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20만잔 팔았다, 1억 장학금 만든 '폭포 카페' 어디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 앞에서 서대문구청이 운영하는 점포 ‘카페(CAFE) 폭포.’ [사진 서대문구] 서울 자치구가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
이마트 결국…창립 31년 만에 첫 전사 희망퇴직
실적 부진을 겪는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전사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중앙포토 실적 부진을 겪는 이마트가 전사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점포별이 아닌 전사적인 희망퇴직은 이마트가
-
시총 2년새 5조→2조대…서른살 이마트 “본업에 집중”
이마트가 최근 이커머스와의 경쟁 등으로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영업 종료 시간 단축을 알리는 매장 내 안내판. [사진 이마트] “최근 몇 년간 유통 환경은 급
-
월마트 집어삼켰던 이마트, 이젠 월마트가 부러운 이유
2006년 이마트가 인수한 월마트 점포의 간판을 내리고 이마트 간판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최근 몇 년간 유통 환경은 급변했는데 이마트가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부
-
이제 필수인데…10명 중 7명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풀어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모습. 연합뉴스 전국이 1일 배송권으로 묶일 만큼 물류 속도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지역과 업종을 막론하고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
-
미술품, 난 은행에서 사! 게다가 그걸로 담보대출도 유료 전용
다음 달 6일 시작되는 ‘프리즈 서울 2023’을 앞두고 ‘아트 테크(미술+재테크)’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프리즈 서울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얼
-
백종원 "오늘 아닌디 왜 왔슈"…예산시장 재개장 이틀전 가보니 [르포]
29일 오후 2시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상설시장 입구. ‘왜 왔어요. 제가 분명 4월 1이라고 했어요 안했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포스터 배경은 백종원 더
-
코로나때보다 더 센 '소비한파' 온다...소매유통업 전망지수 3분기 연속 하락
새해에도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3분기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소비 한파'를 예고했다. 12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
-
오늘 수능…"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응시생 50만 8030명 중 1교시 결시율은 1
-
감사원 "허술하게 발급된 수질검사성적서 1만7000건 적발"
감사원. 연합뉴스 감사원은 14일 '먹는 물 수질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허술하게 발급된 수질검사성적서 1만7000건, 위생관리가 부실한 일부 대형건축물 저수조, 직사
-
[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 ‘당당(當當ㆍ당일 튀겨 당일 판매)치킨’은 소비자 앞에 당당(堂堂)해도 된다
문병주 논설위원 통계청이 전년 대비 5.7% 상승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 지난 2일 오전, 가까운 홈플러스로 향했다. 한 주 앞서 행사를 마친 이마트의 5980원짜리 치킨
-
'일회용컵 300원 보증금제' 시행 20일 남기고 6개월 미룬다… 왜
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오는 6월 10일 시행 예정이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6개월 유예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0일 참고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QR코드 33억건 수집됐다…하루 몇번씩 찍는 내 정보, 어디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음식점에서 한 미접종 시민이 QR 체크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종이 증명서를 매번 가지고 다닐 수가 없으니 QR코드를 찍고 있긴 한데 불안하긴 하죠.
-
디지털 시대 도래, 中 은행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
국회입법조사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이후 국내 은행권 점포는 꾸준히 감소했다. 2015년 말 기준 7281개였던 은행권 점포는 올해 상반기 기준 6326개로 줄었다. 또한 연
-
‘백종원 경고’ 무시했던 청년구단, 문화예술로 재도전
개점 4년 만에 모두 문을 닫은 대전 전통시장 청년몰(청년구단)이 종전과 다른 업종으로 재기에 나선다. 음식점 중심에서 이번엔 문화 콘텐트 관련 업종이 입점한다. 14일 대전
-
'백종원 경고' 무시했던 청년구단 재도전, 이번엔 음식 버렸다
음식점 대신 문화 산업 업종 입주키로 개점 4년 만에 모두 문을 닫은 대전 전통시장 청년몰(청년구단)이 종전과 다른 업종으로 재기에 나선다. 음식점 중심에서 이번엔 문화 콘텐트
-
백종원 전망 현실로…대전 청년몰 4년만에 모두 폐업
청년구단이 입주한 전통시장 건물 옥상에 대형 냄비가 걸려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청년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대전의 ‘청년구단’이 문을 닫았다. 2017년
-
백종원 경고, 현실 됐다…20억짜리 청년몰 4년만에 다 폐업
━ 대전 청년구단 20개 점포 모두 문닫아 청년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대전 전통시장 청년몰(청년구단)이 문을 닫았다. 2017년 6월 출발한
-
이랜드, "백화점 자리에 청년주택 4500여 세대 건설한다"
서울 ‘신촌 청년임대주택’을 만든 이랜드가 전국 역세권의 백화점이나 부동산을 활용해 청년 주택으로 개발한다. 이랜드 건설은 20일 “임대 주택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초역세
-
4대 은행 평균 연봉 1억 육박…10억 넘게 받은 명퇴자도 여럿
지난해 4대 시중은행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했다. 이들 은행의 직원 수는 최근 3년간 2600명 가까이 줄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은 최근
-
하나·우리은행 연봉킹, 퇴직자였다…7억~10억 퇴직금 화제
직원 수는 줄고 급여는 늘었다.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직원 수가 최근 3년간 약 26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원 평균 급여 수준은 빠르게 상승해 평균 연봉이 1억
-
1000만원 깎아준 ‘착한 임대인’…서울시가 100만원 돌려준다
지난해 3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감사함을 표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임대료를 깎아주는
-
9300억 쏟아 통신비 준다는 정부…정작 국민은 "웬 2만원"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맞춤형 재난 지원”(문재인 대통령, 7일 수석·보좌관회의)이란 취지는 퇴색했다. 추석 용돈 주듯 2만원씩 통신비를 나눠주는
-
‘복잡하고 뒷사람 눈치보여서’ 65세 이상 소비자 키오스크 이용 어려워
[사진 한국소비자원] 최근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설치가 늘어나는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키오스크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