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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인사권, 윤석열 수사팀 겨냥…검사들 “실행 땐 장관 신뢰 완전히 잃을 것”
조국(54)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의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다. 검찰의 조 장관 일가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여권 일각에서는 윤 총장에 대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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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다음 뉴스서 댓글조작 정황 발견” 검찰 수사 요청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이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 관련 나경원 원내대표와 함께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를 항의 방문해 질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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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검찰 압박 2탄 "검찰개혁, 임은정 목소리 들어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 작업이 물살을 타고 있다. 취임 당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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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이어 박인숙도···"조국 아웃" 한국당 삭발 도미노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은 11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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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법무부, 윤석열 배제 제안은 '거래'수준…조국 믿는다”
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의원이 "조국이기 때문에 검찰 개혁을 할 수 있고, 윤석열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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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날…법무차관 "조국 수사, 윤석열 뺀 수사팀서 하자"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오수(56·사법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이 조국(54)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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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관 자격 없다는 제자들 앞에 또 휴직원 낸 조국의 몰염치
조국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지난 9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휴직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년2개월 동안 교수직을 비우고 지난달 1일 복직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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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투자사 대표 “조국 5촌 조카에게 10억 줬다”
검찰이 웰스씨앤티 최모(54) 대표가 횡령한 돈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에게 흘러간 정황을 확보하고 사모펀드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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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모친 집 찾아가…경비원 “집에 없다 하니 돌아가”
검찰 수사관들이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납입한 사모펀드의 투자처인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서울 노원구 자택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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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추진단장에 민변 출신 앉혔다···조국의 '1호 지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논란 끝에 취임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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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째 텅빈 집"···조국 동생 전처는 검찰 연락받고 온듯
검찰은 10일 오후 1시 30분쯤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전처인 조모(51)씨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압수수색했다. 이 소식을 듣고 온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황선윤 기자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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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5촌 조카 연루’ 기업 대표 조사…사모펀드 수사 속도낸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관들이 10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최모 웰스씨앤티 대표의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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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회의 참석, 손학규는 촛불집회 선언…‘반조국' 단일 전선 구축한 바른미래
바른미래당이 오랜만에 '합심'했다. '반(反) 조국'이라는 깃발 아래서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포함, 의원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 청와대 분수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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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치에 관심 없어…정치 편향 검사는 부패한 것"
윤석열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족 관련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가운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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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장관 관련 수사에 여론도 갈라지고 검찰도 갈라졌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조 장관 가족 수사를 둘러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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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노무현이 내민 손을 박근혜가 잡았더라면
강주안 사회 에디터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 개혁을 해낼 수 있을까. 버거워 보인다. 그는 신뢰가 손상됐다. 그의 최고 자산은 말과 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의 운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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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분노는 진자의 추처럼 되돌아온다
최훈 논설주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강행으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담화문대로 청문회나 교육 제도, 권력 개혁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상식과 인간의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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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라진 조국5촌·정경심 연결고리 캔다
━ 조국 펀드 100억 둔갑…검찰 “자본시장법 위반”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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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檢 통제장치 없다"···취임사 5분간 "검찰개혁" 9번 썼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적절한 인사권 행사, 검찰 개혁의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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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촌 조카 투자금 23억 회수하며 회사 지분만 챙겼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조씨는 사건 의혹이 일자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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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심 역행한 조국 임명…대통령이 국정 혼란 자초했다
정권이 끝내 민심(民心)에 등을 돌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함으로써 바른 길로 되돌아가기를 바란 국민의 기대를 기어이 저버렸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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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취임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 실질화해야, 도와달라”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검찰 권한에 대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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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첫 구속영장…펀드 운용사·투자업체 대표 11일 심사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 구속영장이 청구된 해당 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업체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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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업사냥꾼'이라 불린, 조국 5촌 조카가 사라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의 핵심