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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관리하면 OK? 돌연사 부르는 '치명적 고혈압' 있다 [건강한 가족]
고혈압 중 가장 치명적 10명 중 7명 후기 단계서야 진단 숨참, 피로감, 다리·전신 부종 땐 심장 초음파 검사 꼭 받아봐야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라고 하면 ‘평생관리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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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심장수술 의사도 만류했지만…기적적 득남, 그녀의 한마디
지난 12일 태어난 최씨의 아들 발 사진. 최씨 제공 “아이를 낳고 이렇게 건강하게 퇴원하는 게 정말 기적 같아요.” 지난 22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입원 병동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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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7년 간의 우여곡절…마지막 문턱 앞에 선 국내산 희귀의약품
상장 종목 중 ‘대박’ 기대감이 가장 큰 건 아무래도 바이오겠죠. 특히 신약 개발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보상이 따르니까요. 하지만 쉬울 리 없습니다.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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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위산·정맥혈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장·소변은 항생제로 역류 막는다
사람마다 생김새는 달라도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적용된 신체의 규칙이 있다. 바로 ‘이동 방향’이다. 이를테면 소변은 신장에서 방광으로, 피는 동맥에서 정맥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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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경고 않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가슴 안 여는 TAVI로 치료”
━ [인터뷰] 유철웅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유철웅 교수가 심장 판막을 치료하는 TAVI 시술을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심장은 인체의 ‘엔진’이다.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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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계단 오를 때 금세 숨차는데 폐 기능은 멀쩡? ‘숨은 고혈압’ 의심
고혈압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앓는 ‘국민병’이다. 흔한 만큼 간과하기 쉽지만 고혈압도 어디에 생기느냐에 따라 생사를 좌우하는 응급 질환으로 돌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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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리고 힘 빠진다면···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질병은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56) 노화의 징후는 아래쪽부터 온다. 다리의 기운이 빠져 뛰는 것은커녕 걷는 것도 싫어진다. [사진 pixaba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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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부르는 심부전 판막 합병증, 수술 대신 약물로 치료“
[중앙포토] 심부전증을 오래 앓아온 장모(71)씨는 1년 전 아내와 산책 도중 심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을 찾았다. 심장초음파검사 결과 ‘승모판막 폐쇄부전’이라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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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펌프기능 약해지면, 신장 손상 가능성 커진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심장과 신장(콩팥)은 체내 순환을 위한 중요한 장기다. 심장은 몸속에서 혈액이 돌아다닐 수 있도록 피를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펌프기 역할을 한다. 신장(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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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빨개지는 얼굴, 심장 ‘위험’ “그래도 마셔야 한다면…”
연구팀은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되도록 음주를 피하거나 아주 조금만 마셔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중앙포토]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과도한 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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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소아 인공심장 이식 성공 … 건보 안 돼 의료비 1억5000만원
인공 심실보조장치(허리 밑 장치)를 이식한 심장병환자 서경이의 걸음마 모습. [사진 세브란스병원] 소아 인공심장 보조장치 이식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돌이 갓 지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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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소아 인공심장 이식 성공…치료비 1억5000만원 보험 안 돼
박영환 교수(맨 왼쪽)가 지난달 23일 소아 대상 양심실 보조장치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소아 인공심장 보조장치 이식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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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자는 당신 심장은 안다…크기 커져 심부전·뇌졸중 위험 높아
정상인(왼쪽)과 좌심실 비대 환자의 심장 초음파 사진. 심장이 부담을 받으면 혈액을 내보내기 위해 좌심실을 둘러 싼 근육(화살표로 표시된 흰색 부분)이 커진다. 한국·캐나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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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혈관에 피떡 … 1시간마다 5분 이상 움직여주세요
━ 최동훈 교수의 건강 비타민 정맥 질환을 앓는 30대 여성이 다리를 마사지하고 있다. 하지정맥류 등 정맥 질환은 주로 다리에 나타나며 여성·50대 이상에 많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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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3D 심장 모델링 프로그램 "30초 내 좌우심방 동시 분석"
㈜ 필립스코리아는 9~11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심장 영상 분야 학회 'Echo Seoul and Cardiac Imaging 2016'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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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차의대 통합의학대학원 2012학년도 2학기 고위자과정 수강생 모집 外
◆차의대 통합의학대학원이 2012학년도 2학기 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통합의학·임상미술치료·동종요법·임상푸드테라피·수기요법·체질의학 등 6개로 구성됐다. 의사·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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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116)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눈물 7 그녀는 잠시 가만히 있었다. “나야…….”라는 말 따위도 사실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녀는 눈을 뜨고 있었으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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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심박수 60~100회면 평균 수명 80세
“생명은 최초의 심장박동으로 시작되며 마지막 박동으로 끝난다.”(아리스토텔레스)심장은 끊임없이 뛴다. 수축운동을 통해 동맥으로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에 내보내고 다시 확장하며 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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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치료 교과서 바꿨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센터 박승정(심장내과) 소장과 김영학 교수, 김원장 전임의(오른쪽부터)가 환자의 심혈관 조영술 사진을 보며 환자의 질병 상태를 확인한 뒤 치료 방법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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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부정맥 유발 위험
비만이 부정맥의 일종으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 또는 심부전에 이를 수 있는 심방세동(心房細動)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심장병전문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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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최초 인공심장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말기 심부전 환자가 심장을 이식받을 때까지 기능을 잃은 심장을 대신할 수 있는 임시 인공심장을 18일 처음으로 승인했다. 미국의 신카디어 시스템즈(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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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부정맥 예방에 효과
생선이 심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부인병원 채닝연구소의 대리어시 모자파리안 박사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 최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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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 교체, 수술없이 가능
심장 판막을 수술 없이 교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있는 에번스턴 노스웨스턴 진료소의 심장카테터연구실의 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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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2. 심장병을 확 줄이자
어렸을 때 사소한 부주의가 평생 짐을 남기는 대표적 질환이 심장 판막질환이다. 심장판막증으로 심장 수술을 두 차례나 받은 K씨(21)를 보자. K씨는 좌심방과 좌심실을 연결하는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