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극초음속 미사일 2022년까지 개발…한국에 배치할까
극초음속 미사일의 상상도. [사진 록히드 마틴] 미국 육군이 지상에서 발사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2021년까지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 배
-
볼턴 “미사일 亞 배치는 한·일 등 동맹국 방어…중국이 위협”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아시아 지역 중거리 미사일 배치 문제와 관련해 “(미군이 주둔하는) 한국과 일본, 다른 지역의 동맹국 방어에 대한
-
“美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한국은 검토 대상 아니다”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예산평가센터(CSBA)가 지난 5월 제안한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 개념도. 일본 규슈, 오키나와, 필리핀 루손 섬에서 중국의 주요 군사시설과 거리를 표시했
-
“일본 관광·식품·폐기물…안전조치 강화 나설 것”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제외와 관련,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해왔으나 일본 정부가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상황 악화 책임이 일본에 있
-
러시아 “美 중거리 미사일 배치한 亞 국가…우리의 잠재적 핵 목표”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한 국가는 러시아의 잠재적인 핵 목표가 될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 [사진 홈페이지 캡처]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주 군비 경쟁을 억제하기 위해 1987년
-
노영민 “美 중거리미사일 배치, 논의ㆍ검토한 적도, 계획도 없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 실장,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김경록 기자 미국이 최근 중거리핵전력(
-
中 “美 미사일 아시아 배치 절대 좌시않겠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아시아에 신형 정밀유도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대해 “중국은 우리의 이익이 침해받는 것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이 동해로 쏜 수상한 미사일, 미·러 INF파국 이끈 '핵비수'였다
북한이 지난 5월 9일과 7월 25일 동해로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이 아무래도 수상하다. 이 미사일로 북한이 한반도 핵 공격을 포함한 전쟁 연습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협한다고 의심
-
美 호르무즈 동참 또 요구…獨 No 英 Yes, 첩첩산중 한국의 선택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미국 미사일은 중국 견제용 “일국이 인도·태평양 지배 안 돼”
미국의 국무 및 국방장관이 4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국인 호주에서 중국의 위협을 경고하는 직설적인 메시지를 냈다. 러시아와의 중거리 핵전력(INF) 조약에서 탈퇴한
-
美국방장관 "한 나라가 인도·태평양 지배 안돼" 중국에 경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장관급 회의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콩 한 무더기에 영혼을 팔지, 자국민
-
美, 중거리미사일 꺼내자마자···中 "한·일, 총알받이 되지마라" 협박
중국이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 지역으로 거론되는 한국과 일본을 향해 협박에 가까운 경고를 던졌다. 중국 관방의 속내를 전달하는 환구시보(環球時報)는 5일 “한국과 일본, 이
-
美, 미사일 亞 배치는 中 겨냥?…즉답 피한 채 “억지태세 제공”
미국 외교·국방 수장들은 4일(현지시간) 신형 정밀유도 중거리 미사일 배치 문제와 관련해 “억지 태세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를 방문 중인 에스퍼 미 국방부
-
美국방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국무 "동의하에 할 것"
마크 에스퍼 마크 에스퍼(사진) 미국 국방부 장관이 3일(이하 현지시간) “신형 정밀유도 중거리 미사일을 아시아 동맹국에 배치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호
-
한국·일본·미국·중국·북한의 각자도생…동북아 안보 격랑
동북아 외교안보의 균형추가 근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2일 일본의 화이트국가 배제 결정으로 한·일 간에 본격적인 경제 전쟁에 돌입한데다, 미국은 중거리 핵전력 폐기 협정(IN
-
한반도 '중거리 미사일' 배치로 '제2의 사드 사태' 일어날까
호주와의 2+2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호주에 도착했다. [AP=연합뉴스] 호주를 방문 중인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
-
美, 中겨냥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한국 후보지 될까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달 25일 펜타곤 청사에서 열린 공식 취임 축하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AP=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현지시간) "신형 정밀유
-
INF 탈퇴하자마자 美 국방부 “새 미사일 개발 착수”
미국 국방부는 새로운 크루즈·탄도 미사일을 개발하겠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
‘냉전종식 상징’ INF 폐기에 러시아 “군비경쟁서 지지 않을 것”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미·소 냉전 종식의 상징이었던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이 2일 공식 폐기되면서 양국 간 핵 군비 경쟁 우려가
-
레이건·고르바쵸프 맺은 핵군축 약속 30년만 폐기…미·러 냉전 부활?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미국 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가면을 쓴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 소속 운동가들이
-
[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
-
푸틴, 중거리핵조약 참여 중단 서명…美는 다음달 탈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참여 중단법령에 서
-
세계는 신형 탄도미사일 경쟁 중…미·러 협정 깨지고 중국은 눈치 안봐
━ Focus 인사이드 지난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는 모습. [사진 조선중앙TV=연합뉴스] 하노이 북미회
-
[남정호의 시시각각] 새끼 미사일이라 괜찮다고?
남정호 논설위원 발트해 연안에는 본토와는 뚝 떨어진 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끼인, 외딴 섬 같은 러시아의 초미니 영토가 있다. 러시아 46개 주(州) 중 가장 작은 '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