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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도주한 살인 전과자 검거엔 ‘시민 제보’ 있었다
광주서 치료감호 도중 달아난 살인 전과자 김모(48)씨. [광주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치료감호 중 병원에서 탈출한 살인 전과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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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70년대 추억이 고스란히...인천 달동네 박물관
“얼마 전까지 사용했던 물건 같은데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보게 됐네요. 허허” 지난 15일 오전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서 만난 관람객 유원식(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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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매장 출입문 앞을 더럽혔던 노란 액체의 정체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는 사진) [중앙포토] 부산에서 휴대전화 판매장에 수차례 소변을 들이부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은 60대 남성 A씨를 재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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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경찰관 지구대서 38구경 권총에 총상 입고 사망 왜?
경찰마크 [중앙포토] 인천의 한 경찰관이 경찰 지구대 휴게실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8분쯤 이 경찰서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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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서 조사받던 여고생 3층 화장실서 투신
지구대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지구대 3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었다. 8일 서울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3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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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받고 편의점 출동해보니…행패 손님은 해맑은 리트리버
해맑게 웃고있는 리트리버와 당황한 경찰관. [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 갑자기 들어온 리트리버에 두려움을 느낀 편의점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달 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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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극성…형광물질·순찰카드로 막는다
대구시 수성구의 한 빌라에 사는 직장인 A씨(29)는 지난달 7일 집을 비워두고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며칠 뒤 돌아와 보니 베란다 창문이 열려있고 현금 10여만원과 금반지,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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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아파트 전문털이범 구속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1일 전국을 돌며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43)씨와 정모(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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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로 받고, 굴착기로 찍고 … 파출소가 무슨 죄
17일 오후 10시5분쯤 중장비 기사 황모(41)씨가 자신의 굴착기로 경남 진주시 상대동 상대지구대 앞에 있던 경찰 순찰차를 파손하고 있다. [사진 경남경찰청] 지프와 굴착기를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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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시외버스서 흉기 들고 한사람씩 불러…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 안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승객들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일어났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5일 이모(46)씨에 대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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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회사원이 초저녁 어린이 쫓아가 몹쓸 짓
지난 19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학원 수업을 마치고 승합버스에서 내려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가던 A양(12)이 현관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동문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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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진보신당 문부식 대변인 만취 행패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지구대 출입문을 수차례 걷어차 파손한 혐의로 진보신당 문부식(52·사진) 대변인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문 대변인은 12월 30일 0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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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이 6살 ‘로킥’… 앞니 둘 부러뜨려
여중생들이 계단 앞에서 6살짜리 아이의 다리를 걷어차 넘어뜨리고는 박수를 치며 웃고 있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CCTV) 화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아이는 계단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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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경찰서 유치장 탈주 2명중 1명 잡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의 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돼 있던 피의자 2명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중 한명은 경찰에 다시 붙잡혔다. 1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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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고성불패 떼법' 활개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경찰서 종로지구대에서 취객 허모(70)씨가 경찰관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고 있다. 이 장면은 지구대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 찍혔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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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경찰청장 파출소에서 야근하다
지난달 29일 오후 10시36분. 서울 종로 파고다공원 정문 옆의 종로동부지구대(통합파출소)에 뜻밖의 야근 근무자가 출근했다. 15만 경찰의 총수인 최기문(崔圻文) 경찰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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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3 ~ 5곳 묶어 운영한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는 서대문경찰서 소속 북아현파출소는 다음달부터 방범.순찰 활동 등의 업무를 사실상 중단하고 '미니 파출소'가 된다. 기존 인력 19명 중 대부분이 동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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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정」으로 변한 구명정
【거문도=임시취재반】칠흑같은 어둠속에 폭풍주의보까지 내려진 해상에서 발생한 동남점보페리호 조난은 사전점검 소홀과 정비불량, 선장의 판단착오가 빚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다. 4∼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