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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총책 잡는 ‘란 자매’…“실화 주인공 존경스러워”
배우 라미란(왼쪽)·염혜란이 영화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조직 소탕에 나섰다. 라미란은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 당한 걸 자책하는 모습이 제일 속상했다”면서 이 영화를 보이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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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총책을 아줌마 콤비가 잡았다… '란 자매'의 맹활약
배우 라미란(오른쪽), 염혜란이 영화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쫓는 싱글맘 덕희와 직장 동료 봉림이 됐다 사진은 두 사람이조직 본거지가 있는 중국 칭다오에 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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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많은 영감 주신 선생님" 변희봉 비보에 놀란 영화계
영화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의 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이 18일 별세했다. 81세. 그의 유족은 고인이 과거에 완치 판정받은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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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방안에 웬 욕조가? 8년 공들인 영월 산속 '파격 호텔' [더 하이엔드]
서울서 차로 2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 평창강을 건너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가면 깊은 산골과는 어울리지 않는 웅장한 기와 지붕이 나타난다. 지난달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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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 전락 '미이라' 스타…272㎏ 변신뒤 10년만에 부활한 사연
1일 개봉한 영화 '더 웨일'은 272kg의 거구로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대학 강사가 9년 만에 만난 10대 딸과 쓰는 마지막 에세이를 담은 작품으로, ‘블랙 스완’ 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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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연예계는 승자독식, 다음 생엔 절대 안 해”
김학철 배우 -40여년 연기 경력의 중견 배우 김학철의 유튜브 게시글- ‘야인시대’ 등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았던 김학철은 “정글에선 사자나 호랑이가 남긴 고기를 하이에나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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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남문철, 대장암 투병 중 별세…항년 50세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등에 출연했던 중견 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0세. 중견 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0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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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아들 잃은 이광기, 12년 만에 눈물로 쓴 에세이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씨의 아들 석규가 생전에 그렸던 아빠 얼굴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아이티 기부 티셔츠 도안(왼쪽)과 이들 부자의 단란했던 모습. [사진 다연출판사] 삐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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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양근승 작가 별세
양근승 작가. [중앙포토]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쓴 양근승 작가가 25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85세. 1962년 KBS 신춘방송극 릴레이에서 ‘나비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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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갓 연기 입문한 고은아, 바닷가 러브신서 특별수업
1960년대 충무로에는 문예영화가 유행했다. 바닷가 여인들을 그린 김수용 감독의 ‘갯마을’에 나온 고은아(오른쪽).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1960~70년대 한국영화계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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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스타도 인기도 권력도 ‘짤’에서 나온다
━ 인터넷 밈 컬처의 시대 ①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아무노래챌린지’ 화면. ② ‘펭수 어록’도 밈으로 퍼지며 더욱 인기를 끌었다. 과거 출연작 영상 짤이 온라인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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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던 30년차 배우 故전미선
배우 전미선. [일간스포츠] 29일 전주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미선은 방송과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올해 30년 차 중견 배우다.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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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술은 욕구 배설을 변명하는 도구가 아니다
강유정 강남대 교수·영화·문학평론가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는 여학생을 추행하는 교사가 등장한다. 많은 관객들이 그 장면에 공감했다. 많게든 적게든 한두 번쯤은 학교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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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와 여의도가 고루 사랑했던 배우 김주혁
2016년 영화 '좋아해줘'의 배우 김주혁 [사진 영화사] 30일 오후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주혁은 성실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은 배우였다. 199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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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출연했다는 '오뚜기 회장 장녀' 덩달아 눈길
[사진 KBS]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 간 간담회 자리에 중견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오뚜기를 초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4일 오너 일가의 장녀 함연지(25)가 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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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 슈만을 버스킹 하는 남자들
왼쪽부터 비올라 이신규, 바이올린 김덕우, 피아노 김재원, 오보에 고관수, 클라리넷 김상윤이 24일 서울 홍대 앞 조각공원에서 연주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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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연주자들이 홍대 앞 거리에서 연주한 까닭
왼쪽부터 이신규(비올라), 김덕우(바이올린), 김재원(피아노), 고관수(오보에), 김상윤(클라리넷)이 24일 오후 서울 동교동의 홍대 앞 조각공원에서 길거리 연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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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중견 배우 민욱, 두경부암으로 별세
중견배우 민욱(본명 민우기·사진)이 1일 별세했다. 70세. 고인은 지난 2년간 두경부암을 앓았다. 1947년생인 민씨는 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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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딸 강다은, 본격 배우 데뷔…배두나 있는 샛별당과 계약
[사진 MBC 캡처]강석우 딸 강다은(22)이 본격적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데뷔한다.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강다은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방송과 무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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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뿐만 아니라 인품까지“ 다시금 화제인 서현진의 인성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우 서현진의 인품을 드러내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현진의 해외 봉사 사진부터 방송계의 평판 등이 포함됐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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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 배우 김시온과 약혼…"지금은 야구에 집중"
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왼쪽)과 약혼하는 연기자 김시온. [사진 일간스포츠/김시온 인스타그램]야구선수 윤석민(30ㆍKIA 타이거즈)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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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맞선 고독한 투쟁 정교한 내면 연기로 풀어
올해 연극판은 유난히 뜨겁다.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을 비롯해 연희단거리패 30주년, 이해랑 탄생 100주년 등 각종 ‘기념 공연’이 끊이지 않는다. 연기 거목들이 한데 뭉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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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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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 韓中 합작극 '마법의 핸드폰' 주연 확정
위너 김진우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김진우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의 한중 합작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