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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韓격리 구출 대응팀, '코로나 음성 확인서' 들고 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 27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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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금지 안된 나라도 항공편 없어 못간다…유학생·출장자 발동동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대한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대한항공이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스리랑카~몰디브, 인천~스리랑카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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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 엇박자···정세균 "무감염 인증제" 중대본 "위험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둘러싼 정부 부처간 엇박자가 이어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제안했다고 알려진 코로나19 ‘무감염 인증제’에 대해서 보건당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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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랴 부탁하랴 전화기 불난 강경화···외교부 '준전시 상태'
#.지난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해외 출장을 갔던 영국에서는 ‘코로나 해프닝’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예정된 한ㆍ영 외교장관 회담이 도미닉 라브 외교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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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㉔] "옆에 1000만장 거래" 허탕쳐도 출동… 마스크만 좇는다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은 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노출된 국민의 유일한 방패, 마스크 얘기다. 국내 마스크 1일 생산량이 1000만장 수준인데도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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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자국민 철수 땐 한국 충격파"···외교부, 코로나 방어 총력전
2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자국민에 대해 한국의 대구 지역을 '여행하지 말 곳'(4단계)으로 분류했다.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 국무부가 29일(현지시간) 한국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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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코리아포비아'에도 유럽 갔는데…英외무장관 못만났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외무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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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국인 격리 놓고…청와대·중국대사 생각 같았다
중국에서 한국인 격리 등 입국 제한 조치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이는 중국 중앙정부의 조치는 아니라는 식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한국발 입국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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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한국인 강제 격리 수모···강경화, 오늘밤 항의 전화 건다
2020년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독일 뮌헨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외교부 제공] 중국의 입국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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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데이터] 코로나19가 바꾼 항공지도...항공편 32%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하늘길'도 막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 운항이 한달 사이에 3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항공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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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중국을 배우라는 WHO … “CHO로 이름 바꿔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 「 “중국이 취한 조치에 세계가 빚을 졌다.” 지난 9일 WHO 전문가팀 브루스 에일워드 박사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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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강제격리에···강경화 "우리도 자제했다, 中 자제하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43차 유엔 인권 이사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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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우린 자제했는데...中, 한국인 격리 과도하다" 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외교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하이코 마스(오른쪽 첫번째) 독일 외무장관과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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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순례객 접촉 군인도 격리…지나칠 만큼 전격 조치
━ 이원재 객원기자 ‘이스라엘에 들어와 있는 모든 한국인은 이른 시일 내로 이 나라를 떠나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내린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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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패닉’에 빠져버린 '코로나 청정국가' 이스라엘
이스라엘 가자지구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에서 현지 주민들이 한국 순례객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소식에 항의하면서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원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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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서 한국인 거부당하는데···강경화는 자리에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한국민이 제3국에서 속속 입국을 거부당하기 시작한 2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었다. 유엔 인권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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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동병상련’ 한국ㆍ이탈리아ㆍ이란...중국 의존도 높아 전면적 입국금지 못해
최근 자국 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추세로 인해 한국만큼이나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국가들이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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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국인 입국금지에도 코로나19 급속 확산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버스에 탄 테헤란 시민. [AP=연합뉴스] 이란 국영방송이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2명이 더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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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여행경보' 2단계 확산···공무원 한국행 출장도 막았다
대만 군 당국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대만인19명을 본국으로 송환했다. 귀국자들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내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에 이어 대만이 한국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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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 입국금지' 속출···공항서 바로 격리하는 나라 어디
한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번지자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경우, 한국인 입국자는 2주간 매일 의료진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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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ㆍ베트남ㆍ싱가포르 등 6곳 '여행 최소화' 권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하는 중국 내 다른 위험지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도 상황에 따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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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보건당국, 일본ㆍ베트남 등 6곳 '여행 최소화' 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여행객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위치한 여행사 창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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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있는 삶, 신종코로나가 해냈다" 직장인 웃픈 생존법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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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장으로 버티라니" 인도서 마스크 압수된 한국인 한탄
중국 광저우 도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임시검사소. [사진 독자 제공] 이쯤되면 '마스크 전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세계 각지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