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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판사들 "사법농단 의혹 미공개 문건 공개하라"
23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 임시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전국 법원 대표 판사들이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미공개 문건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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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문건은 내란음모 증거? 일선 부대 가담했나가 관건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이 지난 21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된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 유족에게 항의를 받고 있다. 송 장관은 20일 국회 법사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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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포커스] 주사감염 빙산의 일각, 병원에 맡기고 정부는 팔짱
김우주 교수는 우리 보건정책이 ‘예방’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인섭 기자] “요즘 나타나는 주사를 통한 집단감염은 어쩌다 일어나는 의료감염사고가 아니라 더 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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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경제개발, 투자유치 의지는 높이 평가 가능"
김환영의 책과 사람 (6)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의 김광석∙조진희 필자 일반 독자들은 북한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재평가 해야 문 대통령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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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HOT 영상] 2017년 국감은 ‘내로남불’ 국감…여도 야도 “너도 했잖아”
지난 12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중반전을 넘기면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양상이 뚜렷해졌다. 국감장 곳곳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상대를 향해 ‘내로남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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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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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전 정부 청와대 제2부속실 공유폴더서 문건 9308건 발견”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 등의 전 정부 전산 공유파일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청와대는 28일 ‘박근혜 청와대 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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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식당 이용내역이 박 전 대통령 지정 기록물”…기록물 절반 ‘무의미 자료’
박근혜 정부가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해 남긴 기록 중 절반 가량이 직원식당 이용 내역이나 청소도구 관리 대장 등으로 중요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은 국정운영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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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법의 허점 뒤에 숨은 대통령기록관
염태정 내셔널 부데스크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튿날인 5월 11일. 대통령기록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기록물 1106만 건을 이관받았다고 발표했다. 전자 기록물 934만 건, 종이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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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경고음에 사진도 안 찍히는 특수용지의 정체
박근혜 정부 당시 이른바 '비선 실세' 문건이 유출된 뒤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용지'를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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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靑 문건에 “증거 능력 없다. 오죽 답답했으면…참 답답”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임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안경을 만지고 있다. 홍 대표의 왼쪽으로 김태흠 최고위원이 앉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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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 대상 기록물인지 확인 못한 채, 공개부터 한 청와대
국정기록비서관실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청와대 민원실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등잔 밑이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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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청와대 캐비닛서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자료 발견"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며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로 보이는 문건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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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안경환 판결문 미리 입수?…"별도의 문건 겹쳐 찍은 사진일 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측이 자진해서 사퇴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혼인 무효 판결문 사본을 인사청문 이전 입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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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朴 전 대통령 기록물 1106만건 이관 받았다"
대통령기록관 박근혜 전 대통령 표지석. [중앙포토] 대통령기록관이 "지난 9일 제18대 대통령기록물 총 1106만건을 이관받았다"라고 11일 밝혔다. 이관된 기록물 중에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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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출신 조응천 "검찰, 박근혜 소환 미뤘어야...'눈 가리고 아웅'"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21일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는 데 대해 "박 전 대통령 소환은 조금 나중으로 미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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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 위협할 수준이냐가 핵심 쟁점
━ 탄핵심판 운명의 일주일, 장고 들어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주말인 4일 경찰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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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98년 박 대통령 정계 진출 당시 정윤회 비서 자리도 최순실 추천 확인”
정윤회씨가 지난해 11월 검찰에 출석하고 있다. 전 부인 최순실씨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충신과 간신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했다. [중앙포토]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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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있을 땐 구조상 최씨 못 나섰는데, 이혼 뒤 잡음 나와”
━ 최순실 국정 농단 전 남편 정윤회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선임보좌관)을 지냈던 정윤회씨가 전 부인 최순실씨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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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병우 사진 찍히자 창호지로 창문 가린 검찰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창문마다 흰 종이를 붙여 안을 볼 수 없게 해놨다.지난 6일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 '황제 소환'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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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숨진 검사 연수원 동기들 “의혹 규명”…일부 지검선 입단속
자살한 김홍영 검사의 사법연수원 41기 동기들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김 검사의 죽음에 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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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이 무풍지대인 이유
예영준베이징 총국장파나마 페이퍼스의 후폭풍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아이슬란드 총리는 깨끗이 물러났고 영국 총리는 망부(亡父)의 이름이 나와 진땀을 쏟았다. 유일한 무풍지대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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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01월 07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체포 01월 09일 쌍용자동차 법정관리 신청 01월 20일 용산 재개발 보상 관련 '용산 참사'로 철거민 5명, 경찰 1명 사망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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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돈거래 기록 꼼꼼…제 3 인물이 추가 폭로할 수도"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을 강타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장관을 기다리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중앙포토] 숨 죽인 여권, 어정쩡한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