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대기업, 서민정책 동참을”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대기업들은 미소금융(서민 소액신용대출 사업) 같은 서민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일자리 창출, 투자, 중소기업과
-
MB “일 잘하면 돕고 안 그러면 협조 덜 될 것”
6·2 지방선거로 당선된 민선 5기 시·도지사들이 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첫 오찬 간담회를 했다. 16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
-
‘두나라당’ 갈등 봉합할 리더십 보일까 … 7·28 재·보선이 첫 시험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시대가 열렸다.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이상득 의원(뒷줄 오른쪽)이 주호영 특임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앞줄은 정몽준 전 대표(왼쪽)와 김무성 원내대표.
-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표결 결과
찬성 105명 ▶한나라당(102명) 강길부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용석 고승덕 고흥길 공성진 권경석 권성동 권택기 김광림 김금래 김기현 김동성 김무성 김성회 김소남 김영우 김용태
-
이재오에게 ‘면박’ 당한 정운찬
정운찬 총리는 8일 국무회의 말미에 “지방선거 얘기를 좀 해 보자”고 말했다. 주호영 특임장관이 “선거 결과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하자 그런 제안을 한 것이다. 이에 윤증현
-
[지방선거 브리핑] 강상주·현명관, 제주지사 후보 단일화 합의 外
강상주·현명관, 제주지사 후보 단일화 합의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상주(56) 전 서귀포시장과 현명관(68) 전 삼성물산 회장이 후보 단일화에 합
-
‘이슈 많은 만큼 뜨거운’ 수성구 선거전
#1. 18일 오후 4시 한나라당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이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임기 내 6만개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설명했다. 그리고 한나라당 여
-
당신에게 엄마는 무엇입니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엄마의 힘’을 얘기할 때다. 전후 60년 만에 국제사회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 저변에는 엄마의 힘이 있었다. 특별한 대
-
MB, 박근혜에게 ‘명예박사 축하 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가 2일 전했다. 박 전 대표가 이튿날 모교인 서강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게
-
당신에게 엄마는 무엇입니까
중앙SUNDAY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의 힘을 조명해 보는 ‘스페셜 리포트’를 기획했다. 본지 기자들이 각계 인사와 일반인들에게 e-메일 또는 전화 통화로 엄마의 힘에
-
신의 손길이 못 미치는 곳에 신은 엄마를 보냈다
“신은 자신의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곳에 ‘어머니’를 보냈다”는 말이 있다. 인류 역사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비교할 대상은 신의 사랑밖에 없다는, 우주적 진리를 얘기하는 말일
-
"자식을 키워보니 엄마는 언제나 위대한 존재였다"
“오빠가 장발 단속에 걸려서 머리카락이 잘린 채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가 파출소로 갔죠. 파출소장한테 사과를 받아내고 모자까지 선물로 받았어요.” 50대 채윤희 올댓 시네마 대
-
"좌절된 꿈, 자녀 성공으로 보상받으려는 대리만족의 심리"
유독 대한민국 어머니의 힘, 모성애가 강한 이유가 뭘까. 설문 응답자 가운데 상당수가 유교적 전통에서 그 뿌리를 찾았다. 여성들이 사회 활동 전면에 나서는 게 억압되고, 가족·가문
-
관 없이 대나무 평상으로 운구 … 신도들 “스님 추우실 텐데 …” 울먹
법정 스님의 법구가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다비식이 치러질 전남 순천 송광사로 옮겨진 12일 신도들이 길상사 극락전 앞에서 운구 행렬을 보며 기도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2일
-
속가·불가의 조카 현장 스님의 편지 ‘장례식 없는 다비식’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길상사를 방문해 법정 스님 빈소에 조문하고 있다. 이 대통령 오른쪽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이날 조문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
‘강도론’이어 ‘친박 사찰설’ … 한나라 의총 안팎서 대충돌
거친 충돌이었다. ‘한솥밥’ 식구로 보기엔 아슬아슬했다. 여야 간 격돌을 보는 듯했다. 세종시 ‘끝장토론’의 둘째 날인 23일 친박근혜계 의원들은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의원총회
-
“이 대통령이 세종시 상의하자 연락했으나 박근혜 전 대표는 만날 필요 없다고 했다”
세종시 당론 변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22일 국회에서 열렸다. 정몽준 대표(오른쪽)와 이군현 의원(왼쪽)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김무성 의원(가운데)이 차명진
-
소금 이력제 도입하고 비행기서 면세품 판매 추진
천일염 세계화 포럼 창립총회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오른쪽 둘째)·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 셋째)이 정의화 의
-
한나라 22일 의총 소집 … 세종시 당론 표결 갈까
17일 충남 연기군 세종시 건설 예정지 내에 있는 정부청사용 건물 공사 현장에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1. “국민을 협박하고 정치인을 비판하는 게 총리실장이 할
-
“박근혜와 회동” 건의에 MB “편리할 때 만나는 게 좋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들과 함께 조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정병국 사무총장,
-
[뉴스분석] MB - 박근혜 ‘비선 라인’이 없다
10일 청와대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사이에 오간 ‘강도론’ 공방은 언제든 일어날 일이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껄끄러운 사이란 건 구문(舊聞) 중 구문이다. 문제는
-
청와대 “대통령 말은 북이 조건 없이 나와야 한다는 뜻”
인도·스위스 방문을 마치고 30일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환영 나온 국내외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각수 외교통상부 차관,
-
[김진의 시시각각] 스스로 무너지는 사법부 권위
권위는 누가 지키나. 총칼도 법전도 아니다. 자신이 아니면 누구도 지켜주지 못한다.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무너지니까 권위도 따라서 무너져 내렸다. 이명박 대통
-
김영삼·전두환 전 대통령 한날 생일상 ‘인연’
김영삼(왼쪽) 전 대통령이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생일 축하 만찬에 참석한 김덕룡 대통령실 특보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가운데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김형수 기자]김영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