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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 도피 도운 30대 여성 구속 "도망 염려"
최규선씨. [중앙포토]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씨 도피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박모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지용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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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는 했지만 도주죄는 안 된다? ‘최규선 도주 사건’ 파장 속 검찰-법원 마찰 기류도
지병 치료를 이유로 구속 상태에서 풀려났다 병원에서 도주한 최규선(57)씨 사건을 놓고 검찰과 법원 사이에 미묘한 마찰 기류가 나타났다. 최규선 검찰에 따르면 430억원대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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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규선 도피 도운 30대 여성 구속영장청구…"식사 돕고 병간호"
구속집행정지 기간 중 병원에서 달아난 최규선(57)씨의 도주와 은신을 도운 30대 중반 여성 A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집행정지 중 도주했다가 체포된 최규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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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규선, 오늘 조사 불발… 함께 있던 30대 중반 여성 체포”
구속집행정지 중 도주했다가 체포된 최규선씨. [중앙포토] 검찰이 구속집행정지 기간 중 달아났다가 14일 만에 붙잡은 최규선(57)씨를 상대로 그간 도주 행적 등을 추궁할 예정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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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농단' 수사 끝낸 검찰의 '하방'…'보이스피싱' 범죄단체로 처벌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마친 검찰이 민생 범죄로 유턴을 시작했다. 최고위 권력의 농단에서 ‘하방’으로 수사력을 이동하는 것이다. 첫 타깃은 갈수록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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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도주한 최규선 순천서 붙잡혀
구속집행 정지 기간 중 병원 치료를 받다 도주한 최규선(57·사진)씨가 20일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9시쯤 전남 순천시 서면에 있는 모 아파트에서 몸을 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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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언니에 이어 동생도 검찰에…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사기 혐의 소환 통보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날짜를 정해 박 전 이사장에게 검찰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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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룻밤 1200만원 성매매" 의혹 유명 방송인…검찰 무혐의 처분
하룻밤에 120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입건된 유명 방송인 A씨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A씨와 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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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수사 없이 우병우 불구속 기소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근혜(65·수감) 전 대통령에게 삼성 이외의 기업에 대한 ‘뇌물 요구’ 혐의 등을 추가해 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우병우(50·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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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40년 모신 내가 朴에 아이디어 줄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최순실씨 [중앙포토]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박근혜(65) 전 대통령 변호인 7명이 대거 해임됐다는 소식에 적극 관심을 보였다고 14일 채널A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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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해법 못 찾는 검찰 … 법조계 “고위 간부들 수사해야”
검찰이 우병우(50·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의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봐주기 논란’을 정면돌파하겠다며 청구한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이틀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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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난동범, 집행유예로 풀려나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모 중소기업 대표의 아들 임모(35)씨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받았다.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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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엑시트' 못찾는 검찰…제 살 도려내지 않는 해법은 없다
검찰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의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봐주기 논란’을 정면돌파하겠다며 청구한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틀째인 13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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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부실수사 비판에 … 검찰 “우린 최선 다했다”
우병우 국정 농단 사건 수사의 종착역을 향해 가던 검찰이 암초를 만났다.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12일 새벽 기각되면서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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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 영장 또 기각 … 검찰이 자초한 수사 실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청구한 구속영장이 어제 또다시 기각된 책임은 전적으로 검찰에 있다. ‘법리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주 우려에 대한 소명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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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끈 '우병우 수사'…검찰, "제 식구 감쌌다" 후폭풍 직면
검찰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 종착역에서 암초를 만났다.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12일 새벽 기각되면서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특검팀의 수사를 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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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우물쭈물한 우병우 수사.. 예고된 실패, "이대로 법원가면 무죄 가능"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권순호(47)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 내용에 관해 범죄 성립을 다툴 여지가 있고, 이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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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오늘 보궐선거, "꼭 투표하세요"
━ 1 4·12 재·보궐 선거, 전국 30곳에서 진행 지난 3일 대구의 한 인쇄소에서 선관위 관계자와 인쇄 담당자들이 대구 수성구 제3선거구 광역의원 선출에 사용될 투표용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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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의 4차 옥중조사
━ 1 검찰,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4차 방문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 김상선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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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영장 청구 … 직권남용 등 혐의 적용
우병우 국정 농단을 묵인·협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검찰이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6일 17시간에 걸친 소환조사 이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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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박 전 대통령, 유영하·채명성 외의 모든 변호인들 해임
국정 농단 사태를 묵인·협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이 9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6일 17시간에 걸친 소환조사 이후 사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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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른다" "아니다", 재판 가면 양날의 칼?…검찰, 내주 기소할 듯
검찰이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다음 주 후반에 구속 기소할 전망이다.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공식 선거운동 시작(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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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출석한 우병우, 수사팀에 "가족은 건드리지 마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특검을 포함해 세 번째 소환된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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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 게이트'의 최규선, 재수감 피해 병원서 도주
횡령 혐의로 구속돼 2심 재판을 받던 최규선(56)씨가 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도주해 검찰이 7일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서울고등검찰청 관계자는 “구속집행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