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호기 제때 고쳤으면…엄마 택배 일 돕다 숨진 10대 무슨 사연
지난해 6월 5일 오전 6시39분쯤 강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에서 1t 트럭과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한 현장.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한속도를 어기고 신호를 위반해 어머니의
-
“교차로 좌회전 1→2차로 변경은 위반”…이를 노려 보험금 4억 뜯은 일당
교차로 좌회전을 하고 바로 1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 변경을 하면 통행 위반이다. 이를 악용해 교통사고를 내고 4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뜯어낸 보험사기 일당이 검거됐다. 대전
-
사고 줄인다던 회전교차로, 매년 사고 1000건…'이 것' 모르기 때문?[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 종로에 설치된 회전교차로. 연합뉴스 국내에 ‘회전교차로(Roundabout)’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건 2010년부터입니다. 이전부터 회전교차로를 운영 중인 곳이 일부 있긴
-
차에 아기 태우고 일부러 '쾅'…이렇게 돈 버는 '2030 무직자'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바꾸던 A씨는 2차로에서 뒤따라오던 차에 부딪혀 사고가 났다. 깜빡이도 켰기 때문에 뒤차가 양보해 줄지 알았지만, 오히려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직
-
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당했다, 귀농 부부 덮친 지옥의 10년 유료 전용
지난 초가을, 한 변호사로부터 10년 동안 재판을 14차례 받았다는 부부의 사연을 들었다. 사건 현장을 찍은 영상이 있다기에 궁금해져 찾아봤다. 어두운 밤 한 사내가 경찰들과
-
엄마 택배 일 돕던 중학생 사망…'신호위반' 운전자 檢 송치
원주 광터교차로 교통사고. 연합뉴스 엄마의 택배 배송 일을 돕던 중학생 아들이 신호위반 차로 인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일으킨 가해 차량 운전자는 검찰에
-
동작구, 원활한 교통 흐름 해결사…신호 운영 개선, 컬러 유도선 설치 등
한강대교남단교차로 노량진역방향 컬러 유도선 설치 사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체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
-
OECD 중 한국 압도적 1위…노인 보행 중 사망, 왜 이리 많을까
━ [2023 안전이 생명이다 ④] 위협받는 노인 교통안전 노인들이 서울 숭례문 시장 앞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있다. 중앙일보 #. 지난 9일 오후 9시께 광주광역시
-
좌회전 중 2차선 넘는 車 '쾅'…보험금 6억 가로챈 일당 수법
도로 1차선에서 좌회전하며 2차선으로 이탈하는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는 수법으로 수십번에 걸쳐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을 검찰이 적발했다. 5일 광주지검 인권보호부는 보험사
-
尹대통령 차량 지나기 10초전…반대편 도로서 경찰차∙택시 '쾅'
택시·경찰차 충돌 현장. 유튜브 '황경구 시사파이터' 캡처 1일 서울 서초구 한 도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탄 차량이 지나기 수십초 전 택시와 경찰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
-
부산 신항만서 트럭 등 차량 5대 '쾅'…운전자 등 3명 숨졌다
19일 오전 11시 11분께 부산 강서구 성북동 한 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과 경찰이 인명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소방본부 부산 신항만 일대에서 덤프
-
형체도 없이 박살…역주행하던 택시 좌회전하다 버스·승용차 잇달아 충돌
경남 창원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잇달아 충돌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진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와 승용차를 잇따
-
무단횡단 80대 치어 숨지게 한 임산부…법원이 선처한 까닭
청주지법. 연합뉴스 무단횡단을 하던 80대 여성을 미처 보지 못해 승용차로 치어 사망하게 한 30대 임산부에게 법원이 벌금형 선고유예를 했다. 24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
-
신호위반 사고 낸 '킥라니'…건보 430만원 토해냈다, 왜
지난해 6월 충북의 한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던 A씨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다가 정상신호에서 좌회전하는 상대 차량과 충돌했다. A씨는 부상 치료비 430만원이
-
민식이법도 못 막았다…10살 초등생 숨지게한 대낮 만취 운전
지난 8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 “소주 반병 마시고 운전대 잡아” 대전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
30대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의사…징역 7년 구형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 A씨가 지난 1월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
-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40대 음주 뺑소니 의사 구속…“도주 우려”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 A씨가 2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
-
우회전 차 바퀴에 발 치인척…58차례 범행, 1억 넘게 뜯은 20대
대구지법 형사11단독 황형주 판사는 좁은 골목길을 걸어가다 지나가는 차와 부딪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뜯은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년
-
음주운전 SUV와 오토바이 '쾅'…30대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치어 배달원을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
"사고후 주차하고 왔으니 뺑소니" 9세 아들 잃은 엄마 울분
지난 2일 음주 차량에 치어 숨진 B군 사진을 어머니가 들어보이고 있다. 2살 터울인 여동생과 대부분 붙어 있어 혼자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고 한다. 지난 10월 운동회 때 찍은
-
사고내고도 그냥 갔다…'청담동 초등생 사망' 만취 운전자 구속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가 어린
-
인천미송중 통학로 보도 확장·유턴구역 신설 등 도로 개선 완료
인천미송중 통학로 보도 확장·유턴구역 신설 등 도로 개선 완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인천미송중학교 통학로 보도 확장 공사와 7곳의 교차로에 대한 유턴구역 신설·대
-
"왜 상향등 켜" 고속도로에서 급정차해 사고 유발한 40대 집유
컷 법원 뒷 차량이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를 유발한 40대 운전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박종원 판사는 일반교
-
[앤츠랩] "누가 제일 잘 나가?"…전기차 투자, 국가별 '침투율' 따져보라
가까운 혹은 먼 미래 언젠가에는 전기차 전성시대가 온다는 걸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2011년 전 세계에서 5만 대 겨우 팔리던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 670만 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