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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미스매치 해답은 강소기업
사상 최악이라는 ‘취업 전쟁’ 속에서 새 길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안토니의 김민욱(28·왼쪽)씨와 휴머니스트의 정다이(28)씨는 강소기업에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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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영부인들 환호하며 싸간 한국 음식은…"
새하얀 앞치마, 높은 조리모자. 한눈에 셰프(주방장)란 걸 알 수 있다. 음식을 만드는 일이야 늘 신경이 쓰인다지만 요즘은 시험을 앞둔 사람처럼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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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보육원생·쉼터생 … 가족이 그리운 10대 4명 가족 만들어 요리왕 도전
‘가족’이라는 단어에 한결같이 가슴 시린 표정을 지었다. 혼자 남매를 키우는 어머니가 안쓰럽다는 이태현(17)군, 친부모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추진희(17)양, 북한에 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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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할리우드 뺨치다, 그녀들 센스
현혜리(거울에 비친 사람)씨가 신세계 여성복 편집매장에서 할리우드 스타일의 청바지를 입어보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영어강사 조미선(27.여)씨는 지난 주말 서울 시내 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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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했다, 일본라멘 '맛'케팅
▶ 일본 라멘집 ‘하카다분코’를 연 네 명의 동창생인 ‘오야지’·최우곤·김종윤·이정환씨(왼쪽부터). 박종근 기자 13일 오후 4시50분쯤 서울 상수동 홍대 앞 일본식 생라면인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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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횟집
내가 잘 드나드는 음식점은 생선전문점인 경포횟집이다. 나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 식성이지만 생선회를 특히 좋아해 이 집을 즐겨 찾는다. 김포가도를 달리다 등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