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 불구속 기소 확실/검찰/“혐의 거의 부인했으나 입증충분”
◎출국금지 해제 현대중공업 비자금의 국민당 유출과 대통령선거법 위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6일 정주영국민당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무리짓고 사실관계 특정 및 법률검토 등을 거
-
「사법의 칼」 2년 마무리 정구영 검찰총장(일요 인터뷰)
◎“대선 금권 판칠까 걱정”/수서안기부한 군수 사건 의혹/“해명성 수사” 비난에 가슴아파 14대 대통령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정당과 입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
넉달간 4백40명 고소·고발/인천지검 구속 박도년씨의 행태
◎못말리는 상습무고/아파트 관리위원장 재직중 횡령/사실드러나 “해고”뒤 고소 일삼아/자신사건 맡았던 판검사도 포함 지난 6월부터 4개월동안 자신의 사건을 수사·재판한 검·판사와 건
-
"오랜 대화 통해 경중가렸다"|그냥 내보내면 또 시위…악순환 막기 위해
검찰은 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 사건관련 구속학생 1백93명에 대해 즉심등으로 내보낼 경우 또 시위를 거듭하는등 악순환을 막기위해 장기간 대화를 갖고 이를 통해 경중을 가렸다고 밝혔다.
-
「명성」관련 22명 첫공판|김철호·윤자중피고등 출정
명성그룹사건 관련피고인22명과 법인체1개에 대한첫공판이 기소66일만인 7일상오9시30분 서을형사지법 합의 11부(재판장 안우만수석부장판사,배석 송흥섭·조용연판사)심리로 대법정에서
-
"국민 투표 저해사건 엄단"
정부는 30일 상오 전국지방장관 및 경찰국장회의와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 오는 10월에 있을 새 헌법 국민투표가 명랑하고 질서 있는 가운데 공명정대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그 관리를
-
교통사범이나 고의성 없는 폭행 등-재산형 활용토록
김윤근 서울지검장은 28일 교통사범 등 과실범이나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폭행사범에 대해서 재산형제도를 최대한 활용, 불구속기소 하라고 산하 검찰에 지시했다. 김 검사장은 절도·치기
-
서민 보호에 검찰권 집중
75년도 전국 검사장 회의가 12일 상오 10시 대검 회의실에서 열려 서정 쇄신 작업과 관련된 검찰의 자세 및 내년도 검찰권 운영 지침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종필 국무총리,
-
법원·검찰 수습책 모색|민대법원장, 신법무 만날듯
민복기 대법원장은 금명간 신직수 법무장관을 만나 이번 법원·검찰의 사태를 극적으로 타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표를 제출한 서울형사지법 유태흥 수석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