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온라인여행사 씨트립의 제인 순 CEO "한국서 두배 이상 성장"
제인 순 씨트립 CEO. [사진 씨트립] 지난 5월 방문한 중국 상하이 씨트립 본사 ‘NOC(Network Operation Center)'는 항공우주센터의 관제탑 같았다. 50
-
하루 6시간씩 버스 이동···헝가리 참사 여행, 덤핑상품이었나
━ [팩트체크] 헝가리 참사 패키지여행은 싸구려 덤핑상품이었나? 오는 29일이면 헝가리에서 해외여행 최악의 사고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된다. 사진은 추모 불빛 밝힌
-
본격 시동건 우버 기업공개…다음달 초 뉴욕증시 입성
우버의 기업가치는 과연 1000억 달러(약 113조원)를 넘어설 수 있을까. 차량공유 서비스의 ‘원조’ 격이자 이 분야 세계 최대업체인 미국 우버가 마침내 기업공개(IPO) 절
-
미세먼지에 넌더리···맑은 하늘 찾는 ‘피미 여행’' 뜬다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공습 때문일까. 공기가 깨끗한 북유럽이나 북미, 오세아니아로 미세먼지를 피해 떠나는, 이른바 ‘피미 여행’을 고려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는 이색
-
중국 연휴기간 여행, 인산인해 피하려면?
중국에서 일하거나 유학한 경험이 있다면, 중국의 설인 춘제나 건국기념일인 국경절 등 비교적 긴 연휴에 중국 국내 여행을 한번쯤은 계획해봤을 것이다. 여행지를 선정할 때 평소에 가
-
“화장품 싹쓸이 쇼핑? 깃발 든 유커 행렬 뚝 끊겼어요”
지난 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음식을 사먹고 있다. 상인들은 "지난해 춘절보다 관광객이 줄었다"고 말했다. [윤상언 기자] 지
-
中 '춘절 특수' 옛말… 명동 상점 30곳 중 21곳 “지난해 만도 못했다”
서울 명동 거리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길거리 음식을 사먹고 있다. 윤상언 기자 지난 9일 오후 ‘관광특구’로 꼽히는 서울 명동의 한 화장품 가게. 입구엔 중국인이 좋아하는 붉은색
-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5인
포춘(Fortune) 중문망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5인 2018을 선정했다. 이번 포스팅은 시리즈의 마지막인 하편이다. 인물에 대한 설명은 포춘 중문망을 주로
-
[서소문사진관] 월미도서 치킨 3000마리 치맥파티하던 유커, 이번엔 방콕서 4500kg 망고파티 즐겨
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20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4500kg의 망고를 먹어치우는 사상 최대의 '망고파티'를 즐겼다. 이날 현지 요리사들이 망고음식을 준비하고
-
사드·화웨이 닮은꼴…중국, 미국에 당하고 동맹국에 화풀이
캐나다 외교부는 ’중국에서 교사로 일하던 캐나다 여성 세라 맥아이버가 비자 문제로 중국에 억류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전직 외교관 1명과 대북 사업가 1명이 구금된 후 이
-
미국에 뿔난 중국, 사드도 화웨이도 美동맹국만 친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매장 모습. 화웨이의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가 캐나다에서 체포되면서 중국내 반(反)캐나다 정서가 높아지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사드 보복'
-
[알쓸신세] IQ 올리고 '소머즈 귀' 갖고…칩 심어 사이보그 된 그들
“당신은 이제 사이보그가 되었습니다.” 최근 브라질 출신 길례르미 제로니모(34)는 엄지와 검지 사이에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심고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제로니모의 손
-
유커 컴백? 中 최대온라인 여행사, 韓단체관광 팔기로
한중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갈등 이후 중국 당국이 금지했던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가 14일 전격 허용됐다. 이날 중
-
동남아는 왜 중국 IT 기업의 노다지가 됐나?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처음 간 건 2011년이었습니다. 날씨는 덥고 도로는 혼잡했는데,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길거리에 젊은이가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
[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
가을 나들이 떠날까요? 전국 여행 명소 3940곳 할인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 '여행주간'에 맞춰 나들이에 나서면 특별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앙포토] ‘2018 가을
-
26일 재개장 보라카이, 400개 리조트 중에서 25개만 문 연다
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 재개장(26일)에 맞춰 운영을 재개하는 리조트 25곳 명단이 발표됐다. [중앙포토] 필리핀 보라카이의 빗장이 풀린다. 필리핀 정부는 오는 26일 필리핀 보
-
“인구 3분의 2가 매년 해외여행 … 한국은 가장 뜨거운 시장”
제인 순 씨트립 최고경영자가 1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자 나스닥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인 씨트립이 아시아
-
中 씨트립 CEO "한국은 씨트립이 세계로 진출하는 데 거점"
제인 순 씨트립 CEO가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트립닷컴'에 대한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자 나스닥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
"세 번은 안온다는 한국, 지방색 살린 체험 상품이 답"
1999년 상하이 시내 한 건물에 씨트립이라는 회사가 등장했다. 젊은이 4명이 모여 만든 벤처 여행사였다. 이 회사가 훗날 세계 제2위의 온라인 여행사로 성장할 줄은 몰랐다.
-
오늘 당장 오사카? 출발 4시간 전에는 항공권 사야 손해 안 봐
얼마 전, 낯부끄러운 경험을 했다. 갑자기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고 싶다는 가족을 위해 항공권을 예약해줬다. 그야말로 즉행(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었다. 인천공항에 배웅 나가서
-
보르네오섬 코타키나발루…여행체험 BEST 3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며 휴양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인기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의 체험
-
2030세대 위한 유럽 배낭여행…밴 타고 누벼볼까
소통의 세대 2030세대가 꿈꾸는 여행 중 하나가 바로 유럽 배낭여행이다. 하지만 알아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알아보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해 정작 현지에서는 눈으로만 보는 여
-
[단독] 서울 4박 5만원, 유커와 함께 돌아온 덤핑관광
지난 11일 오후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노동절 연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객과 보따리상이 출국 수속을 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단체관광객으로 한국을 찾은 보따리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