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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앳되고 여린 느낌 김정은, 넉달 뒤 배짱 두둑해져"
━ "특사, 어리고 앳됐던 김정은의 배짱 설득이 관건"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5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공동의장은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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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 '다수의 폭정' 용인술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인 건 북한이라고 다르지 않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통치술에서 인사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승진과 강등, 나아가선 숙청과 복권도 불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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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담배 피우던 北 미사일 총책 이병철은 어디로 갔나
지난해 8월 2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에 김정은 노동당의 사진 여러 장을 실었다. 전날 함남 신포에서 실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성공 소식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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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상 차단, 사실상 군사옵션…‘쿠바식 봉쇄’론도 나와
북한이 지난달 29일 평양 인근에서 실시한 화성-15형 미사일 발사장면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도발에 대한 추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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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김원홍 처리 왜 최용해에 맡겼나…'심화조 사건' 재현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한 국가정보원 고위 당국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이 처벌받았다는 첩보가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처벌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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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시진핑 답전에 “예의상 보낸 답전”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축전에 보낸 답전은 예의상 보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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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군부가 두려워" 최용해 앞세운 말 못할 사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7일 평양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2차 전원회의를 열고 핵·경제 병진노선을 변함없이 추진하며 자력갱생으로 제재를 극복하자고 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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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지명 없이 정치국 석권…20대 상무위 장악 노려
뚜껑이 열리고 드러난 시진핑(習近平) 2기 인사는 관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천둥소리는 요란했지만 비는 적게 내렸다(雷聲多雨點小)”고 평가한다. 7상 8하(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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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北 정찰총국장에 장길성 취임…도발 가능성"
북한의 대남·해외 공작을 주도하는 정찰총국의 책임자로 당 중앙군사위원으로 새로 진입한 장길성이 취임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13일 도쿄신문이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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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5년 만에 … 아버지 ‘운구차 7인방’ 사라졌다
지난 7일 노동당 7기 2차 전원회의를 열어 당 간부들의 진용을 가다듬은 북한이 김기남과 최태복 당 부위원장 등 김일성 시대 때부터 핵심 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2선으로 후퇴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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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5년 만에 김정일 운구차 7인방 모습 사라졌는데…
지난 7일 노동당 7기 2차 전원회의를 열어 당 간부들의 진용을 가다듬은 북한이 김기남과 최태복 당 부위원장 등 김일성 시대 때부터 핵심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2선으로 후퇴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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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 고속 승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전원회의(제7기 2차)를 17개월 만에 소집해 현재 상황을 ‘준엄한 난국’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6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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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개발 이병철 중앙군사위 진입 … 최용해 군 실세 컴백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7일 평양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2차 전원회의를 열고 핵·경제 병진노선을 변함없이 추진하며 자력갱생으로 제재를 극복하자고 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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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의 득세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고속승진…'김정은의 노동당' 사실상 완성
북한은 7일 평양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열어 당 중앙위원회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등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했다고 북한의 관영 매체들이 8일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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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김정은 “핵-경제 병진노선 지속 추진”
북한은 7일 평양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당 중앙위원회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등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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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특사 中 지도자 면담 ‘플러스 α’ 추진”
문재인 정부의 4강 특사외교가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은 18일 오전 10시30분 KE2851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 당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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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트럼프 회담 배석에 향후 미·중 권력 구도 담겼다
President Donald Trump, left, an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right, meet at Mar-a-Lago,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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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노동당 움직이는 정치국 27명…핵심은 상무위원 4인방
북한 노동당 창건 71주년을 맞은 10일 노동신문은 “당(黨)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북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수해 현장의 사연을 소개했다. 순식간에 들이닥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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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대회 중앙위 절반 이상 물갈이…김정은 사당(私黨)화에 중점" 통일부
북한이 지난 6~9일 진행한 노동당 7차 대회를 통해 노동당을 김정은 당 위원장의 ‘사당(私黨)’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정부가 분석했다.통일부는 13일 ‘북한 제7차 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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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진 ‘매파’ 김영철, 정치국·정무국·군사위 3관왕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통전부장)이 여전히 정찰총국장을 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정보당국 관계자가 10일 말했다.이날 북한 노동신문이 밝힌 조선노동당 7차 대회 인선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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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정무국 부위원장 9명 중 맨앞 ‘당 간판’ 차지
‘김정은 시대’를 이끌어갈 북한의 파워엘리트 진용이 제7차 당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0일 당 주요 지도기관 간부들의 면면을 공개했다. 김정은의 핵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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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 직책 ‘노동당 위원장’
조선중앙TV 한밤 공식 발표…김정은 수락연설 “몸이 찢겨도 혁명에 충실할 것”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7차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당 위원장에 추대됐다. 김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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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 위원장 오른 김정은, 높아진 호칭 맞게 행동하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36년 만에 열린 노동당 7차 당대회에서 9일 당 위원장에 올랐다. 예고된 대로 당의 최고 수위(首位)에 추대된 것이다. 김 위원장이 맡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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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