프 준비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언론 매체들도 “현 한반도 정세가 휴전 이래 가장 불안정하다”는 경고음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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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中,북한 접경지에 50만 수용 난민캠프 준비"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4일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북한과의 국경지대에 수십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난민 캠프를 준비하라고 지시했고, 군 주둔시설도 증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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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북한 공격 대비 훈련은 정부가 위험 조장 오해 있을 수 있다”
김부겸 정부가 북한의 보복 공격에 대비한 훈련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부겸(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북한 공격 대비 훈련은 정부가 나서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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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훈련 늘리고 북한 공격 대비 훈련은 ‘위험 조장’이라는 정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부가 북한의 보복 공격에 대비한 훈련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북한 공격 대비 훈련은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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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 접경지에 난민촌 5곳 건설”
북·중 국경 지역에 한반도 전쟁 발발에 대비한 난민 수용소 건설 내용을 담은 중국 측 문건이 유출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북한과 국경을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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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접경 5곳에 난민수용소 건설 계획”
북·중 국경 지역에 한반도 전쟁 발발을 대비한 난민 수용소 건설 내용을 담은 중국 측 문건이 유출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지난 6일 중국 인터넷에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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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피훈련 고려 않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7일 “현시점에서 북한의 핵 공격에 대비한 대대적 대피훈련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북한의 화성-15형 미사일 발사 이후 주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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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현재 북핵 공격 대비한 대피 훈련 등 고려 없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7일 “현 시점에서 북한의 핵 공격에 대비한 대대적 대피 훈련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화성-15형 미사일 발사 이후 주변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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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유아 등 탈북민 10명, 중국 선양서 잡혀 북송 위기”
3세 유아가 포함된 탈북민 10명이 북한과 중국 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에서 체포돼 북한에 송환될 위기에 처했다는 신고가 현지 공관에 접수됐다. 주 선양(瀋陽) 대한민국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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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보이콧 직면한 중국, 대북 영향력 실체 벗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개인과 기업·금융기관 제재) 실행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세컨더리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