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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50 탄소 중립" 선언…30년 허리띠 졸라매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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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전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당정협의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토부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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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삼현의 이코노믹스] 대기업 갑질 막는다더니…중소기업 더 궁지로 몰아
━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대책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노무현 정부는 2006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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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0원, 공장 스톱, 임금 체불···‘고사 산업’ 살릴 10대 제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스타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운항도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대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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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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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꽝…그래서 큰 가중치”
━ 김상조 정책실장 인터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6일 타다와 택시업계의 갈등과 관련해 ’타다가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성패를 좌우하는 리트머스시험지는 절대 아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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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페이스북·보쉬가 고객…기술 앞세운 ‘초격차’ 벤처들
━ 박사 창업 벤처 ‘히든 챔피언’이 되다 압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박사들이 창업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여느 벤처의 3배가 넘었다. 이를 통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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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3인실 이어 1인실 건보 적용 … “문 케어 탓 병실 건보 과속”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다음달 2~3인실 입원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일부 1인실로 확대된다. 이런 병실은 환자 부담이 60% 이상 줄어들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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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형편 어려운 중소기업보다 기술력 있는 혁신형 기업 더 지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들이 인수·합병(M&A)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혁신 기업들을 키우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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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어려운 기업보다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에 더…"
“대기업들이 인수·합병(M&A)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혁신 기업들을 키우는 게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이다. 과거에는 (정부가)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주로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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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직방 지분 사들이고 쿠팡에는 담보 대출
━ [투자은행의 세계] 골드만삭스의 자기자본투자 지난달 17일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끝자락에 재점화된 주식 강세, 채권 약세, 달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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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이더리움 채굴업자 1년 뒤 도태될 것”
“인류는 그동안 외계인을 찾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써왔잖아요.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 외계인 한 명이 와 있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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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이 무슨 잘못이냐, 모두 정치가 문제 아니냐”
정부·정치권 성토장으로 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기업도 달라져야” 질타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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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3.0] 입영전 기술훈련→ 기술병 복무→ 전역후 취업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청년 취업 활성화 기여
취업맞춤특기병은 군 복무와 취업이라는 두 토끼를 잡는 병역이행제도다. 지난 7월 14일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취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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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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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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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
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 의사·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 조건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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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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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공기관 ‘중기성과급제’ 도입…간부 5%는 개방형 계약직으로 뽑기로
공공기관 기관장의 성과급 50%는 연중 중간 평가 결과로 지급된다. 간부 5%는 개방형 계약직으로 뽑는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기업 기관장에 중기성과급제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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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수술은 무조건 위험하다? "사망률 0.1% 불과"
최근 故신해철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위밴드수술을 비롯한 비만수술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고조된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대안암병원 박성수 교수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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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3년만 보지 말고 30년 비전 내다봐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주역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에게 명백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정체에서 벗어나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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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급에서 ‘신재생’ 비중 2030년까지 11%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한국전력 스마트그리드 홍보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국제적으로 에너지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국가들과 국제에너지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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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기업 배싱 분위기에 … 1년 끈 ‘이익공유제’ 어정쩡한 봉합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오른쪽)이 2일 강남 팔래스호텔에서 1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이익공유제 명칭을 협력이익배분제로 바꾸고, 기업의 자율에 따라 도입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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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칠성 스카치블루 모델에 엄정화 外
기업 롯데칠성 스카치블루 모델에 엄정화 롯데칠성은 위스키 스카치블루 광고 모델로 가수 겸 영화배우 엄정화를 기용했다. 스카치블루의 변화에 맞춘 것이다. 6~21년 원액을 섞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