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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제거당할 위기의 장제스, 구세주는 북한 김일성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4〉 1957년 5월 24일 오후. ’미군의 인권 경시를 항의한다“는 팻말을 들고 미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는 청궁(成功)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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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초조·불안|카메라들이대자 욕설
국제테러리스트로 낙인찍혀 버마정부로 부터 추방령을 받은 북괴외교관들이 떠나던 날 랭군공항은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속에 술렁거렸다. 북괴대사 이성호(48) 등 공관원 12명과 그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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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을 쪼개쓰는 "맹열파"들
사회가 복잡해지고 전문화해가는만큼 행정도 복잡해지고 전문화되지 않을수 없다. 바쁘지 않은 장관이 없고 업무량이 폭주하지 않는 부처가없다. 장관의 일과는 결재·보고·내방객면담·회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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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격식과 예절. 우아했던 왕실만찬 전 대통령 환영속에 태국서 첫밤
- 전두환 대통령은 3일 하오4시30분(한국시간 하오6시30분)영빈관에서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태국의「프렘」수상을 비롯한 각료 8명을 접견하고 약 11분 동안 환담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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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북괴 밀착|북괴 먼저 방영|소 잠깐, 미 오래
【북경16일AFP동양】중공은 16일 북경주재 외교사절들이 모택동의 유해 앞에 마지막 경의를 표하는 장면을 TV를 통해 방영하면서 북괴대표단을 제일먼저 보여줌으로써 북괴가 중공에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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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아·태 지역 침략기도
【북경 29일 로이터 합동】신임 중공 수상 화국봉은 29일 밤 또 다시 강력한 반소연설을 행하면서 「뉴질랜드」와 기타 태평양 국가들에 「크렘린」의 침략에 대해 경고했다. 화국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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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엑스포-74」개막
【스포케인(워싱턴)주4일=외신종합】『공해 없는 내일의 희망』을 내건「엑스포74」가 4일 상오11시(한국시간 5일 자정)「닉슨」대통령부처와「대니얼·에번즈」「워싱턴」주지사부처 및「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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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복종과 기율의 본고장
「캐나다」 「터론토·스타」지의 「마크·게인」기자는 오랫동안 동경·「홍콩」주재 특파원으로서 서방측 기자로서는 드문 「아시아」통으로 알려져 있다. 「게인」기자는 전후 점령하의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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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의 「예기치 못한 두통거리」 「원주민 대사관」
약 1개월 전 호주 의사당앞 뜰에 『원주민 대사관』이랍시고 「텐트」 7개가 가설됐을 때만해도 이곳 보수계 정치인들은 이를 웃음거리로밖에는 생각지 않았으나 최근 사정이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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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을 대하는 두 얼굴의 중공
【북경=「조세프·크래프트」(WP)=본사특약】주은래는 최근 중공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이런 소리를 했다. 『우리가「닉슨」과 협상하지 않을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장개석과도 협상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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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가입돼도 대만 잔류 자신
【워싱턴26일공동합동】미-일 양국은 유엔에 자유중국과 중공을 함께 앉히겠다는 공동 정책에 따라 그 동안 워싱턴 및 뉴요크 주재 각국 외교 사절들과의 개별 접촉을 대충 마쳤는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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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공관원들 급거 귀국길에
【런던9일UPI동양】「유럽」 및 기타 외국수도에 주재중인 중공외교사절들은 최근 중공내에서 발생한 정치적 소동 때문에 내려진 것이 분명한 지령을 받고 북평으로 귀국하고 있다.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