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난 전시 대통령"…감염자 8000명, 동·서부 해안에 병원선 급파
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가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항구에 정박해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군까지 동원했다. 도널드 트럼
-
"집은 답답, 난 코로나 안 걸려" 개학연기 10대 PC방 모였다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10대 청소년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건
-
소규모 감염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예방약
━ 코로나19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0명을 넘어선 6일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신천지 교인
-
요양원·줌바댄스·노래방 비상···신천지 외 집단감염 줄잇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 경북 봉화푸른요양원에서 6일 방역 담당 직원들이 실내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
-
충청권도 뚫렸다… 계룡대·증평 군부대 장교 2명 코로나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충청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충청권 확진자 2명 모두 현역 군인이지만 모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와 연관
-
일본, 첫 사망자 이어 경로 미상 감염자 속출 ‘코로나 패닉’ 상태
━ 코로나19 비상 14일 일본 요코하마항에서 크루즈선 승객을 태운 버스가 출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이 ‘코로나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신종 코로나
-
日 코로나 대혼돈…첫 사망자에 이어 경로 미상 감염자 속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첫 사망이 확인되고, 중증 환자가 속출하고, 택시 기사 등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감염 사례가 13일 하루에만 4건이 확인되면서 일본이 ‘
-
환자와 90㎝ 식탁서 92분 식사한 친구 ‘2차 감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차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중국 우한이나 중국 다른 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 세 번째 환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
매출 5000억 기업 일군 남자, 7년간 닭과 함께 먹고 잔 까닭
상하이 월드 파이낸스 센터(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루자쭈이(陆家嘴) 핵심인 이 곳 지하 식당가에는 라오샹지(老乡鸡)라는 현판이 시선을 끈다.
-
껌으로 시작해 고국에 123층 타워까지···거인 신격호가 지다
━ 신격호 1921~2020 한·일 국교 정상화가 이뤄진 1965년, 당시 44세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은 가방을 직접 들고 수행원 2명과 함께 김포공항에 내렸다. 현재
-
83엔에서 123층 롯데타워까지…'神격호'로 불렸던 재계 거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99세. 신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재계 서열 5위, 글로벌 그룹 롯데를 일군 대표적 창업 1세대다. [중앙포토] . 신격호
-
'계열사 허위신고 혐의' 김범수 카카오 의장, 2심서도 무죄 주장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심 첫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계열사 등을
-
"양현석 해외 도박 판돈 환치기 과정?…YG계열사 현금 동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일간스포츠]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해외 카지노에서 쓴 도박자금을 정산하려고 YG 계열사를 동원한 의혹이
-
"양현석, '정마담' 업소 여성들 유럽 출장 주선…쇼핑 많이 해"
[MBC 스트레이트] 지난달 27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가 2차 폭로를 예고했다. 스트레이트 측은 23일 공개
-
"YG 접대 자리 참석" 황하나 카톡 보니…"몰카 올리고 즐거워해"
[MBC,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동남아 재력가 접대 현장에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황씨의 불법 촬영물 유포 의혹도
-
"'양현석 접대' 재력가들, 식사하며 성관계…비상식적으로 놀았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일간스포츠]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한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태국인 재력가인 밥과 말레이시아 금융인 조 로우를 위
-
성매매 알선 유흥주점 '풀살롱' 적발...月매출 10억 기업형도
유흥주점에서 성매매까지 알선하는 풀살롱식 업소가 적발됐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연합뉴스] 유흥주점에서 성매매까지 알선하는 일명 ‘풀살롱’식 영업을 해온 업소 관계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공멸위기 '제조업 메카' 창원…민노총은 "일자리 사수 투쟁"
1970년대 경남 창원기계공업단지를 시찰하고 있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 [중앙포토] 197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 창원을 기계·철강·금속 등 '기
-
‘162억 탈세 혐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 구속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앞)씨와 사장 임모씨가 25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
한국 다녀간 외국인 ‘또 먹고싶다’ 1위는 삼겹살
삼겹살 주요국에 잘 알려진 한식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식진흥원의 ‘국내 한식당 외국인 관광객 소비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이 생
-
비빔밥·김치찌개 원하던 외국인들, 한국 왔다가면 "삼겹살"
세계인들에 널리 알려진 한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주요국에 잘 알려진 한식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식진흥원의 ‘국내 한식당 외국인 관광객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⑪70년대 일본인 기생관광 붐…정부는 "애국 행위" 장려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1월 말까지 모두 비우라’는 최
-
황교안 “文정부, 자유시장 경제 망가뜨려…국민 상대로 정책 실험”
황교안 전 총리. [뉴시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6일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겨냥해 “자유시장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청년 8인의 ‘스페이스 마피아’
박재필(왼쪽)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와 이성문 우주로테크 대표가 4일 대전에서 만났다. 각자 직접 개발한 제품을 손에 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