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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예술대학 설립추진 본격화 - 내년 3월 개교 예정
“21세기를 문화의 시대로 만들기 위해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예술교육을 통한 전문예술인 양성이 절실합니다.특히 통일시대에 대비하고,동북아 문화 중심으로서의 한국문화예술의 정체성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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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 필수과목서 제외 이해안가|임한수
지난 9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으로 90년대 중 평화적인 남북통일이 실현될 것이란 기대 속에 오늘을 살고 있다. 우리 국토는 우리 조상들이 반만년이상 살아왔고 앞으로 자자손손이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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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 있는 교육확립을"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요사이는 전통적으로 존경받던 스승상이 퇴색하여 인격적 감화력을 상실하고 교사를 「지식 장사꾼」으로 생각하는 사회풍조마저 생겨나게 되었다』고 지적,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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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정권교체 전통확립"
전두환 대통령은 3일 상오 『능률적인 민주주의를 뿌리내리도록 해야하며 국가안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는 민주주의를 해나 가도록 해야겠다』고 말하고,『부정부패·비리·모략선전·선동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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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대 토론…우리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율곡 이이와 한국 사상의 맥락
국사상 수많은 위인과 명사들 가운데서 가장 우뚝한 세분으로 우리가 세종대왕·율곡 이이 선생·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꼽는다면 아마 한국 사람으로서는 별다른 이론이 없을 것이다.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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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있는 교육」확립할 때"
박정희 대통령은 7일 문교부순시에서 『학생들이 뚜렷한 국가관과 주체의식을 갖고 졸업 후 국가와 사회에 대해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 하는 국적 있는 교육목표를 재학기간 중에 확립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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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교육의 필요성
고전의 국역과 고전을 널리 읽힌다는 것이 국학개발의 면에서 뿐 아니라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강조되고 있다. 고전 읽기 운동단체인 한국자유교육협회는 지난 9일∼12일 전주교육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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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회견요지
지난1년의 회현와 유신의 새양자=강대국간의 긴장완화의 성과가 주변. 중소국가에까지 똑같은 성과와 진전을 가져왔다고는 볼수없으므로 중소국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 민족스스로의 현명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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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치사회·교육문화
10월 유신이 있은지 한 달이 되었다. 10월 유신의 첫 작업인 체제정비를 위한 헌법안이 제시되어 그에 대한 국민투표가 곧 시행되며 공부는 10월 유신 과업의 진행에 따라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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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와 함께 뻗는 신문
4월 7일 우리는 제14회「신문의 날」을 맞이한다. 우리 민족 사상 최초의 민간 신문인「독립신문」창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된 이「신문의 날」을 전후해서 한국언론계는「신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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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 백철
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오늘의 예술론을 위하여 지방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일견 지나간 날의 화제라는 느낌이 든다. 지금 무대위에선 「재즈」음악과 「트위스트」춤이 한창인데 그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