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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에 딱 걸린 부정행위…"엄마도 울더라" 수능 단골 실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반드시 숙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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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베꼈다" 수업받다 극단선택 여고생…반성문 앞뒷면 달랐다
지난 10일 경북 안동시 한 고등학교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A양이 남긴 반성문. 사진 유족 “저는 이제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저에게 주신 기회를 모두 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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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무서운 집단커닝…대학들 "2학기는 대면시험"
지난 5월 7일 한 대학생이 1학기 중간고사 온라인 시험 문제를 풀고 있다. 뉴스1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로 몸살을 앓은 대학들이 2학기에는 대면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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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8급 18명 모여봐야 18급” “잘못된 행동 돌려받을 것”
“바둑 18급짜리 18명 모여봐야 18급이지. 최소한의 죄의식조차 없어 보이는 천진난만함에 실소를 금치 못했다.” 지난 22일 서울대 경제학부의 A교수가 ‘오픈 채팅방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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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라 봐줬나…인하대 '집단커닝' 정학 대신 '0점 처리'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인하대 의대생들에 대한 '0점 처리' 징계를 두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학칙상 처벌이 가능한 수준에 비해 낮은 편인 '경징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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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험' 허점 결국 터졌다, 인하대 의대생 50명 '집단 커닝'
인하대 의과대 단체 카카오톡방에 올라온 공지. [독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인하대에서 온라인 시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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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커닝 부정행위자 2명 처벌"
서울대학교는 최근 불거진 집단 커닝 의혹을 조사한 결과 2명의 부정행위를 적발해 처벌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 4월 철학과 개설 교양과목인 ‘성(性)의 철학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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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가 커닝 놔두면 사회 부조리 심해진다
서울대에서 집단 커닝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대는 통계학과 전공필수과목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돼 수강생 70명 전원의 점수를 무효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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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대에 감사반 투입/교육부/입시관리·교수채용등 조사
◎건대·부산여대 수사 확대/서울대는 문제학생 등록 보류 예체능계 대학입시 부정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돼 서울대·이대·건국대에 이어 부산여대에서도 부정혐의가 드러났으며 부산대·동아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