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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접촉은 전희정, 김영남과도 면담할 듯
지난 4월 25일 열린 북한군 창건 75돌 열병식 주석단. 상단 김정일 국방위원장(가운데) 오른쪽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서있다. 김 국방위원장 왼쪽으로 조명록(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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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스위트 룸, 욕실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홍콩의 ‘알렉스’라는 레스토랑의 화장실은 볼일(?)을 보며 홍콩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스케치’라는 레스토랑은 심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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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폭력 없애야 체육이 산다
‘러닝 하이(Running High)’라고 불리는 상태를 나도 경험한 적이 있다. 헬스클럽에서 땀 뻘뻘 흘리며 한 30분가량 달리는데 갑자기 형언하기 힘든 쾌감이 찾아왔다.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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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뷰티·리빙…사랑과 감동을 듬뿍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창간 두돌을 맞아 ‘독자 사은 행운클릭’ 이벤트를 연다. 건강검진·피트니스 연간회원권을 비롯해 닥스 핸드백·호텔 및 콘도 이용권 등 실속 있는 선물이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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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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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이것이 급소' … 한나라 빅2 고민과 전략
막아라 막바지 '한 방'이명박 측, "해외 부동산 없다" 선제 해명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의 지상과제는 "돌발 변수를 막아라"다. "박근혜 후보와의 지지율 차이가 유지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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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시장은 바보야···그래서 무서운 거야'
신문이 신문이 아니라 추문(醜聞)입니다. NBA 농구 심판의 '승부 도박' NFL 풋볼 스타의 '투견 도박' 메이저리그와 사이클 투르 드 프랑스 등에서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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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장군 대하는 것처럼 어려워 '이등별'
군대는 특정 연령대의 남성들이 일정기간 한곳에 모여 제한된 활동을 하는 곳. 은어(隱語)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군은 지난 2003년 군 처우 개선 대책으로 ‘부하에게 비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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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연설회 통해 본 유세 스타일
앞선 자와 쫓는 자. 제주(22일)→부산(26일)→울산(27일)에서 열린 한나라당 합동연설회에선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상황 인식과 전략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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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장군 대하는 것처럼 어려워 '이등별'
김수정 기자 sujeong@joongang.co.kr박준오 인턴기자군대는 특정 연령대의 남성들이 일정기간 한곳에 모여 제한된 활동을 하는 곳. 은어(隱語)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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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EOPLE] 캘리포니아 주지사 슈워제네거
근육질의 할리우드 액션스타 출신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30일 환갑을 맞는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퍼스타’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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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막장, 2군 리거들 '정리해고' 두려움 속 역전 홈런 꿈꾼다
프로야구 퓨처스(2군) 올스타 경기에서 남부 김문호가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퓨처스 게임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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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피랍자 비판 네티즌에 일침
탤런트 차인표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억류된 우리 국민과 관련해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는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차인표는 28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애통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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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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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패리스 힐튼 편]
오늘은 패리스 힐튼이 출옥 후|최초로 TV에 출연합니다 교도소에서 23일 동안|배운 게 많다는데요 1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직접 확인해 보시죠 ‘래리킹 라이브’에 모시게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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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정아 사기극이 남긴 것
미술계에 입소문으로만 돌아 설마 하던 일이 사실로 드러나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금호미술관 인턴으로 시작해 동국대 교수, 광주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에 이르는 신정아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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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만 선진국 매뉴얼은 후진국
미국 뉴욕에 사는 30대 초반의 가정주부 마리 갈리시아는 얼마 전 시내 쇼핑몰에서 구입한 삼성전자 휴대전화가 마음에 쏙 들었다. SPH-M300 모델로 중저가 제품이지만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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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시즌 상반기 돌아보니 관중 52% 늘어 '프로야구 르네상스'
쉴 새 없이 달려온 2007 프로야구가 반환점을 돌아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갔다. 15일 현재 315경기를 치러 전체 일정의 62.5%를 소화했다. 상반기의 프로야구 관중 증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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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마니아가 ‘명품 콩쿠르’ 만든다
“러시아 스타일”. 제13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현장에서 만난 게리 글래너(피아노 제조회사 ‘스타인웨이 앤 선’의 콘서트·아티스트 매니저)는 이 콩쿠르를 이렇게 한마디로 정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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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의 느낌 그대로…
제이미 헤이온의 욕실과 거실. 절제된 가운데 스스로의 예술적 영감을 표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해외여행의 성수기와 비수기를 따질 때 유럽의 해묵은 도시인 밀라노·파리·쾰른·스톡홀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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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금융사 VIP룸 24時] 와인파티에서 맞선 주선까지
▶ SC제일은행 역삼 PB센터.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시원스럽고 파스텔톤 인테리어로 아늑해 보이는 VIP라운지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개인 현금자산을 10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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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술·언론계를 마음껏 비웃은 사기극
광주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정된 동국대 신정아 교수의 학력 위조가 사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예일대 박사학위가 가짜인 것으로 드러난 데 이어 학사 및 석사학위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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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우파의 지주 故 폴웰 목사
블룸버그 관련기사 숫자로 본 미국 기독교 2008년 美 대선의 변수 5월 15일 침례교 목사인 제리 폴웰이 73세로 타계했다. 많은 이에게 그는 영웅이었다. 또 다른 많은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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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척척 다루는 충실한 하인
전기 없는 생활은 이제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문명의 진화 정도는 전기를 얼마나 소비하느냐를 가늠해보는 것과 다름없다. 불편을 자초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간 몽골 초원의 자유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