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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값 24년만에 최고, 시작은 멕시코 마약상 전화 한통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멕시코의 한 농장 관계자가 아보카도를 옮기고 있다. AP=연합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협박 전화 한 통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아보카도 인플레이션’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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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범죄단체에 장기털릴뻔" 캄보디아 발칵 뒤집은 거짓말 전말
동남아에서 중국 범죄조직에 붙잡혀 장기를 적출당할 뻔했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21일 태국 일간 카오솟 등은 취업 사기에 속아 국경을 넘었다가 중국 범죄조직에서 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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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에 뻗친 '검은 손'…美, 멕시코 갱단 협박에 "수입중단"
멕시코산 아보카도. [AP=연합뉴스] 미국이 멕시코산 아보카도의 수입을 일시 중단했다. 현지 파견 미 당국 검수관이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이유에서다. 멕시코 농업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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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 링크 터치하면 낚인다
━ 설 연휴 앞두고 피싱 주의보 피싱 “특별 경제회복 지원기금의 승인대상으로 선정되셨지만 현재까지 미신청으로 분류되어 다시 안내드립니다. 상품 내용을 확인하신 후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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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건드렸나? 영화 '테이큰' 현실판…성매매 조직원 살해
1급살인 혐의로 체포된 존 아이젠먼의 모습. [4 news now 유튜브 캡처] 미국에서 한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성매매 조직에 팔아넘긴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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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디 하자 따귀 2대 돌아왔다, 음악·웃음 다 죽인 탈레반[영상]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 무장 세력은 여성뿐만 아니라 음악과 웃음에도 ‘부르카’를 입힌다. 웃음도, 노래도 철저히 통제한다. 탈레반은 한 달 전 유명 코미디언을 죽인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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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탈레반이 따귀 쫙…결국 나무에 묶인 코미디언 시신
카샤 즈완의 생전 모습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에 피살된 아프가니스탄 코미디언의 생전 모습이 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9일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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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취재 현장의 비명…"탈레반 영상 찍는데 내리치려 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탈레반이 곳곳에서 취재를 방해하고 언론인을 탄압한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탈레반 대변인은 카불 점령 후 17일(현지시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성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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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만 100건 '인간백정' 출소에 뒤집어진 伊…"정의 실종"
경찰에 이송되는 지오반니 브루스카. [EPA =연합뉴스] 지난 1992년 조반니 팔코네 판사 부부와 경호원 3명을 폭탄을 터뜨려 살해하는 등 100여건의 살인을 저질러 ‘인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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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피의 테러, 사라진 열 아이의 엄마
세이 나씽-북아일랜드 살인의 추억 세이 나씽 -북아일랜드 살인의 추억 패트릭 라든 키프 지음 지은현 옮김 꾸리에 “모든 전쟁은 두 번 싸운다. 처음에는 전장에서, 다음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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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복수는 집요했다…딸 죽인 갱단들 3년 추적해 구속
미리암 로드리게스 페이스북 사진. 연합뉴스 딸이 갱단에 납치·살해되자 3년간 집요하게 범인들을 추적해 붙잡은 멕시코 어머니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범인들을 검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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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사칭 피싱 의심땐 여기로 연락하세요, 010-3570-8242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용된 검찰 관련 허위 서류 [사진 서울중앙지검 제공] 검찰 및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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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에 피 냄새 마다 않는다…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관 '모사드'
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가칭)으로 개편해 해외·북한의 안보정보 수집과 첨단기술 보안에 주력하게 한다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의 발표가 지난 7월 30일 나왔다. 정치에 휘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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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미리 알면 보이스피싱 막을 수 있어요
본인의 성별·나이·직업 등을 고르면 통계상 가장 위험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 체험이 가능한 사이트. [치안 1번가 캡쳐] “당신에게 걸려올지 모를 범인의 목소리를 직접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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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교사라면···당신에게 접근할 '그놈 목소리' 이렇습니다
대구경찰청이 운영하는 '치안 1번가'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간접체험 서비스. [사진 대구경찰청] “당신에게 걸려올지도 모를 범인의 목소리, 직접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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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마약 유통망 확보하려던 러시아 범죄조직 등 검거
상대 범죄조직원을 납치한 러시아인. [사진 경찰청] 올 4월쯤 경찰이 믿을만한 첩보를 입수했다. 러시아 범죄조직이 마약 유통망을 확보하려 한국에 진출해 활동한다는 내용이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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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받을 깡통 준비해라"…사업가 납치살해 엽기행각
━ 조폭 동생 “소변용 깡통 준비했다” 경찰이 경기 양주시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50대 부동산업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사진은 공범 중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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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죄책감에 극단 선택? 사업가 납치살해 미스터리
폭력조직 부두목을 만나러 집을 나섰던 50대 부동산업자가 폭행을 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공범들에 대해 구속영장과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공범들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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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자 살인’ 피의자 광주조폭 알고보니…13년 전 건설사주 납치·폭행 주모자
━ 2006년에도 40대 5시간 납치·감금 조폭 부두목인 B씨가 2006년 11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건설사주 납치 사건 5개월 만에 검거될 당시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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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만나러 집 나간 50대···온몸 구타 당한 채 시신으로 발견
폭력조직 부두목을 만나러 집을 나간 50대 부동산업자가 조폭들에게 무참히 폭행당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행 뒤 인근에서 자살을 기도한 조폭 조직원 2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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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관광이 영웅 죽였다"···특공대 희생에 佛여론 싸늘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4명의 인질을 구출하다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사망한 세드리크 드 피에르퐁 상사(왼쪽)와 알랭 베르통셀로 상사(오른쪽)의 생전 모습.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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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 한국인 등 4명 납치 '카티바 마시나' 어떤 조직?
아프리카 말리에서 작전 중인 프랑스군 병사. [AFP=연합뉴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A씨 등 4명의 인질을 억류하다가 프랑스 특수부대의 공격을 받은 무장세력은 아프리카 말리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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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악한 엽기살인 지존파···그 시신 묻어준 건 형사 아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아는, 그러면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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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리뷰]멕시코 마약 카르텔 잡는 미국 DEA의 실체
'나르코스'는 남미 마약조직과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의 쫓고쫓기는 드라마 같은 현실을 다룬 드라마다. 버닝썬 사건 이후로 일반인도 '물뽕' 등의 마약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