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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유용은 위법이다
지난 26일 중앙청 상황실에서 행한 내각 기획조정실장의 예산관리분석 중간보고는 여러모로 보아 크게 우리의 주목을 끄는 바가 있다 .그 내용을 일언이 폐지한다면, 정부의 각 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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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성적 좋은 공무원 연 3백명 특진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하오 총무처 초도 순시에서 도심지에 있는 정부 상사를 보강하여 새 종합 청사를 짓도록 연차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하는 한편 공무원 보상금을 잘 이용하여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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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명을 해임
6일 밤 철도청 소 하물 운임 횡령사건에 관련된 청량리역장 이기주씨와 서울역 소 하물계장 장호근씨 부산 진 역장 김준경씨 등을 5일자로 대기 발령하는 한편, 이미 대기발령중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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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심의
총무부는 국가 공무원법 개정에 따른 관계조항의 정비와 공무원의 채용시험제도 및 승진제도를 개선키 위해 공무원 임용령을 개정, 금주 안으로 법제처에 넘길 예정이다. 총무부는 이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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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못 캔 국감|그 결산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된 65년도 총 예산안 심의에 대비하기 위한 국회 각 상위별 일반 국정 감사는 한마디로 줄여서 감사대상기관인 중앙 및 지방관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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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친구는 다 빠졌지
지난7월 대통령지시에 의해 윤무임소장관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던 [민원처리감사반]은 비위사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공무원 3백3명을 1차적으로 적발하여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 이들의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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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일으킬 난제가 수두룩
정치의 상실에서 구제된 정국은 11월부터 겨우 무엇인가 응결되어 갈듯하다. 국회는 [도약의 해]라는 66년도의 총예산 안을 심의해야 하는 벅찬 일을 갖고 있고 야당은 상쟁의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