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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리세요"…중고 2500만원 '롤렉스벅' 줄서도 못산다
지난달 17일 스위스 취리히 공항 면세점에서 안내한 로렉스 서브마리너 가격. 판매 가격은 1만100 스위스 프랑(약 1364만원)으로 표기됐다. 김민상 기자 이른바 ‘롤렉스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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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최지영 경제산업부디렉터 뭘 만들어도 사람이 안 모인다는 서울 여의도에, 석 달 전 현대백화점이 만든 ‘더 현대 서울’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아, 넓은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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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반품매장들
주부 김소희(37·용인시 동백동)씨는 최근 12만6400원의 찜기를 6만9000원에 구입했다. 반품매장에서다. 처음 반품매장을 찾았을 때만 해도 ‘흠이 있으니까 싸겠지’라며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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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는 공존할 때 아름다웠다
프랑스 도빌의 해변 풍경. 접혀있는 파라솔들은 도빌의 상징이다. 런던 생팬크라스 역이다. 바람에 날아가려는 중절모를 붙들고 코트 깃을 날리며 서있는 시인의 동상이 있는 곳.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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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입어볼까 꾸며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훼미리입어 볼까 명품 'B품', 해외 브랜드 스타일 옷 '이태원=짝퉁'. 이젠 한물 지난 공식이다. 요즘 이태원은 패션업체.외국기업.홍보업체 등에 다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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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입어볼까 꾸며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훼미리입어 볼까 명품 'B품', 해외 브랜드 스타일 옷 '이태원=짝퉁'. 이젠 한물 지난 공식이다. 요즘 이태원은 패션업체.외국기업.홍보업체 등에 다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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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유령 명품' 쇼크
8일 저녁 굳게 문이 닫힌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빈센트 앤 코' 매장.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 매장 영업은 중지된 상태다. 변선구 기자 명품 매장이 즐비해 '대한민국 패션1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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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할인점마다 명품족 북적
일부 고소득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명품의 주요 고객들이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개점 1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이 지난 1년간 영업을 분석한 결과,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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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서초점 '100인 100색 경매전'
"겸재 정선의 계곡 그림입니다. 겸재의 낙관이 찍혀 있습니다. 5백만원에서 시작합니다." 지난 1일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 서초점 개장 기념으로 열린 '1백인 1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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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정보 찾기] 중고·할인매장 알뜰쇼핑 인파
샤넬 핸드백, 루이뷔통 의류, 구치 구두, 카르티에 시계, 베르사체 선글라스…. 지난해 가을 서울 강남의 한 중고품 전문매장에 이름만으로도 한몫하는 수입 명품들이 승합차 2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