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편견에 돌을 던져 볼까요. 책을 한 손에 꼭 쥐고 스스로에게 가장 당당한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정리=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ngang.co.kr 『최고 빵집
-
핵무기 동원한 제3차 세계대전 일어날 수 있다
━ 미·중 전쟁 소설로 쓴 피터 W 싱어 유령함대 유령함대 피터 W 싱어, 오거스트 콜 지음 원은주 옮김, 살림 후세 역사가들은 20세기 냉전(1947~1991)을 ‘
-
‘블록 체인’ 기술에 열광하는 청춘들 뒤엔 부의 양극화
━ [Neo 커뮤니케이션] 2018년 4가지 키워드 1996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제네레이션Z)는 95%가 유튜브를, 6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정도로
-
창업 1년 만에 2000억원대 투자 유치한 커넥티드카 기업
중국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아이츠이웨이. [사진 auto.sohu.com] 오늘 대륙의 CEO 주인공은 둘이다. 아이츠이웨이(爱驰亿维, AIWAYS)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 최고경영
-
김정은 성장 딜레마에, 경제제재 장기전 끌고 가야 승산
━ 『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저자 김병연 서울대 교수 신인섭 기자『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체제경제학 권위자인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Unveiling the
-
[책 속으로] 시장 대붕괴 예측, 틀리면 리무진 운전사 된다는 저자
2019 부의 대절벽해리 덴트 지음안종희 옮김, 청림출판 아니면 말고. 저자의 확신에 찬 경제 예측을 따라가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경제 예측은 틀리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제대로 알려면 대·중·소 세 개 렌즈 있어야
한·중이 이념과 체제의 장벽을 뛰어넘어 수교한 지 25년이 됐건만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은’ 상황을 보내고 있음에 절로 탄식이 나온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
중국에 굴복한 학술자유…중국학 권위지 ‘차이나쿼터리’ 민감 논문 삭제
중국 관련 최고 권위의 학술지 차이나 쿼터리 웹사이트. 중국 신문출판공서의 요청으로 논문 300여편을 중국에서 접근할 수 없도록 삭제한 데 대한 유감 성명을 게재했다. [차이나쿼터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선물 받자!
"와- 신나는 여름방학이다!"...했던 게 불과 며칠 전 같은데, 벌써 개학이 다가오고 있네요. 왜 항상 방학은 짧게 느껴지는 걸까요? '이번 방학은 망했어'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추리와 역사, 야구. 이번 주는 공통된 키워드가 없는 책 4권을 소개합니다. 성의 없이 고른 것 아니냐고요? 그 반대입니다. 이 책도 저 책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번 심사숙
-
[책 속으로] 중국 비약적 발전 원동력은 ‘현능주의’
차이나 모델대니얼 A. 벨 지음김기협 옮김, 서해문집431쪽, 1만9500원 1인 1표 선거는 정치 지도자를 뽑는 최선의 방법일까? 그렇게 선출됐던 한 지도자는 왜 촛불 시위의
-
[북리뷰] 차이나 모델
『차이나모델』 차이나 모델 대니얼 A. 벨 지음, 김기협 옮김, 서해문집, 431쪽, 1만9500원 유상철 논설위원 you.sangchul@joongang.co.kr 1인
-
[소년중앙 책책책 6월 26일자] 서평 쓰고 선물 받자
[6월 26일자 책책책]태어나서 하루에 한 권 책을 읽는다고 가정해 계산을 해보죠. 이런, 백 살까지 산다고 해도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책은 3만6500권뿐입니다. 세상에는 참
-
"로마는 외국인 범죄자도 받아들인 거대한 기회의 블랙홀"
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메리 비어드 지음김지혜 옮김 김환영 논설위원 whanyung@joongang.co.kr 저자의 ‘교수 생활’ 웹사이트 주소. http://timesonl
-
"美 공기 깨끗" 찬양한 中유학생 “조국에 사과합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양수핑이 지난 주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미국의 신선한 공기와 자유를 선망한 중국 유학생과 중국 국기를 본뜬
-
[책 속으로] 사마천은 왜 흉노에 투항한 장군을 변호했을까
절반의 중국사가오훙레이 지음김선자 옮김, 메디치1043쪽, 4만8000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한 사물에 대한 이해가 그 사물에 대해 우리 각자가 갖고 있는 지식의 높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선물 받자!
이번 주는 소중 편집부 5명의 기자가 각자 한 권씩 책을 소개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면서, 어느 기자가 추천한 책인지 추측해보는 것이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소중 오리엔테
-
[책꽂이] 일의 언어 外
● 일의 언어(클레이턴 크리스텐슨 지음, 이종인 옮김, RHK, 332쪽, 1만7000원)=성공적인 이노베이션과 소비자 행동의 인과관계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인식의 틀로 ‘할 일
-
촛불·태극기 두 개의 광장, 언론도 반성해야...과거 파헤치기보다 미래 향해 나아갈 때
━ [창간 10주년 기획]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인터뷰 박종근 기자국내 유일의 일요일 신문인 중앙SUNDAY가 창간 10주년(3월 18일)을 맞았다. 중앙SUNDAY는
-
[접속! 해외 서점가] 좌파가 옳았나 실용주의가 옳았나 … 문혁을 통해 본 중국 정치의 고민
천지가 뒤집히다(天地飜覆) 2016년은 격동으로 점철된 중국 현대사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자 최대의 비극인 문화대혁명 50주년을 맞는 해였다. 반세기 전 문혁이 오늘의 중국과
-
아모레퍼시픽 급성장 뒤엔 ‘서경배식 독서법’
서경배 ‘대기업 회장은 무슨 책을 읽을까’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지만, 신문지상에는 책의 이름 정도만 소개될 뿐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평범한 자기계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3월6일자)'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소중 독자 여러분, 새학기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이번 주는 긴장된 학교생활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는 책들로 골라봤어요. 게임북으로 손을 좀 풀고 우
-
검열·차은택·한한령…정치 외풍에 바람잘 날 없었다
━ ㄱㄴㄷㄹ로 본 2016 문화예술계 올해 문화예술 분야 뉴스는 문화면보다 정치·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다.한편으론 외풍에 휘둘렸다고 볼 수
-
[차이나 인사이트] 21세기의 중국은 왜 ‘제국’의 길을 걷는가
조경란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제국(帝國)은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또는 ‘다른 민족을 통치하는 정치 체계’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한데 주권재민(主權在民)의 공화국(共和國)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