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당탄신기념 강연회

    최태섭 고당 조만식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월1일 고당의 1백9회 탄신일을 맞아 김동길새한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을 초빙, 기념강연 등 고당선생경모회를 갖는다.

    중앙일보

    1992.01.25 00:00

  • 이북 5도 지사|도민 5백만…영지 없는 "망향 총수"|판공비 한푼 없지만 예우는 차관

    실제의 관할 지역·주민도 없이 마음속에 심어두고 온 북녘고향을 지키는 망향의 「행정총수」-이북5도 지사. 남북 총리회담의 진전에 따라 지난해말 기본합의서가 서명되고 핵 문제가 타결

    중앙일보

    1992.01.10 00:00

  • 서울의 좌파 끌어들여라(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24)

    ◎박헌영­김일성 비밀회동:2/박­김 밀담 열흘쯤 지나 여운형 평양에/소 영사관 통해 정보입수/홍명희등과도 접촉키로 박헌영의 3차 평양방문 분위기는 확실히 1,2차때와는 사뭇 달랐다

    중앙일보

    1991.12.12 00:00

  • 박헌영­김일성 비밀회동:1(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23)

    ◎견제­협력하며 권력놓고 경쟁/미소공위 급진전에 3차 평양행/김등 고위간부들 외곽까지 마중 해방직후부터 분단까지 조선공산당의 활동은 많은 부분이 비밀에 묻혀 있다. 음모와 공작이

    중앙일보

    1991.12.09 00:00

  • 박헌영 웃고간 평양 울며 떠났다(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22)

    ◎신탁통치 소용돌이:3/분국협의회때 “총비서”아닌 “동지”/김일성과 회동후 주도권 빼앗겨 신탁통치문제는 김일성과 박현영의 권력레이스에서 하나의 분수령이 되었다. 『신탁통치가 김일성

    중앙일보

    1991.12.05 00:00

  • 신탁통치 소용돌이:2(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21)

    ◎소 군정/반탁통치 온갖회유·협박/소 군간부·김일성등 보내 번의 종용/끝내 안통하자 숙소인 호텔에 감금 신탁통치문제는 소련군정과 조만식의 사이를 결정적으로 갈라놓았다. 소련군정이

    중앙일보

    1991.11.28 00:00

  • 김영삼 민자당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고당 조만식 선생 유가족 및 기념사업회 간부들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고당의 뜻을 추모.

    중앙일보

    1991.11.23 00:00

  • 소련파 입북(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9)

    ◎김일성 집권 터 닦은 「정치일꾼」/소 지시로 5차례 2백여명 평양 도착/50년대초까지 당·행정기관 요직 장악 해방초기 소련군정을 지원하고 김일성 빨치산파와 함께 북쪽을 통치해나간

    중앙일보

    1991.11.14 00:00

  • 고당 조만식선생 유해 오늘 국립묘지에 안장

    고당 조만식 선생의 유해가 5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국가유공자 제2묘역에 안장됐다. 안장식에는 안장위원장 한경직 목사등 각계인사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인 전선애 여사(88)

    중앙일보

    1991.11.05 00:00

  • 고당 조만식선생 내달 5일 안장식/국립묘지에

    정부는 오는 11월5일 국립묘지에서 고당 조만식 선생 안장식을 갖는다. 조만식 선생은 평양형무소에 구금돼 있다 지난 50년 10월18일 대동강변에서 인민군에 의해 총살당했으며 중앙

    중앙일보

    1991.10.31 00:00

  • (17)유혈 부른 첫 반공·반소시위|신의주학생의거

    김국후차장 안희창기자 유영구기자 안성규기자 1945년 11월23일 공산당평북도본부가 들어사있는 신의주 구법원건물을 오후2시가 조금 못 미쳐서부터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둘러싸고 있

    중앙일보

    1991.10.31 00:00

  • 무정… 비운의 혁명가:하(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4)

    ◎굳어진 판세… 정치야망 물거품/입북하자 소 군정에서 행동 감시/연안파마저 “대표주자” 옹립 외면 1945년 11월말 초겨울의 어느날 저녁. 평양의 일식집 다마야에는 당시로는 드물

    중앙일보

    1991.10.10 00:00

  • 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2

    ◎고당과 함께 가다 암살당한 현준혁/적위대복장 청녕이 총격/대낮 평양시내서 타고가던 트럭 습격/“민족계열과 친하다” 소 군정에 밉보여 1945년 9월초의 어느날 정오쯤. 평양시 변

    중앙일보

    1991.10.03 00:00

  • (4507) 경성야화(42) 「충무공 산소 경매」사건

    나는 당시 중국문학과 조선문학강의시간에 교실이 텅 비눈 것이 안되어서 2학년이던 김태준과 의논하고 둘이서 이 시간에 출석하기로 하였다. 김태준은 지난해에 이 과목을 청강했던터라 가

    중앙일보

    1991.09.14 00:00

  • 조선민주당 창당(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8)

    ◎김일성 고당에 「허수아비 정당」간청/「결사의 자유」선전하려 정략적 이용/공산당 책임비서로 내정되자 “발뺌” 해방후 북한의 두 지도자 조만식과 김일성은 상당기간은 외형상으로나마 원

    중앙일보

    1991.09.12 00:00

  • 조만식과 소 군정(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7)

    ◎겉으론 협력 속으론 갈등/이북5도 대표협 결성… 통치기구 정비/고당 “손은 잡되 소 잘못땐 비폭력 저항” 소 군정과 조만식의 관계는 미묘했다. 해방이 됐으니 자주독립국가를 세워야

    중앙일보

    1991.09.09 00:00

  • (4504) 경성야화(39) 경성제국대학

    월남 이상재의 사회장 행렬에 감격한 며칠 뒤인 1927년 4월, 나는 경성제국대학 예과에 입학했다. 경성제국대학은 총독부에서 세운 관립대학으로 조선에 와있는 일본인들의 자제를 주로

    중앙일보

    1991.09.09 00:00

  • 김일성 환영대회(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6)

    ◎소 훈장달고 소서 준 원고 낭독/「전설의 노장」기대한 군중들 “웅성웅성”/“가짜다” 소동 일자 소련군이 총 쏘기도/증언자 박길용씨 박재창씨 해방 두달이 지난 45년 10월14일

    중앙일보

    1991.09.05 00:00

  • 남-북 연고자에 유해 돌려줬으면…-황현성

    6·25동란 때 납북되었거나 월북한 사람들의 소식이 40년만에 들려 오고 있다. 중앙일보의 노력으로 고당 조만식 선생의 최후가 밝혀진데 이어 그동안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춘원 이광

    중앙일보

    1991.09.04 00:00

  • 「고당 총살은」 본보기사/기협 이달의 기자상에

    한국기자협회는 30일 제11회 「이달의 기자상」(7월)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인 「조만식선생 총살당했다외 4편」(중앙일보 김국후 북한부차장)등 모두 3편에 대해 기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중앙일보

    1991.08.30 00:00

  • 45년간 남편 머리카락 고이 간직

    『비록 비명에 돌아가셨지만 이제라도 국립묘지에 안장되면 그분에게도 위안이 되겠지요.』 고당 조만식선생의 미망인 전선애여사(88)는 17일 정부가 고당 선생의 유택을 국립묘지에 마련

    중앙일보

    1991.08.19 00:00

  • 고당 조만식선생/국립묘지에 안장/노 대통령 지시

    노태우 대통령은 17일 고당 조만식 선생의 사망이 중앙일보 보도로 확인됨에 따라 고당의 분묘를 국립묘지에 쓰도록 하라고 이종구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 고당의 미망인 전선애 여사(8

    중앙일보

    1991.08.17 00:00

  • 소,조만식 대통령 구상(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2)

    ◎45년 10월 “고당 제거” 정보입수… 김일성 불러 호통/소 정치장교/“찬탁” 설득하면서 제의/김은 군사책임자 내정 조만식에 대한 소련측의 관심은 특별했다. 그것은 당시 고당의

    중앙일보

    1991.08.14 00:00

  • 소,꼭 「김일성집권」 아니었다(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

    ◎연재를 시작하며/통일의 길목 역사복원 분단의 반세기는 우리 민족엔 인고의 역사이자 왜곡의 역사였다. 열강의 손으로 그어진 장벽의 뒤에서 권력의 정당성을 위한 사실의 변조와 진실의

    중앙일보

    1991.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