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Q&A] 지진 예측 왜 안 되나?
지진 발생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을텐데.현재까지의 과학기술로는 예측이 어렵다. 일부 동물은 지진을 예견하고, 미리 대피한다는 속설은 있으나 과학적인 근거는 없
-
[책꽂이] 어떻게 바꿀 것인가 外
━ 정치·사회 ● 어떻게 바꿀 것인가(강원택 지음, 이와우, 228쪽, 1만3000원)=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이자 한국정치학회 회장인 저자는 1987년 체제가 한계에 도달했다며
-
폭염 예보 번번이 틀린 기상청 “강수·기온 전문가 키울 것”
내년 상반기까지 기상청 안에 강수(降水)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단기예보 전문분석관과 기온을 분석하는 중기예보 전문분석관이 배치된다. 또 예보 경력 20년 이상의 퇴직자 중 베테랑이
-
내일 비 내리는 것만 보는 '전문예보관' 임명한다
올 여름 장마와 폭염 기간 동안 예보가 자주 빗나가면서 곤욕을 치렀던 기상청이 29일 예보 정확도 향상 대책을 내놓았다.하지만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근본 해결책이 되기에는
-
기상 이변, 예보관 역량 부족 … 연구투자·교육 강화해야
충남 논산시 상월면의 한 농부가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잎이 누렇게 타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한 옥수수를 들어 보이고 있다. 논산=프리랜서 김성태 8월 들어 지난 25일까지 서울의
-
시간당 100㎜ 폭우에도 걱정 없는 도심 ‘인공 만장굴’
1 서울 양천구의 빗물 저장 터널 공사 현장. 발파작업에서 나온 돌조각을 중장비가 운반하고 있다. 2 빗물 터널 공사 현장 입구. 지름 8.5m에 깊이가 40m에 이르는 이곳 수
-
[공부하는 CEO] 딱딱해 보이는 과학에 인문학 결합…우리나라 과학의 발전 방향 모색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SPARC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과학기술산업융합최고전략과정(SPARC·Science & Policy Advan ced Research Course)을 운영하고
-
[학과 내비게이션] 바이오학과, 건강식품부터 수술로봇까지…생명 다루는 모든 분야와 융합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하는 ‘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소년중앙] 머리카락 지름 30분의 1 크기…미세먼지, 왜 문제일까
우리는 어쩌다 먼지투성이 도시에 살게 된 걸까요. 불과 2~3년 전만 해도 아침이면 비가 올지 아닐지를 살폈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진 않았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학자들의 말은
-
백령도 미세먼지, 경유차 다니는 서울시청 주변과 비슷
도서 지역인 인천 백령도와 도심인 서울 중구 서소문동(시청역)의 월평균 ‘미세먼지(PM 10)’ 농도가 유사한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차 통행이 많은 서울 시내와 차량
-
어떤 책 읽었나보다 ‘왜 이 책 읽었니’ 물어보세요
“특별히 (수험생) 여러분께 독서를 추천한다.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초이자 대학 생활의 기본 소양이다. 서울대는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워 온 사람을 기다린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
과학계 소식
‘SNU&G 컨텍아카데미’ 26일부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이 이달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융기원 1층 콘퍼런
-
[해외 대학 리포트] 인공지능 핵심 기술 ‘딥 러닝’ 개척, 토론토대
토론토대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토론토대 학부생들은 7개 칼리지 중 한 곳에 소속된다. 각 칼리지별로 학교 적응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토
-
지진 예측 기술 어디까지 왔나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의 한 연구원이 22일 지진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난 16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3의
-
지식과학 신간
『10억 년 전으로의 시간 여행』 우리 마을 주변의 암석은 왜 이 자리에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덩어리는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일들을 겪어 왔을까. 이에 대한 답을 제시
-
연구비 이화여대의 6배 서울대, 논문의 질은 98계단 뒤져
지난해 4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김준모(50) 교수는 2008년부터 6년간 학생연구원 14명의 인건비 6억8000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횡령)로 재판에 넘겨졌
-
[시론] 희귀질환 학생 입학거부는 인권 침해다
강성웅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호흡재활센터 소장우리 병원에서는 얼마 전 특별한 입학식과 졸업식을 가졌다. 사지가 마비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인공호흡기를 매일 일정 시간 사용
-
[주목! 이 책] 처음처럼 外
처음처럼(신영복 글·그림, 돌베개, 308쪽, 1만4000원)=신영복 선생의 글과 그림 가운데 고갱이들을 가려서 모은 잠언집.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처음으로 땅을
-
[서울대학교]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 인문학 접목시킨 수업방식
SPARC는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지는 과학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달 5일 자연과학대 목암홀에서 열린 SPARC특강 현장에서 천종식 교수가 ‘고마운 미생물, 얄미운
-
지진 사흘 전 금산에 특이한 구름이…구름으로 지진 예측, 아직 가설
지난 11일 오전 5시57분 충남 금산군 일대의 땅이 흔들렸다. 올 들어 강도가 가장 높은 지진이 발생하면서다. 리히터 규모 3.1로 기록됐다.이에 앞서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
-
10년간 326억 쓰고 성과‘0’…법원 “출연금 환수는 정당”
10년간 약 326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받고도 단 한 건의 신기술도 개발하지 못한 대학에 내린 정부의 출연금 환수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7부(부장 조한창)는
-
과학계 소식
미래부 ‘2015 생명공학백서’ 발간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9일 생명공학 분야 정책과 국내외 연구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생명공학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바이오
-
[학교 깊이보기] 대전과학고, KAIST 교수와 과제연구…현직 연구원이 일대일 멘토
[대전과학고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면 과학 실습실에 모여 R&E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수업 내용 중 궁금한 내용을 실험을 통해 확인한다.]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
[TONG] 예비 고3 겨울방학 8계명
올해 수능을 치를 예비 고3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고3의 시작’과도 같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상당수의 고2들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갈피를 못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