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사 뛰는 '핵관' 권성동·장제원…그뒤엔 尹 '원전 세일즈' 특명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필리핀 마닐라행 비행기를 탄다. 30일 열리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신임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
-
특사단은 ‘친윤’ 감별기?…김기현이 꾸린 EU특사단 면면보니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징계안 상정이 부당하다며 반박 연설을 하는 모습. 뉴스1 대통령의 특별사절(사절)은 파견하는 국가와의 외교적
-
文이 '건영씨'라 부르는 '文의 남자'가 총선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에게 최근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윤건영(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내년 총선에 나올 거 같던데?“ 그는 ”얼마 전 윤 실장과 만나 소주 한 잔 했는데,
-
판문점 가야 볼 수 있는 남자···文은 그를 "건영씨"라 부른다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최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면담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이런 답신이 왔다고 한다. “나는 음지(陰地)에 있어야 하는
-
청와대 “예정 없던 만찬 성사 … 분위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최근 사망한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현 군수공업부) 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유가족과 인
-
김정은의 밀당…16일만에, 특사단 방북날 맞춰 모습 드러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침묵을 깨고 5일 모습을 드러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장(현 군수공업부)의 빈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그의
-
“김정은 특사단 만찬 자리, 이설주 동석은 의미심장”
━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한반도 정세 진단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지난 8일 민화협 사무실에서 ’정부와 민간 이 투 트랙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
김정은 집무실 있는 성역, 노동당 본관 남측에 첫 공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5~6일 방북한 대북특사단을 맞이하면서 선대(先代) 때와는 다른 자신만의 특색을 드러냈다. 특사단이 평양에 도착한 지 3시간 만에 전격적으로 접
-
김정은 노동당 본청 이어, 부인 이설주 한국에 첫 공개
연초부터 대남 올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
-
김홍걸 "앳되고 여린 느낌 김정은, 넉달 뒤 배짱 두둑해져"
━ "특사, 어리고 앳됐던 김정은의 배짱 설득이 관건"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5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공동의장은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
DJ 삼남 김홍걸, 부친 고향 전남 신안 재보선 출마설 솔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부친 고향 지역구의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까.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연합
-
[단독] DJ 3남 김홍걸 “대북 특사 이낙연 총리 정도 돼야 할 것”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아띠홀 에서 열린 통일부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걸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
이해찬 모친 향년 100세로 별세…친노 등 정치인 결집할 듯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모친 박양순 여사가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0세.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주요국 특사단과의 오찬 행사에서 이해찬
-
338억 황금탑서 화장···태국 푸미폰왕 '세기의 장례식'
푸미폰 전 국왕의 장례식이 치러질 장례식장. 50m 높이의 9층 황금탑 주변으로 화려한 황금빛 건물들이 설치돼 있다. [AFP=연합뉴스] ━ 태국 국왕, 세기의 장례식 오늘부
-
[미리보는 오늘] '어금니 아빠', 오늘 현장검증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 오늘 현장검증 경찰서 들어서는 '어금니 아빠' 이모씨. [연합뉴스]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충격을 준 이른바 '어
-
초당적 ‘의원 외교’ 활용하는 靑…태국 조문특사단에 여야 망라
청와대가 초당적(超黨的) 의원 외교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0일 “푸미폰 아둔야뎃 전 태국 국왕의 장례식에 국민의당 소속인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단
-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일...개혁ㆍ안보ㆍ소통 행보
취임 11일째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첫 휴일을 보냈다. 지난 1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이 없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 머무르며 차기 정국 구상을 가다듬었다.
-
“북, MB정부 때 정상회담 다섯 번 아니라 수십 번 제안”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집필을 주도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처음으로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 이명박 정부였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
후진타오 “핵문제 상당히 완화” 이 대통령 “북, 대화 뜻 전해와”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23
-
[취재일기] “만나주셔서 감사” 북 조문특사단 머리 숙였는데 …
“오늘은 바쁘시겠는데 우리 특사단을 만나주셔서 고맙습니다.” 23일 청와대를 찾은 김기남 노동당 비서는 방명록에 이렇게 썼다. 이명박 대통령이 만나준 것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한
-
[시론] 북의 대화 재개 손짓 … 본질을 알고 대응하자
최근 북한의 남북대화 재개 의지가 가시화되고 있다. 비록 민간채널이기는 하나 현대아산과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 등 남북한 교류협력 관련 5개항에 합의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
[사설] 남북 장관급회담부터 풀어나가야
북한 조문특사단이 남기고 간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외 언론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조문특사단 접견에 대해 여러 가지로 의미 부여를 하면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
-
[사설] 남북 당국대화 핵 해결로 이어져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북한 김기남 조문특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남과 북이 어떤 문제도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