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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런 팬들 처음 끌고 다녔다…78세 남진, 이번엔 라틴재즈
가수 남진이 지난달 13일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열린 신곡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쇼케, 그게 뭐라고요? 쇼케이스! 60년 가수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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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39명이 뽑은 '가왕' 1위는 조용필…나훈아, 아이유는
가왕 조용필. 사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대중음악평론가 39명이 선정한 '우리 시대 최고 가수'에 '가왕' 조용필이 꼽혔다. 8일 임진모 평론가의 소속사이자 유튜브 채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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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제 나이 아시죠? 55세"…TV서 안 부른 그 노래도 열창
데뷔 55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13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YPC,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 나이가 올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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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55세, 아직 괜찮아"…3만5000명 '떼창’ 이끈 ‘가왕’ 조용필
데뷔 55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 사진 YPC,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 나이가 올해 몇인 줄 아시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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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대중시인 김지하, 대중가수 조용필
2014년 10월 수묵산수화 전시를 앞두고 중앙일보와 만난 김지하 시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인 김지하(金芝河)가 영욕의 몸을 벗고 지하(地下)로 돌아간 지 1년이 된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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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왜 가수 임영웅에게 빠져드나
가수 임영웅은 지난해 말 KBS에서 〈We're Hero 임영웅〉이라는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상파TV 단독 쇼는 흔히 가수들의 꿈이라고 불린다. 데뷔 6년 차 가수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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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사흘 담근 하모니카 불던 김현식…무대서 침 켁켁"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3〉요절한 후배 가수 3명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재하·김광석·김현식. 공교롭게도 모두 요절했다. 조영남씨가 뽑은 후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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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 녹음 연습 테이프 발표해 대박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3〉요절한 후배 가수 3명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재하·김광석·김현식. 공교롭게도 모두 요절했다. 조영남씨가 뽑은 후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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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년 신승훈 “이제야 아티스트 될 준비 마친 것 같다”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를 발표한 가수 신승훈. [사진 도로시컴퍼니] “요즘은 유튜브에서 뭐든지 ‘5분 요약’해서 볼 수 있는 시대잖아요. 지난 3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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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2019 한국을 빛낸 가수 2위는 “가인 이어라”…1위는?
2019 한국을 빛낸 가수. 한국갤럽이 지난해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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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⑩"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보고싶다 친구야
1984년 팍스 뮤지카에서 '친구여'를 부르는 조용필, 일본의 다니무라 신지, 홍콩의 알란 탐. [중앙포토] 우정에 대한 노래는 특별하다. 사랑은 아름다우면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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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⑧로커는 트로트 부르면 안되나요 변신의 귀재
트로트 곡의 리듬을 바꿔 새로운 느낌을 더한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인기를 얻게 된 조용필.그는 "장르에 상관없이 좋은 노래는 좋은 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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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⑤1980년 봄, 매캐한 연기 사이로 뚫고 나오던
1980년 정식 발매된 1집 '창밖의 여자'로 최고가수상을 휩쓴 조용필. [사진 유튜브 캡처] ‘창밖의 여자’가 없었다면 지금의 조용필이 있었을까. 조용필은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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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④울고 싶을 때면 지금도 튀어나오는 "엄마야"
2003년 8월 열린 조용필 35주년 기념 콘서트에 구성작가로 참여한 가수 신해철(왼쪽)과 조용필. 두 사람은 1988년 대학가요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났다.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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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③뿅뿅뿅 전자 리듬 뒤에 숨겨진 밝은 슬픔
'단발머리'를 부르던 조용필의 더벅머리 시절. [중앙포토]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좋아하는 수식어는 뭘까. 지난달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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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①화려한 도시를 꿈꾸며 찾아온 청춘에게
2008년 5월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4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노래하는 조용필. 50주년 기념 콘서트 '땡스 투 유'도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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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창법 만든 건 40년 전 TBC서 들은 ‘한오백년’
━ [박정호의 사람풍경] 데뷔 50년 맞은 ‘가왕’ 조용필 조용필이 50주년 무대에 사용할 기타를 바라보고 있다. 기타 넥(neck) 부분에 한자 ‘도울 필(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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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 "음악은 운명이다. 난 열심히 흉내 냈을 뿐"
23일 서울 서초동 YPC프로덕션 작업실에서 만난 조용필. 다음달 시작되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할 그의 기타에는 한자로 '필(弼)'이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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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처럼 달콤한 목소리 ‘고막남친’에 빠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이듯 노래하는 남성 뮤지션들이 사랑받고 있다. 피아노 정동환과 보컬 김민석으로 구성된 듀오 멜로망스는 4주 동안 장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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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남친’이 부르는 나만 알고 싶은 노래…차트를 점령하다
7월 발매된 '선물'로 석달 만에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른 남성 듀오 멜로망스. [사진 광합성] ‘고막남친’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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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미식의 바다, 부산은 맛있다
무엇부터 먹어야 하나. 잠시 들르는 부산이라면 갈등이 크다. 위로부터 돼지국밥, 밀면, 어묵. [중앙포토] 부산역에서 어묵을 사고 싶다면 열차 출발 1시간 전에는 가야 한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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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주현미의 파격 변신
주현미(53)의 파격이다. 그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새로 들고 나온 노래는 전통가요가 아니었다. 윤일상, 허니듀오(정엽과 에코브릿지), 돈스파이크, 장원규 등 참여 작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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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③ 키워드로 본 가요계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조용필(63) 전국투어 ‘헬로!’ 앵콜 콘서트에 온 1만 여 관객이 ‘오빠’를 연호했다. 이동식 무대를 타고 객석 한복판으로 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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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 후배들 얼싸안은 가왕 … 함께 '여행을 떠나요'
‘슈퍼소닉 2013’의 주제가 ‘여행을 떠나요’를 녹음하고 있는 조용필. [사진 포츈엔터테인먼트] “잘한다!” 조용필이 녹음실 안을 들여다보며 연신 외쳤다. 스튜디오 안에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