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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대재앙 맞은 미국 외교
강찬호 논설위원 “미국의 대북외교 70년 사상 최악의 협상.” 서울의 한 전직 고위 외교관의 일갈이다. 그저께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4개 항을 보면 그 말이 지나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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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참을성 없고, 트럼프는 본성 숨겨···서명 보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야망이 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본성을 숨기려 한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지도자가 공동성명에 직접 서명한 글씨체에서 이 같은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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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트럼프, 김정은 이름 딴 난초 나올까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름을 딴 난초가 나올까.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에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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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정은, 싱가포르 ‘리콴유 모델’ 배우고 오길
장세정 논설위원 북·미 정상회담(12일)을 코앞에 두고 벌써 기대와 회의가 교차한다. 두 정상의 역사적 첫 만남 자체만으로도 북한 비핵화에 의미 있는 진전이 마련될 것이라는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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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주한미군 현재론 수용 … 평화 지속 땐 규모 축소를”
폼페이오(左), 김정은(右).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측에 ▶현시점에선 주한미군 주둔 인정 ▶평화체제 후 규모 축소라는 2단계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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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한미군 철수 논하기 전에 北 비핵화 검증해야”
최근 방한한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 소속 짐 센젠브레너 공화당 하원(왼쪽)과 아미 베라 민주당 하원(오른쪽)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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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엔 김정은의 제재완화 전략이 숨어있다"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특히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표출했다. 한국의 힘을 빌려 관계국들에 제재완화를 촉구하려는 전략이 보였다.” 이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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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반도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 이루길 희망"
"새 역사가 시작됐다"(CNN), "역사적 순간"(워싱턴포스트·WP), "북한의 김정은, 역사적 대화를 위해 경계선을 넘었다"(월스트리트저널). 대다수 미국 언론의 홈페이지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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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명록, “트럼프 대통령 글씨체와 비슷…두뇌회전 빨라”
2018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장소인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긴 방명록.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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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 “김정은, 아버지에게 받은 비자금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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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뒤 첫 미국행 태영호 "북한은 파괴 대상 아니다"
━ 태영호 "대북 '최대의 압박' 지지…'최대의 관여'도 필요" 지난해 한국에 망명한 후 처음 미국을 방문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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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로켓맨’은 생각보다 제정신이다
블레인 헤이든 작가·전 워싱턴포스트 기자 한때 붕괴 초읽기에 들어간 나라로 여겨졌던 북한이 부활했다. 머지않은 미래에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심지어 맨해튼까지 수소폭탄을 날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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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친박은 악취나는 정치적 폐기물, 배출한 지역에서 알아서 치워라"
진보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사진)가 새누리당 내 친박 세력을 '정치적 폐기물'로 규정하고, "온 나라에 악취를 뿜어내는 이 정치적 폐기물은 배출한 지역에서 알아서 치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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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집권 후 5년 연속 조부 김일성 시신 안치소 참배…김일성 사망 22주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2주기(7월 8일)를 맞아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함께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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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최신 북한 책자로 본 ‘김정은 북한’의 속살
등 5종 분석… 3대 세습 안착한 김정은의 야심과 전시관·오락시설 등 변모하는 평양 문화를 적극 홍보이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을 통해 단독입수한 북한 책자와 문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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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당·휴대폰·돈의 힘이 ‘70년 철옹성’ 노동당 위협
북한은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열병식을 열고 창당 이후의 성과와 업적을 과시했다. 하지만 조선노동당은 인민의 먹고사는 문제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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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로켓 대신 열병식 집중 … 아무래도 잘한 결정”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출생 100주년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해 주석단에 올라 군중의 환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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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직접 개입, 김정일 측근 자문, 김정은 ‘혼합형’
남과 북의 고위급 접촉 사흘째인 24일 경기도 연천군 지역에 다연장 로켓포가 배치돼 있다. 이날도 남북 간 군사 대치 상황은 계속됐다. [뉴시스] 1994년 6월 28일 판문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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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할아버지는 나라 찾았는데, 너흰 통일도 못 하냐 꾸짖는 듯"
김구 상하이 임시정부 주석의 손자인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왼쪽)과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이 3·1절을 앞둔 2월 26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만나 광복 7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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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일 안보전략연구원 수석위원 "김정은의 존재 김일성은 몰랐다"
김일성 북한 국가주석은 손자인 김정은의 존재를 알지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성일(사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일 주제발표를 통해 “1994년7월 김 주석 사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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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의혹, 원인이 '에멘탈 치즈'…"뭐길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전과는 달리 핼쑥해진 모습으로 40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일부 해외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고도비만 해결을 위해 위 축소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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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원인은 '에멘탈 치즈'…"그게 뭐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전과는 달리 핼쑥해진 모습으로 40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일부 해외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고도비만 해결을 위해 위 축소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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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남북정상회담, 아쉬움과 바람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20년 전, 1994년 7월 25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은 7월 8일 급작스러운 김일성 주석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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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장성택 숙청 이후 北 경제 전망 더 다뤘으면
일요일 아침마다 중앙SUNDAY를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쁘게 지낸 일주일간의 정리된 국내외 주요 이슈를 두루 접할 수 있으며, 그중 독자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질 만한 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