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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베크 라마스와미 버려진 신약의 구원자
[포브스]바이오테크 거품이 신나게 형성되는 요즘, ‘천재 소년’으로 알려진 비베크 라마스와미가 최근 거대 제약사들이 포기한 약물 인수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30세의 나이에 억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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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KU-MAGIC’ 프로젝트] 감염병 정복, 맞춤형 의료, 스마트 에이징…한국의 두뇌집단 질병 퇴치 위해 뭉쳤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훌륭한 연구계획도 인력과 결과물이 흩어져 있으면 첨단 치료법의 결실로 이어지기 어렵다. 논문에 그치거나 상용화되지 못한 채 기초연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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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00억원 지원받을 바이오기업 4곳은 어디?
코오롱생명과학과 제넥신, 메디포스트, 신라젠 등 4개 바이오기업이 정부의 ‘2015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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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 한 명 암 걸리는 시대, 암 정복이 미래 먹거리 될 것”
세베린 슈완 회장은 지난달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종양학 세미나’에서 면역항암제를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 로슈]“20년 전엔 상상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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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난치병 치료 약 연구 시작할 것”
코미팜이 암성 통증 치료제 개발로 글로벌 신약 탄생을 고대하고 있다. 세포 내에서 통증인자를 사멸하는 치료 기전이 핵심이다. 동물용 백신 개발의 노하우와 과학적 입증을 앞세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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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신기술 시장 선점, 무병 100세 시대 연다
1953년, 스물다섯에 불과한 제임스 왓슨이 발표한 한 쪽짜리 논문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모든 생명의 기본 단위인 DNA가 이중나선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내용의 이 논문은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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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집마다 3D 프린터 … 디자인 파일 받아 새 옷 ‘출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10개월이면 강산이 변한다’로 바뀌어 불리는 세상이다. 특히 정보기술(IT)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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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전자·세포 연구 접목해 새 치료법 개발 힘쓸 것"
[사진 = 신동연 객원기자.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가 X선과 CT 검사 결과를 보며 환자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분당차병원이 암 유전자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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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가 X선과 CT 검사 결과를 보며 환자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분당차병원이 암 유전자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양내과 김주항(63)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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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배양액 사용 피부결 개선 효과 탁월
셀피움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한 기능성화장품 이다. [사진 메디포스트]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기업 메디포스트에서 지난 달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핵심원료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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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암세포 선택 파괴하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파미셀이 한양대학교 윤채옥 교수팀과 함께 줄기세포 항암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번 유전자 치료제 개발은 중소기업청 산학연구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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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세브란스 종양내과 6명 대거 영입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암 유전자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를 영입했다. 분당차병원은 김 교수와 함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문용화·전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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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 시대 성큼, 정책 조정 리더십 절실하다
바이오기술이 정보기술(IT), 나노기술과 융합하면서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삶을 바꿔놓고 있다. 피 한 방울로 순식간에 질병을 진단하고,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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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들] 때 아닌 제대혈 논란 배후에 '히스토스템'?
제대혈은행 업계에 때 아닌 제대혈 보관 이후 활용 여부를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제대혈은 엄마와 아기를 연결하는 탯줄 속 혈액입니다. 조혈모세포와 장기를 구성하는 중간엽 줄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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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위해 400억 투자
정부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기술개발사업에 착수한다. 투자금액은 3년간 400억원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3일 부처 공동으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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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편도선 줄기세포 이용 부갑상선 조직 재생
국내의료진이 세계최초로 사람의 편도선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실험동물에 이식해 부갑상선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편도줄기세포 연구센터장인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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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대구협의회, 신임 차순도 회장 선임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신임 회장으로 차순도(車淳道) 現 대구의료관광진흥원장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차 회장은 1953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의학전공 학사, 병리학전공 석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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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이제 첫 발 내디딘 삼성, 앞으로는
삼성이 천명한 ‘5대 신수종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사업이 조만간 첫 발을 내디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삼성의 바이오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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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질병·처방 정보 유출로 2차 피해 우려"
환자단체연합회가 대규모 환자 질병 개인정보 유출에 유감을 표했다. 또 정부에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환자단체연합회에 따르면 검찰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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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부터 뇌질환 치료제까지… 15년 연구 줄기세포서 미래 연다
15년간 줄기세포 연구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리아바이오텍에서 인체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10일이면 10대의 피부가 된다’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텐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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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표절·메르스 사태는 일과 양심 사이에 딴 계산 끼어든 탓
당사자 본인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일이기에 재론하기 민망스러운 일이지만, 소설가 신경숙씨의 소위 표절 사건은 보다 복잡한 맥락 속에서 생각되어야 할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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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메르스 사태는 일과 양심 사이에 다른 계산 끼어든 탓
당사자 본인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일이기에 재론하기 민망스러운 일이지만, 소설가 신경숙씨의 소위 표절 사건은 보다 복잡한 맥락 속에서 생각되어야 할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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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배아줄기세포 망막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
차병원그룹 송원경 교수팀이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망막치료제의 연구 임상 결과를 이달 24일~27일 열린 ‘2015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임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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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 돼지' 연구해 표적치료제 개발한다
장기이식용 돼지가 개발되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까.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동물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환자맞춤형 장기이식용 질환모델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