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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이젠 서방이 중국 기술 베낀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12월 중국은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2023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과 통화 확대를 통한 성장에 집중하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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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바이 아메리칸’에 위협받는 ‘메이드 인 코리아’
━ 고래 싸움에 시달리는 한국 경제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무역협정 준수가 지구를 구하는 일보다는 중요하지 않다.” 친 민주당 성향의 미국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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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상 첫 빅스텝?…손흥민의 토트넘 13일 화끈한 승부 [이번 주 핫뉴스] (11~17일)
7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토트넘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기준금리 #빅스텝 #KBO 올스타전 #디폴트옵션 #수퍼문 #옐런 미 재무장관 #주민등록증 모바일 서비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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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청와대가 금리 얘긴 왜 하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매파 중앙은행 총재를 좋아하는 대통령은 없다. 경제 성과를 자랑하려는 리더는 특히 그렇다. 금리가 낮아야 돈을 빌리기 쉽고, 소비·투자가 활발해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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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은 독일과 스페인, 어느 쪽을 따를 것인가
김기찬 논설위원 고용노동선임기자한국의 지난해 무역의존도는 80.8%였다. 교역을 통해 먹고사는 나라라는 얘기다. 중국이나 미국·일본처럼 인구가 많고 땅덩어리라도 넓으면 내수가 받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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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운용 ‘확장’과 ‘적극’의 차이는
정부가 공식자료를 낼 때는 세밀한 검토를 거쳐 표현을 다듬는 게 보통이다. 특히 경제부처의 경우 정확하지 않은 용어나 표현이 잘못 나갈 경우 시장 참여자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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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서강대학교 손병두 신임총장
서강대가 '최고경영자(CEO) 출신' 손병두 총장 시대를 열었다. 신임 손 총장은 재임기간 동안 1000억원을 모아 서강대를 소수정예의 명문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한 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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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경제
①대통령 주재 '무역 및 투자 전략회의' 설치 ▶관광특구 지정을 확대, 외국 교육기관 개방 등을 통한으로 해외유학수요 억제 ▶각종규제가 철폐되는 외국인투자 자유지역 설정, 토지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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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영기업 자율권 확대
◎생산량 조정·파산처리 등 자본주의 경영방식 허용/경제개혁법 시행 【동경=연합】 국영기업에 대해 재량에 의한 무역을 인정하는 등 자주권의 대폭적인 확대를 명기한 「국영공업기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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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ㆍ청량리ㆍ미아리ㆍ연신내ㆍ영등포/고층건물 짓게 한다
◎고층규제만으론 서울인구 억제안돼/부도심 개발… 땅 이용 높여/건설부 신중검토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 주변을 비롯해 청량리ㆍ미아리ㆍ연신내ㆍ영등포 등 5개 지역에서는 고층ㆍ대형빌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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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담 갈수록 무거워진다|중기재정계획안 세부 내용
◇세금부담 ▲올해는 국민총생산 대비 17.3%인 조세부담률이 89년 17.6%, 90년 18.5%, 91년 19.2%, 92년 20%로 갈수록 무거워진다. 국민 1인당 세금부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