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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은산 분리 … 메기 죽을라 vs 특혜 안 된다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은산 분리 규제를 국제적 수준에 맞춰 나가는 논의가 필요하다.”(7월 11일, 최종구 금융위원장) “직진해서 (은산 분리 완화가) 국회에서 법제화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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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보스타’ 인수 … 로봇,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LG전자가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를 인수한다. LG전자는 오는 7월 중 로보스타가 실시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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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보스타’ 인수…로봇 산업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LG전자가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를 인수한다. LG전자는 오는 7월 중 로보스타가 실시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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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오늘 중국 출국…BYD등 만난다
지난 2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중국 내 주요 사업 파트너와 투자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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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도시바, 반도체 매각 철회하나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TMC)’의 매각에 대해 5월 말까지 중국 승인을 못 받으면 매각 자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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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5월말까지 중국 승인 안 나오면 반도체매각 중단“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TMC)’의 매각에 대해 5월 말까지 중국 승인을 못 받으면 매각 자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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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삼성의 저주’ 풀어야 한국 경제 희망 있다
━ 2018 한국 경제, 삼성에 묻는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은 “한국 경제는 ‘삼성의 저주’에 갇혀 있다”고 했다. 에프앤가이드는 한국 기업을 숫자로 들여다보고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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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경영권 승계, 상법 개정에 발목 잡히나] 지주사 전환 노리는 삼성·롯데·현대중공업 긴장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의 재벌은 얼마나 견고할까, 혹은 스스로 견고해지려 하고 있을까. 재계를 대표하는 국내 10대 그룹의 경영권 승계 현황을 짚어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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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삼성과의 공방으로 한국에서 영향력 키워
일개 헤지 펀드가 한 국가를 상대로 15년의 공방 끝에 투자금의 20배, 연 평균 수익률 22%, 총 23억 달러의 투자 이익이라는 막대한 성과를 거뒀다. 이 투자의 주인공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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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작가·인기작 독식…드라마 시장 ‘공룡’ 떴다
박지은 극본, 이민호·전지현 주연의 SBS ‘푸른 바다의 전설’. (11월부터 방송) [사진 문화창고]다음달 시작하는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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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금융] 글로벌로 수익성 키우고, 핀테크로 국내 금융에서 아성 지킨다
김정태(왼쪽 두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4월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에 참석해 핀테크 스타트업의 보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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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 넘어 자산관리·IB·부동산으로 승부
#1. 이달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증권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업무상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벤처투자자(VC) 데이비드 리 리팩터캐피탈 대표가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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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4)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네 번째는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이다. 7월 20일은 운곡 정인영 회장 추모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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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일문일답 "야성이 있어야 성장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증권 인수 등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박 회장은 “내 연봉은 9억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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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바이오株 코스피·코스닥서 동반 상승
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2.97포인트(+1.97%) 상승한 672.17에 마무리됐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바이오·제약 업종은 +2.70%로, 코스닥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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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왜 경영권이 세습돼야 하나
양선희논설위원 요즘은 모이면 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이 화제다. 한데 이 얘기 끝엔 “최태원 SK 회장은 운도 없다”는 말이 따라붙는다. 지난해 말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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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고수에게 듣는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1995년에 생소한 주식들이 오르기 시작했다. 자산주였다. 재무제표에 미처 반영되지 않았거나 적게 반영된 자산을 가진 주식들이 대상이었다. 삼부토건이 첫 주자였고, 가구회사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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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고수에게 듣는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1995년에 생소한 주식들이 오르기 시작했다. 자산주였다. 재무제표에 미처 반영되지 않았거나 적게 반영된 자산을 가진 주식들이 대상이었다. 삼부토건이 첫 주자였고, 가구회사인 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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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소비 침체의 시대 … ‘시니어 시프트’가 기업 살린다
1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온이 지난해 활동적인 고령자들을 위한 축제인 ‘GG 컬렉션’을 개최하면서 만든 홍보 포스터. 2, 3, 4 미국 비영리기관 로드 스칼라가 50대 이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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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길 터주려 소수주주 권리 제한 … '원샷법' 논란
이른바 ‘원샷법’으로 불리는 ‘사업재편지원 특별법’(이하 원샷법) 정부안에 소수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예상된다. “명백한 주주권 침해”라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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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국민연금 칼 뺐다 만도 이사 재선임 반대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이 기업 경영에 본격적인 ‘실력 행사’를 예고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민연금기금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위원장 권종호 건국대 교수)를 열고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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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 중국 태자당 검은 공생 20년 … 뒤늦게 칼 빼든 미국
미국 월가(街)의 대형 투자은행들이 ‘낙하산 인사’ 스캔들에 휘말렸다. 중국 태자당(太子黨·혁명 원로나 고위 공직자 자제)들에 대한 특혜 채용 관행을 미 금융당국이 정식으로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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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장기 투자 땐 오너 경영이 유리…독립이사회 필요”
최정동 기자 옥스퍼드대 출판사에서 펴낸 『기업의 사명 (Firm Commitment)』 메이어 교수는 지난주 포스코경영연구소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 30여 년간 연구한 금융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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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주식 싸게 팔도록 압력…100억대 차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인에게 안철수연구소(현 안랩) 주식을 싸게 팔도록 직원에게 강요했다는 주장이 6일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 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