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도 당황한 ‘추미애 퇴짜’···긴박했던 추·윤 10일의 전말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중앙포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독립수사본부안’을 거부하면서 대검찰청과 법무부 모두 당혹감에 휩싸였다. 양측 간부들이 긴
-
윤석열에 거절당한뒤 한발 물러난 추미애···직접 전화 걸어
“검찰 수사 결과를 한 번 거르고 평가하는 점검 절차를 통해 기소 여부를 결정하자는 취지였다.” 13일 법무부 관계자는 추미애 장관이 주장한 검사 수사와 기소 분리안에 대해
-
"日도 수사·기소 따로" 추미애 발언, 대검이 확인해보니 "틀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첫 기자간담회 발언을 놓고 검찰 안팎의 진실공방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
검찰 핵심요직 '빅4' 호남 싹쓸이···"역대 이런 독점은 없었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9일 국회를 방문해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 대기실 앞에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사법연수원 23기) 검
-
[단독] 윤석열, 檢대학살 충격···측근들 불러 "해야할 일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습. [뉴스1] 윤석열(60·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8일 저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 뒤 대검 간부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모두 해야할 일을 했다
-
홍준표 “檢총장 허수아비 만들어…민심도 이미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해 11월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검찰 인사를 둘러싼 법
-
文정권 친 윤석열 손발 다 자르고, 친문 앉혔다…검찰 대학살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8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 이후 추 장관은 대통령 재가를 받아 이날 오후 7시30분쯤 검찰 간부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
검찰 요직에 ‘친노’ 인사…윤석열 거취, 수사 전망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법무부가 8일 저녁 7시 30분쯤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13일 자로 단행했다. 인사 제청에 필요한 검찰총장 의견청
-
친문 중앙지검장·검찰국장 앉히고…윤석열은 대검에 갇혔다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오른쪽)과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지난 3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추미애 신임 법무부장관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사단
-
文정권 수사 '윤석열 측근' 죄다 잘랐다···추미애 '1·8 대학살'
추미애 장관 [연합뉴스] 8일 단행된 검찰 고위 인사에서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검찰 간부들이 줄줄이 좌천됐다. 울산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이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
-
오늘 검찰인사위 개최, 추미애식 인사안 공개 임박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이 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8일 오전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를
-
[view] 중앙지검만 핀셋 교체냐, 대검까지 물갈이냐
“관건은 인사 태풍이 몰아칠지, 핀포인트 인사로 정리될지다.” 추미애 법무무 장관의 첫 검찰 간부 인사의 폭과 내용에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검 간부가 7일 내놓은 관
-
추미애, 윤석열 손발 자를까···최측근 한동훈·박찬호 인사 촉각
한동훈(왼쪽부터)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배성범 중앙지검장. [연합뉴스·뉴스1]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상견례
-
“검찰이 껍데기 깨라” 추미애 고강도 압박
추미애(62·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 장관은 3일 취임 일성으로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서 줄탁동시(啐啄同時)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
-
추미애 취임 일성은 '줄탁동시'···윤석열 사단도 대거 참석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경기도 과천정부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62·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 장관이 취임
-
대검 2인자도 ‘의원 저승사자’도…‘윤석열 동기’가 꿰찼다
왼쪽부터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 대검찰청 차장 강남일, 법무부 검찰국장 이성윤. [뉴시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취임 하루 만에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단
-
대검 2인자·국회 저승사자…'윤석열 동기' 23기 전성시대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취임 하루 만에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됐다. 이번 인사에선 윤 총장의 사법연수원 23기가 검찰의 '신 빅5' 가운데 세 자리를
-
미리보는 윤석열호 검찰 인사 "1년 선배 승진, 동기는 약진"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5일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윤 총장 임기 시작 이후 검찰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검찰의 고위직 인사다. 이르면 26일
-
중앙지검장 배성범·문찬석, 민정수석 김조원 거론
윤석열. [뉴시스] 오는 25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차기 검찰총장 취임 이후 단행될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조계에선 이른바 검찰의 ‘신 빅5’에 누가 기
-
[단독]민정수석 내정 김조원, 盧청와대 근무···文과 친분 두터워
오는 25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차기 검찰총장 취임 이후 단행될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조계에선 이른바 검찰의 '신 빅5'에 누가 기용될지 촉각을 곤두세
-
'조국 동문' 김기동 사의···윤석열 총장 임명에 줄사퇴 시동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은 지난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모습. 임현동 기자 청와대가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후보자를 신임 검찰
-
‘대윤-소윤’ 콤비 이루나…차기 서울중앙지검장에 쏠리는 관심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왼쪽)이 지난 1월 법무부 시무식에 참석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차기 검찰
-
힘세진 경찰, 문무일의 반격 카드…檢인사에 답 있다
━ 수사권 조정 '후반전' 준비하는 검찰의 전략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면 저라도 책임지겠다" 2011년 7월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
대윤·소윤 이중포석 … 법무부 ‘수사권 조정’ 검찰 설득용
윤석열(左), 윤대진(右) “검찰에 대윤(大尹)과 소윤(小尹)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법무부가 19일 대검찰청 검사급(검사장) 이상 간부 인사에서 윤석열(58·사법연수원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