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 60세까지 일 잘할 수 있다"
도시근로자의 가동 연한을 지금까지의 55세에서 60세로 연장해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이는 최근 국민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나고 노인들의 노동참여 의식이 확
-
수재복구공사 부정
【대전=김현태기자】충남도경은 14일 지난해 수해복구공사를 둘러싸고 서천군문산면·판교면·비인면등의 공무원·업자·부락대표가 사업비를 가로챘거나 뇌물을 주고받는등 예산을 축낸 혐의를 잡
-
수해후늑장…겨우살이 대책막연
추석이 오히려 짜증스럽다. 태풍 셀마와 다이너, 집중호우가 쑬어간지 벌써 두달이 되건만 순식간에 집과 논·밭을 잃고 천막생활을 하는 수많은 수재민들은 조상차례상에 햅살밥 한그릇을
-
효과적 구호대책 아쉽다|식품위주 지원…자재등 모자라|충남일대
수해 7일째를 맞는 충남부여·서천·논산지역에는 각계각층에서 구호품이 답지하고 있으나 빵·라면·밀가루등 단기소비성물품에 치우쳐 피해주민들이 정작 원하고 있는 사료·농약·비료·부식·연
-
교수시국선언·교육민주화 운동|35개대 9백10명 서명
「개헌」만 들먹여도 반체제로 몰아 세우던「호헌정국」속에 발표된 고대교수시국선언문 (3월28일). 고대교수시국선언문을 신호탄으로 한신대·서울대등 35개대 교수 9백10명이 앞다투어
-
법정 이자율 (연 5%) 너무 낮아|민사 소송이 악용되고 있다
법정 이자율이 너무 낮아 민사 소송이 악용되고 있다. 민사 소송에서 이자율은 이자 제한 법에 따라 상거래 행위의 경우 연 6%, 일반 사건의 경우 특별한 계약이 없으면 연 5%로
-
농약 판매 맡은 농협직원 중독 천안 두통·호흡기 장애에 밥도 못 먹어|호소해도 방치…증세 심해져
【천안】농협 단위조합이나 농약지정 판매소에서 농약판매를 맡고있는 직원들이 호흡기 장애·두통 등 농약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별다른 대책이 없어 위험 속에 방치돼있다. 농약수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