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 반나절 만에 野이영선 낙마에…주민들 "유권자 무시 공천"
부동산 갭 투기 의혹으로 제명과 함께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 사무실은 불이 꺼진 채 적막감만 맴돌았다. 24일 오전 11시 30분쯤 문을 잠그고 5층 선거
-
국민의힘 “싹쓸이를 위한 게리맨더링이냐”…세종시의회 지역구의원 증원 논란
━ 세종, 신도시와 구도시 혼합 선거구 신설 세종시의회가 지역구 의원 수를 2명 늘리기로 정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신도시와 구도시 지역을 묶은 선거구를 신설한 것에 대해
-
통합당, 믿는 농촌에 발등? 세종시 읍·면서도 여당에 밀렸다
이번 4.15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 농촌 지역에서도 야당보다 표를 더 많이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지역으로 분류되는 읍·면 지역서는 보수 야당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
[총선르포] 강준현 조직력 대 김병준 설계도…신구도심 격차 누가 줄일까
세종시선거구.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세종을은 4ㆍ15 총선에서 처음 생긴 선거구다.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세종이 갑ㆍ을로 분구되면서다.
-
이해찬 무소속 출마 강행···김종인 "나오는 건 본인 자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공천 탈락의 근거와 명분이 없다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정무적 판단이라고 어물쩍 넘어가려
-
‘세종특별시’의 작지만 특별한 선거
20일 세종시 선거구인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의 한 건물에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세종시=프리랜서 김성태] “금강이 흐르는 세종시와 포토맥강을 낀 미국 워싱
-
이완구 전 충남지사 “4월 총선 출마 안 해”
한나라당 소속인 이완구(62) 전 충남지사가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경현 이 전 지사 비서실장은 지난달 31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지사가 건강상의 이유
-
“총선·세종시장 선거 출마” 출판기념회 러시
내년 4월 예정된 총선과 이와 함께 열리는 초대 세종시장 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지역의 출마 희망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김동완 한나라당 당진군
-
재탕·삼탕 선거공약 난무
『다리를 놓고 도로도 포장해주겠다』『시민회관을 지어주고 대학을 유치하겠다』『그린벨트를 해제시기고 도청을 옮겨주겠다』.12대 총선 때 목청 높게 쏟아진 극회의원 입후보자들의 선거공약
-
행정구역 개편의 전제
행정구역을 어떻게 개편·조정하는 것이 현실성에 가장 맞고 국민들의 편익을 위하는 것일까. 이 문제는 건국이래 정부가 다루어온 가장 골치 아픈 문제의 하나였지만 아직껏 만족할만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