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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개혁확대에 필요한 6가지 조사연구문제 제기”
[ 07월 25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7월 23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일부 성 시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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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차이나’
“배부르고 할 일 없는 서방 외국인들이 중국의 일에 이러쿵저러쿵 말하면서 간섭한다.” 지난 2009년 국가 부주석 신분으로 멕시코를 방문했을 당시 시진핑(習近平) 현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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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윈산, 신임 국가 지도부 인선에 관해 설명해
[ 03월 13일 01면]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 주석단이 1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중공중앙을 대신하여 류윈산(劉雲山)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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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지속적인 개혁개방 단행과 혁신력 강화해야”
[ 03월 06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5일 오후, 본인이 소속된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 상하이 대표단 심의에 참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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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종우] 중국 항공법률제도의 체계와 과제
중국생활을 해본 필자나 중국에 비즈니스 출장 또는 여행이나 유학차 중국을 왕래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비행기를 타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우리 자신을 중국으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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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의 정치학…관습만 있고 규정은 없는 중국의 권력 서열
질서를 중시하는 중국 정계에서 지도자의 서열은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다. 현직과 은퇴한 지도자가 참석하는 행사를 보도할 때의 명단의 서열은 종종 다양한 정치적 의미를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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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지도간부 솔선수범하여 공금 낭비 근절해야”
[ 01월 29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얼마 전 철저한 절약 실천으로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시 총서기는 신화사에서 제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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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2명이 '100명 머리' 먼저 베려고…참혹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쟁은 정치의 한 부분이기에 군은 정치에 종속되어야 한다. 그러나 스스로 최고 권력이 된 일본 군부는 일관된 사령탑도 없이 여기저기 전선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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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의 학살극 … 살인귀·강간귀로 전락한 일본군
남경 점령 후 일본군을 시찰하는 마쓰이 이와누 상해파견군 사령관. 패전 후 전범재판에서 남경학살의 주범으로 인정돼 사형을 당했다. [사진가 권태균] 1938년에 개봉한 일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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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다이리, 명나라 동,서창 무색케 한 군통 만들다
알다가도 모를 게 세월이다. 천하가 다 알던 일을 묻어버리는가 하면, 감쪽같았던 일도 온 세상에 드러나게 한다. 전 총통대리 리쭝런(李宗仁·이종인)과 결혼한 후여우쑹(胡友宋·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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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리, 명나라 동·서창 무색케 한 군통 만들다
후디에(앞줄 가운데)는 1930, 40년대를 풍미하다 1967년 은퇴할 때까지 40여 년간 영화에 출연했다. 1935년 11월 23일 판여우셩(潘有聲·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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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춘펑 “인생은 도박” … 장제스 만나 ‘다이리’로 개명
태평양전쟁 시절, 미군정보기관과 합작으로 중국 전구(中國戰區) 전략정보부대(OSS)를 지휘하던 국민당 군사위원회 조사통계국장 다이리(戴笠)의 망중한. [사진 김명호] 196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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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춘펑 “인생은 도박” … 장제스 만나 ‘다이리’로 개명
태평양전쟁 시절, 미군정보기관과 합작으로 중국 전구(中國戰區) 전략정보부대(OSS)를 지휘하던 국민당 군사위원회 조사통계국장 다이리(戴笠)의 망중한. [사진 김명호] 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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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98) 中,귀환한 리쭝런
1948년 12월, 내전 승리를 목전에 둔 중공은 전범 명단을 발표했다. 1번이 장제스(蔣介石), 2번은 한때 총통대리를 지낸 전 국민정부 부총통 리쭝런(李宗仁·이종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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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귀환한 75세 리쭝런, 27세 미녀 간호사와 혼담
1933년 후디에는 상하이 명성일보(明星日報)가 실시한 ‘영화황후’를 뽑는 선거에서 2만1333표를 얻어 초대 영화황후에 당선됐다. 1935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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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귀환한 75세 리쭝런, 27세 미녀 간호사와 혼담
1933년 후디에는 상하이 명성일보(明星日報)가 실시한 ‘영화황후’를 뽑는 선거에서 2만1333표를 얻어 초대 영화황후에 당선됐다. 1935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영화제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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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 관전법
중국공산당의 최대 정치 행사인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18대)가 11월 8일 열린다. 올 들어 18대와 관련한 수 많은 기사와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다. 18대에서 무엇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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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리쥔, 충칭 시찰 온 시진핑 도청 … 보시라이에게 보고한 사실 발각
중국 충칭(重慶)시 보시라이(薄熙來) 당 서기의 실각을 부른 왕리쥔(王立軍) 부시장 겸 공안국장의 미국 총영사관 망명 기도 사건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새로운 주장과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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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62) 류샤오치는 몰랐다
▲1959년 1월 군사훈련을 참관하는 국가주석 류샤오치(劉少奇?앞줄 왼쪽)와 국방부장 펑더화이(彭德懷). [사진 김명호] 대약진운동의 실패로 마오쩌둥은 체면에 금이 갔다.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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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치는 몰랐다, 죽은 레이펑이 자기 목 겨눌 줄
1959년 1월 군사훈련을 참관하는 국가주석 류샤오치(劉少奇앞줄 왼쪽)와 국방부장 펑더화이(彭德懷). [사진 김명호] 대약진운동의 실패로 마오쩌둥은 체면에 금이 갔다. 붉은 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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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59) 마오쩌둥
▲류샤오치(왼쪽 첫째)가 1961년 7월 11일 ‘중조우호 합작 호조조약’ 서명 후 덩샤오핑(둘째)·리푸춘(넷째)·저우언라이(여섯째)를 대동한 채 김일성과 환담하고 있다.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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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 맞추기 힘든 지도자, 마오쩌둥
류샤오치(왼쪽 첫째)가 1961년 7월 11일 ‘중조우호 합작 호조조약’ 서명 후 덩샤오핑(둘째)·리푸춘(넷째)·저우언라이(여섯째)를 대동한 채 김일성과 환담하고 있다.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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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타이베이(臺北)에서 사라진 장제스(蔣介石)의 꿈
1. 타이베이의 2월은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우기(雨期)였다. 햇볕 아래서는 반팔을 입어도 덥지만 구름이나 가랑비에 햇볕이 차단되고 바람이 불어오면 온도는 급강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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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52) 장쉐량 군대
▲1948년 11월 장제스는 미국에 추가 군사 원조를 요청했지만 미국이 리쭝런을 지지하자 이듬해 1월 총통직에서 하야했다. 대륙에서의 마지막 춘제를 앞두고 고향에 도착한 장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