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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⑤ 외래종의 습격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인적이 끊긴 덕에 원시의 자연을 되찾았다고 평가되는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지역. 그러나 이곳 생태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픔이 없지 않다.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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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토론회=오광성 민생경제정책연구소장은 2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회견장에서 ‘지역발전과 케이블TV방송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행사 ▶이기택 민주평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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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Ⅰ급종 구렁이 포함 삵·참매도 발견
1953년 휴전 이후 56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DMZ) 생태계가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으로서 뛰어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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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 달래주는 ‘자연의 힘’
환경부 DMZ 조사단장 김귀곤 교수가 지난달 18일 강원도 철원군 김화 남대천 일대를 조사하고 있다. [김귀곤 교수 제공]“정해진 길(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폭) 이외에는 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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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습지 놀라워” 멸종위기 두루미도 30여 마리
11일 오전 9시 비무장지대(DMZ)인 경기도 연천군의 한 산에 오른 서울대 김귀곤(조경학) 교수는 입이 딱 벌어졌다. 1953년 휴전협정 이후 55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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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복원구간 "해당화 군락지 1만평 살리자"
지난달 18일 남북에서 동시에 착공된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공사 지역에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생태계와 지형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과거의 철도와 도로를 그대로 연결하려는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