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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총책 잡는 ‘란 자매’…“실화 주인공 존경스러워”
배우 라미란(왼쪽)·염혜란이 영화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조직 소탕에 나섰다. 라미란은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 당한 걸 자책하는 모습이 제일 속상했다”면서 이 영화를 보이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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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총책을 아줌마 콤비가 잡았다… '란 자매'의 맹활약
배우 라미란(오른쪽), 염혜란이 영화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쫓는 싱글맘 덕희와 직장 동료 봉림이 됐다 사진은 두 사람이조직 본거지가 있는 중국 칭다오에 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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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메 파워? 코로나 도피? 감독 논란에도 6만명 본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우디 앨런 감독의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한 장면. 주인공 개츠비 역의 티모시 샬라메와 그의 여자친구 애슐리 역 엘르 패닝의 연기 호흡이 싱그럽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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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궁예 나타나면 좋을텐데" 국회서 사라진 연예인, 왜
KBS1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했던 김영철 [중앙포토] “여의도에 궁예가 나타나는가 했는데 아쉽네요. 그만큼 정치랑 이미지가 잘 맞는 배우도 이제는 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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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서 뛰는 이정재·신민아, 정치를 보여주마
JTBC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이정재가 연기하는 주인공 장태준은 4선 의원 송희섭(김갑수)의 보좌관이자 스스로 금배지를 노리는 야심가. [사진 스튜디오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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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 푹 빠진 ‘보좌관’…한국형 정치드라마 새 역사 쓸까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경찰 출신 보좌관 장태준 역할을 맡은 이정재. [사진 스튜디오앤뉴] 내년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일까.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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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역 맡았다가 아베 열성팬들에게 비난받는 일본 배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영화에서 일본 총리 역을 맡은 한 일본 배우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열성 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도쿄신문은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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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인 대사 현실적으로 읊는 로미오의 구수한 매력 느껴 보세요”
올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작품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12월 9일~2017년 1월 1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이다. ‘국민 첫사랑’ 문근영이 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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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5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5년 한국 사회는 ‘페미니즘’과 ‘여성 혐오’ 관련 이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남성 연예인들의 여성 혐오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고, 지난 8월엔 잡지 ‘맥심’이 배우 김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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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의 불만 제기… '주연, 그 책임감에 대하여'
KBS 2TV '복면검사'에 출연 중인 김선아의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드라마의 촬영 지연에 대해 자신이 먼저 SNS를 향해 불만을 제기했다. 하지만 주연배우인 김선아의 지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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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경영? 창의적 캐스팅에 관객은 목마르다
‘도둑들’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최동훈 감독이 최근 차기작 ‘암살’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하정우·전지현·이정재 등 초호화 주연급에 당연히 관심이 쏠렸지만 네티즌들이 입방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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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안 될까’ 그를 키운 건 결핍이었다
인터뷰하는 동안 종종 들리던 “제 나이가 오십이 코앞인데…”라는 말이 참 생경했다. 배우 김성령. 1966년생들과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위 ‘빠른 67’이니 과연 오십이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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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실수에 사람들이 쓰러져요…인간 김성령의 매력이죠
인터뷰하는 동안 종종 들리던 “제 나이가 오십이 코앞인데…”라는 말이 참 생경했다. 배우 김성령. 1966년생들과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위 ‘빠른 67’이니 과연 오십이 코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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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안 될까’ 그를 키운 건 결핍이었다
인터뷰하는 동안 종종 들리던 “제 나이가 오십이 코앞인데…”라는 말이 참 생경했다. 배우 김성령. 1966년생들과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위 ‘빠른 67’이니 과연 오십이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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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면서 슬프다 … 막장·비약 없는 '서민 동화'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왼쪽)과 이희준 커플. 가진 것 하나 없지만 당당한 이희준은 김옥빈을 소매치기의 덫에서 구해내려 한다. 가난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사랑 속에서 희망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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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미언 허스트, 구사마 야요이, 배병우 … 갤러리서울12에 다 있답니다
중국 미술가 류웨이의 유화 ‘하늘1’(2006). 류웨이는 급격한 변화에 대한 중국인들의 소외감을 구름처럼 흐릿한 이미지로 그린 ‘비즈니스맨’으로 이름난 작가다. [사진 갤러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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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 러브 유’
2004년 초연 히로인 남경주 컴백으로 기대 더해 솔직, 담백한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작 뮤지컬 ‘ 아이 러브 유’가 돌아온다. ‘아이 러브 유’는 지난해까지 13년 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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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출연료 떼면 남는 게 없다”
한국 드라마의 문제는 만성적자 구조가 굳어졌다는 데 있다. 원래 책정된 제작비보다 많이 쓰는데, 이를 회수할 방법은 마땅치 않은 것이다. 제작비 초과의 주범은 지나치게 높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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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빙 “첫 해외여행지가 서울 … 권상우 멋있어요”
“첫 해외여행지가 서울 … 권상우 멋있어요” 중국 여배우 리빙빙(李氷氷·32·사진)이 20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건 우연이 아니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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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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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뒤돌아보니 그때 내 청춘 어쩌면 꿈이었나 …
청춘의 키워드가 콩닥콩닥(그/그녀를 보면 가슴이…)과 알쏭달쏭(그/그녀의 마음을 알지 못해…)인 것은 30년 전의 청춘도 마찬가지였구나. ‘별빛 속으로’는 이를 새삼 깨우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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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뮤지컬] 스타의 산실 … 배우에서 ★ 로
유진.홍경민.옥주현.김종서…. 이들의 공통점은 최근 모두 뮤지컬 무대에 섰던 연예인이라는 점이다. 뮤지컬이 대중화되면서 가수나 탤런트들이 뮤지컬 무대에 서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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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같은 한국배우, 정말 불가능할까?
잭 니콜슨. 1937년생이니 내년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71세가 된다. 노배우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의 나이만큼이나 깊고 넓다. 광기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샤이닝' '이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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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화계 뒤흔든 10대 뉴스
올 영화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1000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온 반면 100만도 채 채우지 못하고 사라지는 영화가 수두룩했다.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영화인들이 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