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슈타인서 바이스까지, 118년 노벨상 난민·이민자 우뚝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과학 강국들 국경없는 두뇌 유치 라이너 바이스 미국 MIT대 교수(왼쪽)가 지난해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
-
96세 최고령, 55년 만의 여성 노벨 물리학상
애슈킨, 무루, 스트릭랜드(왼쪽부터). 반세기 여 만에 여성 과학자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도 나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
[2018년 노벨물리학상] 55년만의 여성 수상자, 96세 최고령의 과학자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반세기 여 만에 여성 과학자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도 나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미국 벨연구소의 아
-
[SF&사이언스] 영화 인터스텔라로 보는 우주의 비밀
추석 연휴는 본격적인 영화' 이삭줍기'의 시즌이다. 시간표만 잘 짠다면, 미처 보지 못한 지난 명화들을 보며 말라버린 영감을 채울 수 있는 기간이다. 지난 21일 오후부터 오
-
[톡톡에듀]"한국 95% 성공? 쉬운 연구만 하니 노벨상 탈 리 있나"
수학과 엄밀함의 세계에 사는 과학자는 딱딱하고 융통성이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정모(55) 서울시립과학관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건 ‘인문학자’나 ‘예술가’가
-
알파고·SF영화 덕 과학교양 서적 변방서 중심으로
━ [CRITICISM] 과학책의 어제와 오늘 과학교양서는 왜 중요한가? 일본의 저널리스트·저술가 다치바나 다카시의 말로 답을 대신하자. “과학을 제외하고 현대 사
-
철보다 무거운 우라늄·백금·금, 중성자별 충돌로 생성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무거운 원소의 기원 중성자별 합체 상상도.[미 국립과학재단 라이고] 핵발전소 연료봉의 우라늄, 자동차 촉매 변환기의 백금, 결혼반지의 금. 이
-
[인사이트] 138억 년 우주 역사의 비밀 풀어라 … 세계 천체망원경들의 경쟁
‘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 개 있고, 각각의 은하에는 저마다 평균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게다가 각 은하에는 적어도 별의 수만큼 행성들이 있을 것이다. 이토록 어마어
-
138억년 우주 역사의 비밀 풀어라- 세계 천체망원경들의 경쟁
칠레의 사막에 설치될 거대마젤란망원경 ‘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 개 있고, 각각의 은하에는 저마다 평균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게다가 각 은하에는 적어도 별의 수만
-
[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노벨상 수상 비결은 장수?
최성우 과학평론가 올해도 10월 초의 ‘노벨상 시즌’을 지나면서 분야별 노벨상 수상자가 모두 발표되었다. 그중 과학 분야의 노벨상, 즉 노벨 물리학상·화학상·생리의학상을 이번에
-
은하계로 뻗치는 중국의 우주 굴기
톈옌(天眼) 하늘의 눈이라는 뜻이다. 중국 우주 과학을 상징하는 단어다. 왜? 중국이 만든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FAST) 이어서다. 중국 구이저우(貴州) 성 첸난(黔南)
-
한국 천문연구진 주도, 세계가 목매던 천문관측 성과 올렸다
중성자별의 충돌 직후 중력파와 감마선이 방출되는 순간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했다.[사진 라이고,NSF] 2014년 개봉한 과학소설(SF)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
[인사이트] 노벨과학상의 연령 공식 … 20대에 박사, 40대에 연구 완성, 50대 후반 수상
노벨상 발표가 끝났다. 올해 노벨상은 미국이 휩쓸었다. 특히 노벨 과학상은 수상자 9명 중 7명이 미국인이었다. 가위 과학계의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수준
-
노벨화학상, '저온 전자 현미경 개발' 뒤보셰 등 3명 수상
[사진 노벨위원회 제공] 올해 노벨화학상은 자크 뒤보셰 스위스 로잔대 교수, 요아킴 프랑크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리처드 헨더슨 영국 케임브리지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
-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3명, 받는 상금은 왜 다를까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를 실제로 확인한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라이고·LIGO) 연구진에게 돌아갔다. 왼쪽부터 라이너 바이스 미국 매
-
노벨물리학상, '중력파 발견' 라이고 연구진 3명 공동수상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라이너 바이스 매사추세츠공과대 명예교수와 배리 배리시 캘리포니아공과대학(캘텍) 교수, 킵 손 캘텍 명예교수 등 3명을 올해 물리학상
-
상식·정의 향한 열망이 과학적 태도에 대한 갈망으로 이어져
━ [CRITICISM] 요즘 불고있는 과학 열풍, 왜? 최근 들어 과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알파고의 등장,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 등 SF영화의 인기
-
[강남인류] what's new
올 겨울 패션에는 동물 털이 일부 들어간 퍼(fur) 트리밍 제품이 눈에 띈다. 최근 반짝 강추위가 오긴 했지만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다 보니 전체를 퍼로 두른 외투나 신발보다 퍼를
-
우주의 생명친화적 환경 만든 물리적 메카니즘 밝혀내야
DESI 망원경과 우주배경복사 비등방 지도.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과거에는 생산성이 향상되면 그만큼의 이윤을 기대할 수 있었다. 기술의 발전과 이익의
-
주역의 절반은 점… 주사위 확률처럼, 점과 점은 독립적
석기유물: 돌에 새겨진 숫자괘. 여기서는 1과 6, 두 개의 숫자만 사용되고 있다. 점 보신 적 있으신지? 점을 쳐보기도 하셨는지? 시대에 맞지 않는 질문 한다 하시겠다. 그래서
-
원자현미경, 중력파 발견…‘제2의 노벨상’카블리상
원자현미경과 중력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제2의 노벨상’으로 떠오르는 카블리상(메달·사진)을 수상했다.왼쪽부터 퀘이트, 비니히, 게르버.노르웨이 학술원은 6일(현지시간) 수도 오
-
[공부하는 CEO] 딱딱해 보이는 과학에 인문학 결합…우리나라 과학의 발전 방향 모색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SPARC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과학기술산업융합최고전략과정(SPARC·Science & Policy Advan ced Research Course)을 운영하고
-
‘이래라저래라’ 정부 간섭, 과학기술 발목 잡는다
지난 2월 4일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와 이병권 KIST 원장(왼쪽에서 셋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
상반기 ‘취업 고시’화두는 인공지능·한국사 …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딥 러닝’부터 중력파·양적완화·나노기술에 노비 안검법까지. 17일 치러진 삼성 직무적성검사 ‘GSAT’(Global Samsung Ap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