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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끝내기 홈런, 신일고 대통령배 16강 진출
신일고가 내야수 문보경(18)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대통령배 16강에 진출했다. 신일고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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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간 강백호 투·타 겸업, 한국판 오타니 뜬다
강백호는 타석에선 홈런을 펑펑 때리고, 마운드에선 시속 150㎞ 강속구를 뿌린다. kt는 ‘이도류(二刀流) ’로 유명한 일본의 오타니처럼 강백호를 당분간 투타를 겸하도록 지도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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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강백호 뽑은 kt의 육성 방향...투타 '만능' 플레이어
서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백호 선수는 투수로는 150km를 상회라는 직구를 던지며, 포수·타자 각 포지션을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강 선수가 2일 오후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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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끝내기안타·MVP 김태진 "기도하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섰다"
우중혈전의 승자는 광주일고였다. 4시간 14분간의 치열한 진흙탕 싸움을 끝낸 중견수 김태진(19)은 대통령배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광주일고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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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딛고 성남고 4강행 이끈 정택순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성남고와 충암고의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 협찬) 8강전. 0-0으로 맞선 4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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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공 뿌리는 62세 김수룡 회장 '야구는 내 운명'
김수룡 도이치은행그룹 회장(왼쪽)이 22일 김용철 감독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경기도 양주시 송추베이스볼파크. 사회인야구 송추 SB리그의 도이치은행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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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女구단 "야구하다 유산할 뻔…"
여성 사회인 야구단인 블랙펄스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맹활약을 기원하며 WBC를 그렸다. 블랙펄스는 2011년 7월부터 지금까지 백전백승의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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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야구동아리 에듀베이스의 비상
에듀베이스는 야구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종 대회에도 참여, 천안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에듀베이스는 향후 천안에 국한하지 않고 아산 등 타 시·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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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스포츠] 한국도이치은행그룹 김수룡 회장
김수룡 회장이 한국은행과 도이치뱅크의 친선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한국도이치은행그룹 김수룡(58) 회장은 부산상고 야구부 투수 출신이다. 그렇다고 해도 환갑이 내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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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52) 야구계에 당부
어느덧 마지막회다. 연재를 마감하면서 내가 60년간 몸바쳐온 야구계에 당부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우선 아마추어 야구에는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를 통한 저변확대를 부탁하고 싶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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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제46회 장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25일부터 5일간 장충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다. 이 대회는 테니스계의 대부로 불리던 고 홍종문 조흥화학 회장의 유지로 설립된 장호체육진흥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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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개막
초 여름의 「그라운드」를 열기로 몰아넣을 백구의 제전인 제 1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0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전 7일 동안의 막을 올렸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