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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류 시장 디지털화, 중기 물류비 30~50% 줄여
기업과 포워더를 연결하는 ‘링고’를 개발·운영하는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 전민규 기자 기업이 수출품을 해외로 보내는 전반적인 과정은 택배를 보내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단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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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태국~베트남 잇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 새로 뚫렸다
31일 평택항에서 태국과 베트남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되어 평택항을 통한 경기도 수출입기업의 동남아 교역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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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정책방향] 洪 부총리 "경기 하방 대응 10조원+α 투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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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투자 반드시 살려야… 민간투자 촉진 3종 세트 마련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2019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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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물동량 유치, 항만 인프라 개발 ‘투트랙 전략’으로 평택항에 활기 불어넣는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4월 베트남 껀터시를 방문해 평택항 이용의 장점을 소개하고 평택항을 통한 콜드체인 수출입 교역 및 물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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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컨테이너 개수는 맞추지만 빈 채 나가는 것도 많아져”
━ 수출 침체 속 위태로운 항만 경기 수출이 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물류가 드나드는 항구 물동량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늘었다. 이런 부조화는 수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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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육해상 실크로드 이어 온라인으로 뻗는 천라지망
━ 글로벌 물류 패권 꿈꾸는 중국 중국이 빠른 속도로 글로벌 물류 제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진은 상하이 양산항의 모습. 연간 화물처리 능력 1842만TEU의 양산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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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던 獨러스트벨트, ‘중국바람’ 불자 벌떡 일어난 사연
상하이 푸동 공항 청사의 벽에 걸린 대형 세계 지도가 있다. 이 지도에는 유럽의 4개 도시만 표시돼 있다. 파리·런던·베를린 등 유럽의 중심도시다. 상하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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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 위성·카메라 수출…‘우주 지각생’ 한국도 뛴다
대전 유성의 소형위성 생산업체 쎄트렉아이는 중소기업이지만, 매출의 65% 이상을 인공위성 수출로 올리고 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출신들이 독립해 만든 이 회사는 현재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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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짜리 위성 카메라 수출…'우주 지각생' 한국도 민간 우주산업 본격화
2018년 10월 29일 일본 큐슈(九州) 최남단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H-IIA 로켓이 불을 뿜고 있다. UAE가 사상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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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먹여살린 생산라인, 이젠 고철 신세···다 끝났다"
━ 불 꺼지는 산업단지 지난 8일 충남 천안 백석농공단지 내 한 공장이 수주 물량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동을 중단하면서 폐허처럼 변해 있다. [신진호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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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 25일 개최
평택항 물동량 창출과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도내 중소수출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오는 2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중소수출기업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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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내 중소기업 물류지원 나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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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님 화물은 남중국해에 있습니다'…해운업계, IoT·블록체인 '전쟁'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이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인 'G6'의 서비스 항로인 아시아-구주 노선을 항해하고 있다. [사진 현대상선] 지난해 5월부터 6개월 간 현대상선·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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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70만TEU 목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가 올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70만TEU로 설정했다. 14일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평택항은 지난해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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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 안 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도 가능
━ [이슈추적] 블록체인 기술 그것이 알고 싶다 케냐 몸바사 항에 정박한 국제 해운사 머스크의 컨테이너 선에 화훼 농가에서 재배한 꽃이 실리자 즉시 세관 당국과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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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미 롱비치‧LA항만공사와 항로 신설 협의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가 평택항 항로 다변화 구축을 위해 힘찬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에서 유관기관 및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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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컨테이너에 IoT 장비 부착 … 화물 이동 경로 ‘손바닥 보듯’
화물의 위치와 온도·습도·진동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물류 관리 시스템. [사진 삼성SDS] 지난 5일 찾아간 삼성SDS 판교 캠퍼스 글로벌 컨트롤 센터. 132㎡(4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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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내가 부친 화물, 해적에 잡히면 즉시 알람
삼성SDS 판교 캠퍼스 글로벌 컨트롤 센터에는 고객 화물의 실시간 위치, 화물의 온도와 습도·충격 등의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다. 화물에 부착된 사물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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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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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수출 대박 ‘화물차 겸 죄수호송차’ … 인천대가 창업 지원했죠
인천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창업도 활발하다.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인천대는 지난해에만 23개 아이템을 사업화했다. 또 기존에 창업한 13개 기업은 총 4억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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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년 물류인력 세계로 파견, 시장 넓히자
양창호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우리의 현실에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회복 모멘텀은 여전히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데 달려 있다. 한국의 GDP 대비 수출 의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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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맞지 않는 4가지 법안 보니] 취지는 좋지만 규제에 매몰돼 자가당착 빠져
해운법·주택법·유통법·SW산업진흥법 개정안 논란... 도입 목적 다시 점검하고 바로잡아야 ━ 01. 해운법 개정안 | 비난하던 일감 몰아주기 다시 하라는 꼴 대기업 물류 자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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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11) 해운·조선산업 몰락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 해운·조선산업 몰락의 비극은 경제의 기본인 수요·공급 룰을 지키지 않은데서 비롯됐다. 경영의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어느 기업이나 어느 산업이나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