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장 새로 임명
서울시에서 동 관할구역을 3백6개 동으로 새로 조정, 공포함에 따라 시내 9개 구청은 14일 각각 3백6명의 동장을 새로 임명, 발령했다. 새로 임명된 동장은 3급을류로 사무관급이
-
"오늘 밤l2시에 미도파가 터진다"|신문사에 전화네번
서울 미도파백화점 폭발물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31일 사건당일인 지난 29일 하오 모신문사에『오늘밤 12시에 미도파가 터진다』는 내용의 괴전화가 4차례나 걸려 왔다는 새로운 사실
-
「조선호텔」개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조선「호텔」(중구 소공동 87)이 17일 상오 11시 30분 박정희 대통령이 백선엽 교통부장관, 김일환 국제관광공사 총재 등의 안내로 준공「테이프」를 끊음으로
-
71년에 착공
서울대 고위 당국자는 종합「캠퍼스」건설비는 이미 매각한 치대 (서울 중구 소공동) 매각 대금 5억 3백만원과 앞으로 매각할 대학 본부 대지 3만 7천평, 문리대 3천 5백평, 음대
-
[리어카] 못사는 노동자에 온정금
서울중구 소공동 소재 대화상사 사장 이순한씨는 5일 하오 이날 본지 6면에 보도된 [서민지대]의 주인공 최상호씨(37·성동구 옥수동 산3)에게 전해달라고 현금5천원을 중앙일보사에
-
반도-조선 아케이드 전소
17일아침 6시15분쯤 서울중구소공동192의1 「팔레스·호텔」신축공사장 현장 사무소에서 불이나 이웃 반도-조선「아케이드」에 옮겨붙어 연건평 3천2백80평에 자리잡은 점포 2백20개
-
영하의 도심을 기습한 새벽불길 4시간|내려진 셔터에 두손든 소화전
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석유등 유류가 연료로 일상생활에 쓰여지는데도 소방도로가 불비하고 소방장비가 낡아 큰 화재가 날 때마다 진화작업을 제대로 못해 큰 피해를 내고있다. 17
-
주차장 없는 고속건물-월말까지 시설 갖추도록
서울시는 17일 주차장으로 쓰게 되어있는 건물 일부를 멋대로 용도·변경, 간막이 등 시설을 갖추어 은행·다방 등으로 빌려주고 있는 장지 빌딩(중구 을지로2가326) 등 5개 고층건
-
조직요원 양성강좌
한국「마이크로·필름」연구회는 창립4주년기넘으로「마이크로 필름」조기요원양성특별강좌를 17일∼27일 동연구회에서 연다. 신청은 17일까지 동연구회사무실(서울중구소공동 정신「빌딩」403
-
못막는 불법고층
서울 부산등 대도시에 들어서고 있는 고층건물이 대부분 건축법을 어겨「불법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다. 이들 불법건물은 ①당초 허가받은 건물보다 높게 짓거나 ②허가조건을 아주 어겨 건
-
낡은2층 붕괴
7일하오 5시55분쯤 서울 중구소공동91 경한산업(대표 서봉희)소유 「시멘트」벽돌2층건물(63평)의 계단벽이 무너지면서 대들보가 폭삭 내려앉아 아래층의 점포 6개를 덮쳤다. 이 사
-
대한지적협회 조사
내무부는 대한지적협회 중구출장소 (소장 차범성) 의 부정측량 혐의를 포착, 진상조사에 나섰다. 내무부는 지적협회 중구출장소가 68년11월23일 서울 소공동50의15호 M「빌딩」의
-
「타살」을 행려병자로
불량배들에게 얻어맞고 죽은 사람을 경찰이 단순한 행려병자로 취급, 수사조차,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3일 밤 9시45분 서울 중구소공동 111앞 길을 가던 반도·조선 「아케
-
소공동 지하도 개통
서울시내 중구소공동지하도가 10일 개통됐다. 지난9월14일착공, 시비3천만원을들인 이지하도는 폭6미터, 길이l6·6미터. 조선「호텔」쪽과상공회의소쪽 반도·조선「아케이드」쪽과 범진사
-
전화놔준다고 10여만원사기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9일상오 서울중앙전화국 가입계직원 조병한씨(36)를업무상횡령및 수회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4윌 서울중구소공동 선경산업 총무부장 황노영씨(
-
「배짱 증축」에 강권
18일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서울시의 고발에 따라 건축허가를 무시하고 멋대로 층수를 올리던 이상수씨(32·중앙관광주식회사 사장)와 황승옥씨(삼원번영주식희사 사장), 홍남표씨 등 3명을
-
돌팔이17명고발
서울시는 29일 일신의원(종로구 이화동) 정배부씨등 13명의 무면허 의료행위자와 무면허의료인을 고용한 동병원 의사 박재교씨등 4명의 의사등 모두7명을 적발고발했다. 고발된자는 다음
-
치대·의범대부고등 지대·건물년내 불하
문교부는 올해안에 서울 대학교 치과대학(서울 중구소공동)과 사대부고, 사대부속국민학교의 대지 및 건물, 사대의 북쪽운동장을 불하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이불하대금 10억9백만원으로
-
식수 사정 호전
서울시가 작년 말과 지난 연초에 착공, 7억여원의 공사비로 준공을 보는 이 상수도 증산으로 시내 수돗물 생산량은 1일 67만톤이 된다. 서울시 당국자는 이 수돗물 증산으로 현재 시
-
냉차장사로 도심에 무료 도서실
○…고아 출신의 박청운씨(27)는 서울 중구 소공동18 도로부지에 5평 남짓한 무료 도서실을 마련, 14일 상오 중·고교과서 70권과 교양 서적 30권을 비치, 문을 열었다. ○…
-
32개업소 항정조처 의뢰
서울시경은10일 시내에있는 「카바레」 와 「나이트 클럽」 의 일제단속을끝내고48개업소중 촉광위반등업소32개소를적발,서울시에 행정조치하도록 의뢰했다. 경찰은 이날시내15개「나이트 클
-
마을문고 창고에 불
7일 상오 11시21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 6 국립도서관 뒤 한국도서관협회와 사단법인마을문고 진홍회 창고(단층50평)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창고를 모두 태우고 전국 각 마을에 보내
-
67년의 새 물결 달라진 천태 흘러간 만상(하)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의 전환으로 일어난 새 물결은 석유난로 「붐」과 연탄업자의 급전직하- 67년1월부터 불기 시작한 이 바람은 이 겨울 들면서 장안에 살면서 석유난로를 갖지
-
용산·성동 일대 단전
배전 공사로 서울시는 24일 한전의 배전선공사 때문에 용산구 한남동, 서빙고동, 동빙고동, 보광동, 해방촌과 성동구 약수동, 청구동, 옥수동 일대의 고지대에는 정오부터 하오 5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