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 경험 두번 세번 묻지마라”…경주 트라우마 치유 경험 들어보니
17일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심리치료 등을 하며 위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진 당시 경험을 중복해서 묻지 않도록 심
-
[재산 리모델링] 홀로 된 50대 주부, 집 두 채 있지만 고정 수입 없는데…
Q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50대 주부다. 대학생인 아이가 한 명 있고 최근 ‘싱글’이 됐다. 월수입이 없어져 그동안 저축한 보험금 등에서 나오는 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앞으로
-
프로야구단들 내주부터 겨울 훈련
프로야구 8개 구단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2009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SK는 2일 김정준 전력분석팀장과 박재홍·김재현 등 일부 고참 선수들을 1차
-
[Family] 중년여성 멋내기 이렇게
▶ 사진=신인섭 기자 짧은 파마 머리, 펑퍼짐한 고무줄 바지…. 요즘 이런 투박한 '아줌마표 패션'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대신 거리에는 20대 여성들의 패션 감각을 닮은 '발랄한
-
[티 타임] 나 다시 돌아갈래! U턴하는 자에게 박수를
중국 오나라 때 주매신이란 사람은 평소 집안을 돌보지 않고 풍류만 즐기는 무능한 가장이었다. 참고 견디며 살던 아내는 결국 집을 나가버린다. 무위도식 하던 주매신도 심한 충격을
-
[Family] 남편이 미워 못 살겠다고 ?
아무리 미워하려 해도 미워할 수 없었던 신혼 시절의 남편. 듬직하게 나를 감싸주며 사랑스런 눈길을 보내던 그. 하지만 세월의 힘은 사랑도 늙고 시들게 하는 걸까? 휴일이면 온종일
-
[Family] 집안일은 엄마 혼자? "같이해요" 아빠·아이 한몫 척척
▶ 힘든 집안일을 무조건 주부에게 맡겨두는 건 무리다. 가족이 조금씩 나눠 하면 힘든 일도 쉽고 즐겁게 끝낼 수 있다. [중앙포토] “내가 다 할게.” 예비신랑의 고맙던 그 말.
-
[Family/리빙] '뭘 사줄까' 고민보다 뭘 해주면 기뻐할까
'가정의 달' 5월, 속된 표현을 쓰자면 '선물의 달'이기도 하다. 어린이날.어버이날. 스승의날.성년의날 등 매년 찾아오는 특별한 날들엔 선물 고르는 것도 만만찮은 일이다. "무슨
-
[여성] 중년여성 "이럴 때 나이 느낀다"
20.30 즉 20대와 30대가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 파워를 갖는 시대다. 사오정(45세가 정년), 오륙도(56세까지 회사에 다니면 도둑)라는 말도 유행이다. 어느새 나이 많음이
-
[올 여름 어떤 핸드백 유행하나]
주부 박재홍(45.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씨는 백화점에 가서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꼈다. 모두들 손에 드는 토트백이나 어깨에 메는 숄더백을 들고 있는데 자신만 배낭형 가방을 메고 있었
-
[장마철 주부 우울증 극복하기]
본격적인 장마철이다. 장마에는 습도가 높아져 수건부터 장판 바닥까지 손에 닿는 물건들이 눅눅해지기 일쑤다. 우기(雨期)에는 인체의 활동 에너지도 급격히 감소해 직장인은 업무능률이
-
[장마철 주부 우울증 극복하기]
본격적인 장마철이다. 장마에는 습도가 높아져 수건부터 장판 바닥까지 손에 닿는 물건들이 눅눅해지기 일쑤다. 우기(雨期)에는 인체의 활동 에너지도 급격히 감소해 직장인은 업무능률이
-
[어버이날·어린이날 이런 이벤트 어때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5월이 시작됐다. 집집에 선물 꾸러미가 등장하고, 분홍색 카네이션이 집안을 장식하게 된다. 날씨도 포근해 가족 나들이나 외식을 하면서 두 날을 보내
-
[어버이날·어린이날 이런 이벤트 어때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5월이 시작됐다. 집집에 선물 꾸러미가 등장하고, 분홍색 카네이션이 집안을 장식하게 된다. 날씨도 포근해 가족 나들이나 외식을 하면서 두 날을 보내는
-
[맞춤 뉴스] 요령 있는 택배서비스 이용법
급한 일이 산적해 있는데 갑자기 물건이나 서류를 보낼 곳이 생기면 난감하기 그지없다. 이럴 때 흔히 물건을 대신 운반해주는 오토바이운송(퀵서비스)업체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내용
-
[맞춤 뉴스] 요령 있는 택배서비스 이용법
급한 일이 산적해 있는데 갑자기 물건이나 서류를 보낼 곳이 생기면 난감하기 그지없다. 이럴 때 흔히 물건을 대신 운반해주는 오토바이운송(퀵서비스)업체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내용
-
[프로야구] 침묵 현대 방망이 터질까
탐색전은 끝났다. 팀당 네경기씩 치른 프로야구가 이번 주부터 팀간 3연전을 펼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올시즌 최강으로 예상되던 현대는 지난주 1승3패에 그치며 최하위권에
-
[프로야구] 침묵 현대 방망이 터질까
탐색전은 끝났다. 팀당 네경기씩 치른 프로야구가 이번 주부터 팀간 3연전을 펼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올시즌 최강으로 예상되던 현대는 지난주 1승3패에 그치며 최하위권에
-
[남북 정상회담] 시민들 "후속조치 이어져야"
"55년 동토(凍土)에 이제 진정한 봄바람이 불려나. " 남북 정상이 14일 밤 ▶남북간 화해와 통일▶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이산가족 상봉▶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
-
[주부는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
"이런 세상 오면 주부들은 정말 살맛 난다." 본사 주부 통신원들의 바람을 들어봤다. ▶지폐에 '잘난 남자' 얼굴만 그려넣지 말고 잘난 여자 얼굴도 넣자. 재산권은 당연히 남자의
-
중앙일보 통신원이 말하는 주부 족쇄 10가지
임신과 출산 : 임신중 입덧과 면역성 악화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 게다가 출산후에 따르는 각종 후유증은 일생을 따라다니는 고질병의 원인이다. 식사준비 : 남편과 자식이 끝없는 반
-
[중앙일보 통신원이 말하는 주부 족쇄 10가지]
여자들은 결혼과 동시에 가정이라는 울타리에 갇혀버린다.'가사(家事)' 라고 이름붙은 일들은 왜 이리 많은지. 청소를 하루만 안해도 집안은 벌써 돼지우리다. 하루 세끼 상 차리는 일
-
[현장리포트] 자전거보관소 관리 부실…대부분 방치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지하철.전철 역마다 설치된 자전거 보관소. 자전거로 역까지 와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거나 등하교하는 회사원.학생들의 이용이 높은 곳이다. 본지 주부통신원들이
-
[봄맞이 집안청소 요령]
꽃샘추위도 꺾여 완연한 봄이다.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상큼한 봄기운을 집안에 불러들여 보자. 무작정 이곳저곳 쓸고 닦다가는 쓸데없이 먼지만 뒤집어쓰기 십상. 봄맞이 청소가 한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