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별세] 박영선 "30년 전 반도체 선택한 통찰력이 글로벌 삼성 만들어"
27일 오전 8시 50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 원불교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영정 앞에서 법문을 읽으며 이 회장의 장례 사흘째 조문이 시작됐다. 구광모 LG 대표는
-
[종합]올 상반기 보수 김택진 132억, 신동빈 62억원…조석래 명예회장 퇴직금 포함 266억원
신동빈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0억원 이상 줄었지만 62억8000만원을 받아 10대그룹 총수 중엔 최고액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58
-
“뉴욕 롯데월드 짓고 떠났더라면…”
오쿠노. [뉴스1] “뉴욕과 도쿄에 롯데월드 건설을 추진했는데 결국 못 이루고 떠났다.”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50년 지기인 오쿠노 쇼 건축연구소의 오쿠노 쇼(81) 회
-
내 옆자리에 ‘그분 자녀’…2년내내 구내식당 도장 찍더라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29)씨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뷰티영업전략팀에서 일한다. 직급은 ‘프로페셔널’로 과장급 팀원이다. 2017년
-
야구선수 박찬호 "신격호 회장, 생전에 뵈면 항상 직접 배웅해줬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일가족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
-
명품백 눈길 끈 '그분 자녀'···2년내내 구내식당 도장 찍더라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
"올해도 어렵지만"…기업들 ‘미래·디지털·고객’으로 생존 다짐
새해 주요 기업들의 신년사 화두는 단연 ‘생존’이었다. 미래 먹거리 부재, 중국 등 후발 주자의 거센 추격, 규제로 인한 신기술 활용 애로 등 국내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과
-
'회삿돈으로 변호사비' 효성 조석래·조현준 父子 기소의견 송치
탈세와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왼쪽)과 그의 아들 조현준 회장이 지난해 9월 5일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양승태‧조국 이후 기업수사…햄버거부터 타다까지 고강도로 진행되나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맥도날드와 타다 기업 로고[사진 각사 페이스북] 서울중앙지검에서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업 수사에 속도가
-
“큰 부자 기 받아 가이소~” 회장님마을 관광코스로 띄운다
옛 지수초등학교에 있는 재벌소나무. 지수초는 2009년 폐교됐지만 교정에는 이 학교 졸업생인 이병철 회장과 구인회 회장 등이 심은 ‘재벌 소나무’가 아직 남아있다. [사진 진주시
-
이병철·구인회·조홍제의 고향···'큰부자 氣받기' 팸투어 뜬다
‘반경 20리 내에 부자가 난다’는 전설이 깃든 경남 의령에 있는 ‘솥 바위’. [중앙 포토] 지난 14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 효성 창업주 고(故) 조홍제 회장 생가. 효
-
경찰, '횡령 혐의' 효성 조현준 회장 비공개 소환 조사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30일 오전 7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 효성 그룹 총수 일가
-
경찰, 효성 부회장 소환 조사…'총수 일가 횡령'에 관여한 혐의
이상운 효성 부회장. 자료 사진 [뉴스1] 효성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상운(67) 효성 부회장을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007
-
효성 ‘탄소섬유 굴기’ 1조 투자한다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이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성첨단소재 공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최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직무대행, 김기현 일진복합소재·황정모 효성첨단소
-
권오현 상반기 31억 받아 삼성전자 전문경영인 연봉킹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이후 경영에 복귀하면서 시작한 ‘무
-
정의선 20억, 최태원 40억, 김택진 62억…재계 올 상반기 보수 살펴보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경영 복귀 이후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
-
효성·아람코, 철보다 10배 강한 탄소섬유 협력 MOU
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25일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와 탄소섬유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진 효성] 효성이 세계 최대의 종합석유화학기업인 사우디아
-
효성-아람코 탄소섬유 협력 MOU 체결...탄소섬유 공장 설립도 검토
조현준 효성 회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와 탄소섬유 공장 설립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효성] 효성이 세계 최대의
-
근로자 3%만 받는 억대연봉, 그게 일상인 기업 53곳 어디
━ 인당 1억 이상 준 ‘억대연봉 기업’ 억대연봉은 ‘샐러리맨의 꿈’이다.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한국에서 봉급을 받아
-
"가족 간 송사 절대 말라했는데"…檢 4년 구형, 조현준 효성 회장 선처 호소
2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가
-
경영인 61명, 회사 실적 나쁜데 연봉 10% 이상 올라
경영진에게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한 곳은 실적이 나빠졌는데도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주 일가는 사내에서 특별한 직책을 맡
-
실적 죽쒀도 연봉 올린 경영인···권진혁·조현준·강환구 '톱3'
━ 국내 상장기업 분석① 2018년 사업보고서 전수조사. [중앙포토] 국내 상장사 가운데 실적이 나빠졌는데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경영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이재용·홍라희·이서현, 이인희 한솔고문 빈소 찾아 마지막 배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오전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
황금돼지해 두려운 재계···"절체절명의 위기상황 온다"
━ 국내 주요 대기업 시무식 개최 2019년 'LG 새해모임' [사진 LG그룹] 국내 주요 대기업도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저임금 갈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