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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톤먼트’ 골든글로브 작품상∙음악상에 이어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사랑을 확인한 순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남자와 평생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어톤먼트’는 ‘타이타닉’, ‘잉글리쉬 페이션트’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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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08 아카데미상 ‘작품상’ 영예는 …
올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섯 편은 ‘어톤먼트’ ‘주노’ ‘마이클 클레이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어 윌 비 블러드’다. 이중 ‘어톤먼트’는 골든글러브 작품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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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만원짜리 백, 세계를 달구다
이런 거라면 분명 ‘히트 상품’이라고 부를 만하다. 올 봄 런던·파리를 시작으로 뉴욕에 상륙,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매진된(sold out) 백이 있다. 최고급 가죽으로 만든 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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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극장가 춘궁기' 3~4월 왜 이 영화들은 떴을까
신학기가 시작되는 매년 3~4월은 전통적으로 영화계의 비수기다. 흥행 대작은 보통 5월부터 걸린다. 그러나 '춘궁기'에도 알짜배기는 있는 법. 대작 부재의 반사이익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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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오만과 편견
주연: 키라 나이틀리.매튜 맥파든 장르:드라마 등급:12세 홈페이지:(www.prideandprejudice.co.kr) 20자 평:그림책을 보는 듯한, 고전적인 사랑 이야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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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아카데미의 여신들' 패션 살펴보니
은박 자수를 수놓은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드레스를 입은 여우주연상 수상자 리스 위더스푼. 올해 '오스카의 여신들'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택했다. 동성애와 인종 차별 등 그 어느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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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오스카를 기다리며’ 설레는 극장가
3월 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78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전후로 후보작들이 국내에도 차례로 개봉한다. 국내 관객에게 아카데미상은 칸.베니스 등 유럽 영화제에 비해 대중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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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상영작] 현실로 내려온 '전설 속 아더'
'킹 아더'(23일 개봉)는 '두렵도록 거대하다!'란 광고 카피가 모든 것을 말해 주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글래디에이터''캐리비안의 해적'을 만든 제리 브룩하이머 군단의 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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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봉 '킹 아더', 영국 시조의 진실캐기
영국 아서왕의 전설은 어디까지가 사실인가? 최근 미국 LA 아카데미극장에서 첫 시사회를 연 영화 '킹 아서' (원제 King Arthur)는 전설이 아닌 '진짜' 아서왕의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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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러브 액츄얼리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1994년), '노팅힐'(1999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년)… 런던의 겨울날처럼 음울한 줄로만 알았던 영국 영화의 이미지를 톡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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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 특선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
SBS 일요일 밤 12시 20분 감독: 구린더 채다 주연: 민더K 나그라, 키이라 나이틀리 영국 출신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수려한 용모로 수많은 여성팬을 거느리며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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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캐러비안의 해적, 압도적 1위 개봉!
7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디즈니 상표를 달고 내놓은 환타지 액션 모험물 (캐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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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을 닮고 싶은'걸' (Girl)
그렇다고 결코 거창하지 않다. 감독의 생각을 강요하는 부담스런 작품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가볍다 싶을 정도다. "아무리 코미디 축구 영화지만 너무 웃기려는 것 아니야"라고 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