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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현실로 ...상상력과 제조 기술의 야심찬 '디자인 협업'
에이스임업과 디자이너 왕현민이 협업해 만든 우드슬랩 테이블. 직선과 곡선, 평면과 곡면의 적절한 조합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이미지를 조형화했다.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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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반환미군기지, ‘평화 마을’로 탈바꿈한다…예술 공간화
최종환 파주시장이 24일 열린 경기도 공모사업 본선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 파주시] 미군반환 기지 캠프 하우즈 전경. [사진 파주시] 67년간 폐쇄됐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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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조형언어로 빚은 제주의 풍경 … “문화 충전하러 옵서예”
제주의 명소이자 문화 공간인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오는 10월 14일까지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apmap 2018 제주’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동굴 속 용암의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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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사일로가 세계 최대 악기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지구의 시멘트 사일로가 세계에서 가장 큰 악기 명물로 다시 태어난다. 5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람회장 사일로 재활용 방법에 국제현상을 공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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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놀자!
책을 주제로 한 이색공간 '책 테마파크'가 국내 최초로 문을 연다. 성남문화재단은 22일 분당 율동공원 내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한다. 책 테마파크는 기존의 도서관 개념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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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첫 시역외 노선 착공
부산 지하철의 첫 시역외 노선이 될 부산지하철 2호선 3단계 양산선이 드디어 착공된다. 부산교통공단은 오는 21일 오후 부산교통공단,건설교통부,한국토지공사 관계자등 2천여명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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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개막 기념물 '내가 더 높게' 영국.프랑스 자존심 대결
유럽내 숙명의 라이벌 영국과 프랑스가 이번에는 2000년대 개막기념 조형물의 높이를 놓고 또 한판의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영국정부는 2000년대 시작을 축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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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마다"문화거리" 만들기 붐
「영화의 거리」「시인의 거리」「패션의 거리」「예술창조의 거리」. 본격 자치시대를 맞아 서울시내 7개 구청이 지역문화특색을살리기 위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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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碑木소공원 조성-강원도 화천 평화의댐 안보전시관에
우리국민 최대의 애창가곡 비목(碑木)의 애잔한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소공원이 조성된다. 강원도화천군은 7백여만원을 들여 화천군화천읍동촌리 평화의댐 안보전시관 옆에 1백20평규모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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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기구 아름답게 꾸민다-서울시,꽃무늬등 조형화계획
「이제는 지하철 환기구도 패션시대」. 오는 6월말부터 단계적으로 개통되는 서울 2기지하철(5~8호선)의 환기구가 원통형.유선형.꽃무늬형등 다양한 모양으로 조형화된다. 서울시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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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가 金守子씨
천과 보따리의 설치미술가 김수자(金守子.39세)씨.95년을 맞아 그의 천조각들과 보따리가 세계 곳곳으로 먼 여행을 떠난다.지난해 연말(12월1~20일.갤러리「서미」)그의 제5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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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서구 흙예술 대비뚜렷-독일.진로 도예전 잇따라 개최
흙을 다루는 국내.서구도예가들의 작품및 작품관의 차이를 보여주는 전시가 잇따라 열려 관심을 끈다. 인사동 土陶廊에서 30일까지 계속되는「독일현대도예전」과 12월1일부터 7일까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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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의 범세계적 수용 가능성 모색
동아시아 권의 독특한 예술형식인 서예를 서양인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서예는 과연 현재와 같은 제한된 지역성을 극복하고 전세계에 호소력을 갖는 보편적 미술로 발돋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